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 같아요 로보트 같아요 기계적으로 말을 하고 대답을 해요 싫은거 내색도 못해요 내 말은 안 들어주고 내 편은 없어요.
안녕하세요 이제 중2로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최근에 있었던일인데 제가 학교마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계단쪽에서 잠깐 폰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옆반에 별로 안친한 남자애가 계단을 내려오려고 하더라고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저랑 살짝 부딛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서로 사과를 했긴한데 아니 솔직히 제가 계단 끝에 있기도했고 옆에 내려갈 공간도 많은데 굳이? 저랑 부딛혔습니다 혹시 저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꿈에도 그 남자애가 나오는데 좀 신경쓰여서요 그리고 그 남자애가 살짝 제 스타일이기도 해서ㅎㅎ
글을 안쓰니 댓글달 일도 없구나. 구조가 너무 시덥잖게바뀐느낌이다
우울한 남자친구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제가 먼저 남자친구를 좋아해서 고백하고 사귀게 된 케이스입니다 사귀기 전에는 몰랐는데 사귀고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까 이 친구가 기질적으로 섬세하고 예민한 편이라 우울감을 잔잔하게 가지고 살아가는 친구더라구요 사실 저도 몇년전에 지독하게 우울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진 케이스라 그 마음을 모르지 않아서 더 안타깝습니다 근데 최근에는 .. 이 친구의 우울하고 부정적인 태도때문에 괴로워요 .. 남자친구가 해외유학을 가서 엄청난 롱디인데 저는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최근에 회사생활을 시작해서 이것저것 하는 반면 남자친구는 학교만 나가고 친구도 잘 안만나고 활동적이지가 않아요 전화를 매일하는데 꽤 자주 남자친구의 기분이 좋지않으면 서로 할 말이 없습니다 ,,, 그리고 생각도 부정적인 편이에요 .. 얼마전에 남자친규 생일이라 12시 맞춰서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고 그랬는데 자기는 생일이 별로 좋지 않다고 우울하대요 ,,,,, 나이먹는게 싫다고 .. 아니 근데 그래봤자 20대 초중반이거든요 ㅠ,,, 저는 이해가 안가고 생일 축하한게 머쓱해지더라구요 .. 아무튼 저는 사귀면서 이 친구의 우울하고 부정적인 태도에 저도 휘말리는거 같아서 6개월밖에 안만났지만 헤어짐을 ..... 생각 중인데 이 친구가 저한테 너무 의지를 해서 헤어지자고 하면 나쁜 선택을 할까 무섭습니다 ,, 저한테 자주 “너밖에 없다, 난 평생을 널 만나려고 기다렸다, 무조건 결혼하고 싶다” 등등 이런 말을 자주하고 만나면 제 말 하나에 껌뻑 죽을만큼 절 너무 사랑해주고 의지해줘요 ,,, 근데 그게 저는 부담스러워요 ㅠ 저도 힘들어서 솔직하게 말하고 관계를 더 편하게 만들고 싶은데 너의 우울을 내가 얼만큼 받아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런 솔직한 말들이 상처가 될거 같아요 .. 해외에 있어서 심리상담도 어려운 상황이구요 ,,,,,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이제 중2로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최근에 있었던일인데 제가 학교마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계단쪽에서 잠깐 폰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옆반에 별로 안친한 남자애가 계단을 내려오려고 하더라고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저랑 살짝 부딛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서로 사과를 했긴한데 아니 솔직히 제가 계단 끝에 있기도했고 옆에 내려갈 공간도 많은데 굳이? 저랑 부딛혔습니다 혹시 저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꿈에도 그 남자애가 나오는데 좀 신경쓰여서요 그리고 그 남자애가 살짝 제 스타일이기도 해서ㅎㅎ
. . . . . .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나한테 관심도 없는것같아서 진짜 우울하다....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싫고 진짜 미치겠다...나는 진짜 그 사람이랑 잘되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
연상을 좋아하는데 불가피한 상황으로 만나지못합니다. 정말 만날수있는 기회조차도 없고 포기밖에 답이 없는데 저는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포기하는 너무 싫고 영원히 간직하고싶어요. 너무 혼란스럽고 마음이 먹먹한데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랑 전화를 하면 눈물이 나요 전화가 아니라 그냥 생각해도 눈물이 나요 대화를 하다보면 자꾸 눈물이나고 슬픈얘기가 아니라 하루 일과를 말하는 것 뿐이어도 눈물이 나고 마음이 먹먹하고 아파요 싸웠다거나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이유를 모르겠어요 너무 좋아하는데 헤어지고싶어요 헤어지면 너무 슬플 것 같은데 만나면 행복이 너무 크다가도 아 이렇게 행복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고 혼자 있으면 그게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제 마음을 모르겠고 이 감정도 모르겠고 일주일중에 6일은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대인관계도 귀찮고 노는걸 되게 좋아했었는데 아무것도 안 땡겨요 8년 정도피던 담배도 그냥 끊게 됐어요 슬픈 감정이 저를 주로 지배하는 것 같아요 친구한테 말을 하면 남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전 모르겠단 말이에요 가스라이팅인가 싶기도하고 살면서 내가 나를 이렇게 모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내가 왜이러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어떻게 하고싶은건지를 모르겠어요
저랑 친구로만지내고싶데요.. 근데 제가진짜 이런일생길까봐엄청걱정했거든요 제가 이직하기 전 직장에서 진짜 스트레스받고 불안하고해서 사직서내고나왔는데 본인이 먼저친구하자고 했거든요 그리고저희어머니가 그러다가 순진한딸은 혼자좋아하게되고 본인은 친구로만 생각하면 상처받는다니깐 본인이 저 안그럴껀데요 라고말까하고 우린그냥친구야 좋은친구로지냈으면좋겠어라고하니깐 저를안좋아하는것보다 속인것같아서 너무 화가나요 어머니까지도요.. 그러면서도 제가 계속 연락기다리고 그앞에서는아무렇지도않은척하는게 제자신이 너무싫어요 연락계속기다리고요.. 제가이상하게느껴지고 한심해요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요 사랑한 적도 없고 사랑 받은 적도 없고 누가 좋다고 해서 사귄 적은 있지만 호감 이상으로 좋아하게 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나이가 나이다 보니 이제 결혼하라고 그러는데 연애… 결혼… 경험해보는 건 좋을지도? 싶긴 한데 사랑은 진짜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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