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자리를 바꿨어요. 너무 안좋은 자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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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오늘 학교에서 자리를 바꿨어요. 너무 안좋은 자리가 나와서 계속 마음이 안좋았는데 어떤 친구한테 제가 너 키가 너무 커서 안보인다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저는 힐난받았습니다. 그게 그 친구 잘못이냐면서. 그게 ***점이기는 한데, 오늘 하루종일 무기력학고 죽고싶었어요.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것만 같고 오늘 공부하려고 집에 왔는데 공부 안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그냥 전부 끝내버리고싶고 그냥 슬프고 내가 왜 이러는리도 모르겠고... 진짜 말 별론데 세상에 왕따당하는기분이 뭔지 알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요즘 주위사람들의 평가에 너무 신경쓰게되고.. 내가 무슨 말을 해서 그 애가 기분이 나빴을까, 아니면 그냥 내가 싫은 걸까에 대해 생각하게되고.. 이런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냥 온몸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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