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현재33살입니다.엄마아빠가 장애가 있고 아빠는 제기초4학년때돌아가셨습니다.. 언니와 제가 자매가있었지만 언니는 어릴적부터 할머니손에 자라왔고 저는 고모의손에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엄마와 고모식구들이랑싸움이 자잦습니다.그래서 대학교까지키워주시고 엉마와언니랑셋이 살게되었습니다.. 여기서 엄마와 언니랑 싸움이 자잦고 언니또한 결혼을하여 출가하였습니다.. 그뒤로 저는 손내밀때없이 제가 모든걸 떠맡기듯이모든일을 처리해야만했습니다.. 가족끼리 2년반동안 연락을하지않고 혼자아둥바둥 살아가고있어요 저는 과민성 대장을앓고있고위염도앓고있고 정신적으로도 치료를받고있습니다.. 현재의저는 버틸힘도없고..그냥 숨쉬는것조차너무싫습니다. 이상황에서 회피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이제야 좋은사람만나 결혼할사람이있는데 엄마문제로 제발목이잡혔어요
저는 27살이고 33살 남자친구랑 사귄지 이제 5달이 되어가요 남자친구는 가족을 엄청 알뜰살뜰 챙깁니다 저를 만나는 날이 아니면 무조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요 엄마와 동생과 함께 점심을 먹고, 여동생(30살)과 반려견과 함께 늘 가는 카페를 가구요 카페를 갔다오면 여동생과 산책을 거의 1시간동안 하는 루틴이 있어요 늦게까지 자는 사람을 깨워서 포장주문했으니 가져오라고도 한대요. 가족들이 여행갈때면 무조건 공항에 데려다주고 싶어하고 특별한 일정이 없는 이상 공항으로 픽업도 가구요 (이런 일때문에 저와의 만남이 조금씩이라도 미뤄지거나 줄어드는 느낌을 받아요..) 저는 자취를 하는데 , 주에 2번정도 저희집에 오는데 그럴때마다 자고 가니까 가족들이 이제 니네집 가냐며 장난식으로 이야기한대요. 제가 느끼기엔 남자친구 가족들이 저와 보내는 시간을 존중하면서도 서운해하는 거 같아요... 사실 그 모습이 처음에는 참 가정적이고 다정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는데, 저게 루틴화돼있다는 게 이해가 사실 안되고 제가 너무 독립적으로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런 가정형태가 이해가 되지 않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봤는데 가족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면 가족이 먼저고 너가 먼저고 할 부분이 아니고 자기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자기가 선택할거라며 가족을 왜 이기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고 자신을 바꾸려는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든대요 제가 이상한 것 처럼 받아들여져서 너무 혼란스러워요 내년이면 독립을하겠다고 하는데 그것도 본가 근처로 독립을 할거라고 하구요, (필요할때면 달려가겠다는 건지 뭔지) 신체적으로 독립하는 거지 그게 정말 진정한 독립인가 싶어요... 결혼에대해 정말 진지하게 서로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와 더 많은 ㄴ나날들을 함께하고 연애한 기간이 오래되어도 지금처럼 여전하다면, 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요 이부분만빼면 정말 좋은 사람인데 제가 맞추는게 맞는 걸까요.. 이렇게 느끼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도와주세요ㅠㅠ
제가 앞트임했는데 망한거같아서 좀 우울했거든요 근데 엄마한테 말했더니 위로는 해주는데 뭔가..내 스트레스가 엄마한테 전염된거같고 그래서 엄마가 더 스트레스 받아하는거같고..엄마돈으로 한 수술이라 엄마가 돈날렸다고 생각할것같고..나보고 위로의 말 해주면서 후회안하지?라고 물어보는데 저는 그게 제가 삐딱한건지..내가 후회안해야한다고 은근 바라는거같은...나를 걱정해서가 아니라 내가 후회하고 우울해하면 본인이 더 스트레스받고 기껏 돈썼는데 아무소용이 없고...그렇게 생각할거같아서 이래서 엄마한테 고민을 말 못하겠어요. 그래도 엄마는 어떤 이유로든 저를 걱정하고 계속 위로해주고 출근하고나서도 점심시간에 전화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왜 그게 부담으로 느껴질까요.. 제가 거의 항상 이런 부담을 느껴서 엄마한테 사소한 일상거리부터 속마음 고민까지 얘기를 안해요 근데 엄마는 왜 자신한테 제 얘기를 오픈 안하냐고 그걸로 또 서운해하는데....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삐딱한거라면 뭐를 고쳐야할까요..
