
내일은 좀 더 나은, 더 행복한 하루가 되길
웹툰이나 웹소설 보면 다 과거엔 무력하거나 ***? 였는데 회귀나 환생 하면 다 영리하고 카리스마도 있고 암튼 멋있어지던데
아직은 처음 보는 사람들 상대하는게 어색한거 같다 차차 익숙해지겠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왕따랑 괴롭힘을 받았는데 4학년 때 남자애 두 명이 괴롭히다 걔네가 학원을 바꿔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6학년 때 다시 와서 이번엔 자기 친구들까지 데려와서 패더라고요 근데 그걸 6학년 때 친한 동생이 엄마한테 말해서 알게 되셨는데 그때 엄마 반응이 너무 ***아서 그전도 말을 잘 못했는데 그 이후부터 더 말을 못 하는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제가 친구들이 우는 걸 보긴 했는데 제 친구들은 제가 우는 걸 본 적이 없거든요. 이젠 친구들이랑 가족한테까지 감정을 숨기고 사니 가슴도 답답하고 오히려 계속 큰사전을 혼자 감당하려니 아찔하더라고요. 이런 제 말을 들어줄 사람도 없는 것 같고 또 이해를 해줄 수 있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이 이야기를 하면 약점이 되고 걔가 무슨 반응을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고등학교 2년동안 왕따를 당했는데 왕따 당한 이유가 확실하짐 않지만 제가 안 씻어서 인 것 같아요 원래도 엄청 깔끔하게 다니지는 않았지만 제가 원래 왕따 당할 정도로 안 씻고 다니지 않았는데 중학교 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내 앞에서 들리게 욕하고 다니는 거예요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내앞에서 욕하고 다니니까 고등학교에서 안 씻고 학교 학원 가고 집에와서 바로 누워서 잤어요. 그리고 다 나를 싫어한다는 생각이 굳어져서 인사도 안하고 , 남들은 나를 싫어하는데 내 앞에서만 나한테 인사하고 뒤에서는 다 욕할 거야는 생각때문에 다른 사람이 먼저 인사해도 인사도 안 받고 그냥 지나 쳤어요. 정신과에 가***는 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대인기피증이랑 예전에 있었던 일로 인해서 우울증이 계속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모를 때부터 자존감이 엄청 낮아서 남들한테 욕 먹는 걸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 왜냐면 예전에도 저를 욕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었는데 그때에 저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게 당연한 건지도 모르고 못생겼다라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 때쯤 제가 좋아하는 선배가 생겼는데 그 선배가 내가 인사안하면 예의없다고 싫어할 거 알면서 저는 상처를 받게 될까봐 몇년동안 인사도 안하고 피해다녔어요. 그래서 그 선배도 저를 예의없다고 생각해요 다 나를 싫어하는게 당연한 일 같아서 왕따를 당한게 제 잘못같아서 너무 후회되고 자꾸 과거에만 머물러 있고 내가 가진 안 좋은 습관들을 고쳐서 적어도 다른사람들에게 피해 안주고 같이 잘 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 고쳐져서 너무 힘들어요
나 죽을까 그냥 나 죽으면 우리 엄마 아빠 어떡하지 내 동생들 어떡하지 나 때문에 내 친구들까지 피해보면 어떡해 소심한 성격탓에 왕따까지 당하는 내가 밉다 목이나 조를까..?
나는 매력이 없는 사람인가보다. 그냥 그런가보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등학생인 17살 소녀 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학교에서 친한 친구가 한명도 없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왕따를 당했고, 그 기억이 저를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들이 다가오는 것도 두렵고, 저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어요. 공부도 기초가 부족해서 수업을 들어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수업이 끝나면 더 무기력해지고 흥미도 사라졌어요. 이런 상황에서 학교 다니는 이유를 잊은 것 같아요. 부모님께 감사하기는커녕 때론 원망스러울 때도 있어요. 방학이 끝나고 고등학교 새 학기가 시작 되었을때 예전처럼 또 혼자일까 봐 너무 걱정돼요. 반 아이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불안함 때문에 무기력하게 책상에 엎드려 있던 기억만 남았어요. 지금 공부를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고, 이렇게 비참하게 10대를 마무리해야 하나 싶어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현재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고, 차마 말하기 어려운 생각들이 떠오르기도 해요. 그래도 작은 희망이라도 찾고 싶어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istp인데 얼마전에 갈등이 있었어요 원래는 카톡답장도 너무 방치하지 않았었고 인스타 답장도 잘해주던 친구였는데 빈도가 점점 줄다가 다른 친구랑만 놀길래 제가 서운하다고 삐졌었거든요.... 제가 싫어진건가 걱정되기도 했고요 그때 그 친구가 저한테 오래보고 싶다고 하고 저도 제가 오해했구나 싶어서 갈등을 풀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는데요 아직도 댓글 답장을 안한다거나 안읽***하는 경우가 잦아서 또 걱정이 되어 질문을 합니다... 제가 istp 친구를 사귄건 이번이 처음이라서요ㅠㅠ Istp분들은 원래 답장을 잘 안하나요?
어차피 나한테 구라치고 그ㄴ한테 갈꺼면서 뭣하러 나한테 와서 자꾸 말거는데 그냥 내버려두지 어차피 또 내 뒷담 할꺼면서 왤케친한척 하는데. 진짜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