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맞는 말 해도 왜 나를 의심하냐 내가 피해자 이고 내 기분을 신경 쓰라고 내 피해는 모르고 왜 나를 탓하는데 ㅡ ㅡ 너 그렇게 하라고 병원비 내고 상담 받은거 아니다 니가 상담을 못하니까 병원을 안 가죠 나에게 잘해준게 뭐냐구요 ㅡ ㅡ 도대체 나한테 그딴식인건 내가 못난 사람이다 이거냐?
왜 내 친구들은 다 나만 소외 당하는걸까? 3명이든 4명이든 몇명이든. 왜 나만소외 당하고 내 말을 무시하는걸까. 너무 짜증나고 싫어 어떻게 해야 소외당하지 않을까.
굳이 왜있어야하는지 모르겠고...그냥 평생 일만해도되지않나 이생각이드네요 저같은분계신가요? 관계도 좀 힘겨워서...
속은 엄청 썩고 타들어가는데 그냥 겉으론 웃고 착한척하고 친구 인간관계 고민 상담해주고 뭐든 괜찮아질꺼라고 언젠간 행복해지지 않을까라고 말하는 내가 이 세상에서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친구를 말해줄때 마다 거짓말하는거 같아 그냥 위선 떠는거 같아요. 너무 복잡하고 어지러워요. 위선 떨고 싶지 않은걸 알지만 내가 이 거짓말이라도 하지 않는다면 친구는 너무 위태로워 언젠간 내 곁에서 떠나버릴 것 같아요. 나는 이 세상에서 행복해질 수 없다는걸 아는데. 친구한테 저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요. 난 그냥 잠깐의 평화를 위했던 위선자가 아니었을까요.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은 이유는 자기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 그런거래요 그 말에 저도 좋은 사람이 되면 제 주변에도 자연스럽게 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생길거라고 생각했어요 다가오는 인연을 반기고 그 친구가 좋아하게 맞추고 그 친구들이 힘들다며 말하면 그에 맞는 위로도 해주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해줬는데 왜 끝은 이렇게 아플까요 좋은 사람이라는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점점 사람이라는거에 신뢰를 잃어가요 점점 새로운 인연이 무섭게만 느껴져요 아직 학생이라 학교도 다니면서 친구도 만날텐데 어떡하나요 애초에 부족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것부터 문제였을까요? 제가 바란건 그냥 제 곁에서 절 떠나지않을 친구 한명이면 충분한데 이게 그렇게까지 어려운 바램인가요
전도안하면 안되는줄알고 사람들 비위맞춰주면서 내속썩어들어갔는데 무시받는거 억울했는데 그거다참았는데 두살많은애가 날 무시하고 하대해도 다 받아줘서 우리교회오게만들었는데 걔는 나한테 고맙데 난 걔가 꼴도 보기 싫어 인격모독도 적당히 했어야지 억울해 그걸 내가 왜 참고 다 받아준거냐고
나랑도 놀아줘
안녕하세요, 올해로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내향적인 INFP 예비중1 입니다. 요즘 대인기피증 이라는 병때문에 사람과 눈을 잘 마주치기도, 제대로된 이야기를 하기도 버거워졌어요. 🫠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자기 혐오와 자책을 자주 하는편입니다. 그 탓에 너무 눈치를 보게 되고 친구관계도 악화되어 내향적인 사람이 되었어요. 본래 전 활발한 성격으로 주변 친구들과 두루두루 어울리는 편이였지만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때문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게 버거워졌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겨우 교복을 입게 된 제가 친구를 사귀려면 무엇부터 실천해야 할까요? 현재 심경은 매우 복잡합니다. 개학이 2주일이 남았는데 새 출발이 너무나도 두려워요. 친구를 사귈수 있을지, 이러다가 혼자 겉도는 존재가 되진 않을지 너무나도 걱정이 됩니다. 이 상황을 극복할수 있을 위로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학교에 다니면서는 그래도 꽤 인기가 있었어요. 방학하고 나서 연락하는 친구들이 5명정도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한명만 남았어요. 근데 그친구는 제가 무슨 얘기를 하든 ㅋㅎㅋㅎㅋㅎㅋ, ㅋㅋㅋㅋ 밖에 안해요. 제가 서운하다고 하면 40분뒤에 '이와중에 ㅇㅇㅇ 개웃김ㅋㅋ' 이러면서 말 돌리고, 짜증난다고 할때마다 웃기만하고 말을 돌려요.. 연락안읽는 텀도 길어지니까 계속 외롭고, 그친구의 연락만 기다리게돼요. 제가 너무 집착하는거겠죠?
친구들이 여러명있는데 그중에 내가 무슨 동물원 원숭이같아 애들이 나를 깎아내려서 재밌는거리들을 만들고 웃는데 나는 괜찮은척 하려고해도 너무너무깊은상처가 많아 나만 무시당하고 내가 자기들 웃음거리야 그렇다고 내가 왕따 느낌은 아닌데 챙겨주다가도 심한말을 하는데 내가 오냐오냐받아주니까 좋은줄아나봐 나 너무 힘들다 고민 털어놓고 싶은데 아무한테나 못말하겠다 집은 가족관계로 난리야 매일매일 부모님이 싸우시는데 그건 그것대로 힘들어 아런거 때문에 사람들을 자꾸 피하게 되고 애들이 내이름을 부를때마다 너무 무섭고 또 나를 놀릴까봐 너무 긴장되고 겁먹어 그친구들과 자리를 계속 피하게되고 피하고싶은데 주변 시선때문에 그러지를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