엄마도 돌아가셔서 안계시는데 저어떡해야돼요? 중3이에요 아빠랑 싸우다가 아빠가 때려서 제가 말을 좀 심하게 했긴 한데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죽고 그 뒤에 나도 죽고 싶어
심할 때는 언니가 엄마한테 뭘 던져서 코피가 날 정도고 요즘은 안때린다 했는데도 1달에 5번을 넘게 싸우니까 너무 불안하고 평소에는 언니 착한데(언니 우울증 있어요) 다툴때는 언니가 엄마를 때릴 거 같고 언ㄴ니랑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심지어 1달에 5번도 준거예요. 예전에는 1주일에 3번은 싸웠어요. 오늘도 싸워요. 언니는 본인이 힘드니까 떨어져서 살고 싶다고 1주일만 다른 곳에서 산다고 10만원 줄테니까 나머지 돈은 엄마가 주라고 하고 우리 집 가정형편이 썩 좋지도 않고 고1을 누가 혼자 밖에 내보내요 상식적으로.. 1주일이나 .. 저도 형편 안좋아서 학원 1개도 겨우다니고요. 언니가 힘들대서 학교도 자퇴하게 해줬대요. 엄마는 나름대로 힘들대서 원하는 거 다해줬는데 언니는 부족하다 느끼는 지 가끔 돈을 요구해요. 성경 얘기 할 때 마다 만원씩 달라하지 않나, 성경 얘기를 언니한테 하는 것도 아닌데 귀에 들리기만 해도 그러고 엄마 집인데 다른 집사님인가 권사님 와서 예배드릴때에도 1시간 넘으면 만원을 또 줘야 하고 계속 그러고 돈문제로 싸우고, 말실수로 싸우고 너무 힘들어요. 가족들은 모를 거예요. 싸우는 사람보다 듣고 지켜보는 사람이 더 힘든 걸요. 또 자기 목숨가지고 ㅈr살한다 협박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세요 힘들어요 너무 불안해요 예전처럼 엄마가 크게 다쳐서 만약에 안좋은 상황이 또 펼쳐지면 버틸 자신이 없어요 진짜로요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세요 언니랑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절 만만하게 보고요 언니는 엄마만 안때리고 저는 때려요. 전 중1이고 언니는 고1이니 힘 차이가 좀 나서 맨날 저만 맞고 뭐만 하면 주먹부터 날아와요. 이거 때문에 저번에 학교에서 심리검사지 줘서 했을 때도 위클래스 불려갈 정도로 불안도가 높게 나왔거든요. 진짜로 너무 힘들어요 언니랑 살기 싫어요 언니가 죽든 제가 죽든하고 싶어요 진짜로 죽어서라도ㅠ언니랑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이제는 언니랑 엄마랑 싸우는 상황이 아니여도 예를 들면 엄마가 티비에서 무대를 보다가 무대를 너무 잘하는 가수가 있어서 와아!! 이런 식으로 목소리가 조금만 높아져도 눈물이 나고 엄마가 괜찮은지 꼭 확인하게 돼요 진짜 힘들어요
가정폭력 얘기하니까 "부모님을 오해하면 누가 님이랑 소통하고 좋은관계를 맺을수 있죠?" 라고하는사람이있네요... 저 오늘므로 세상 떠날겁니다.. 안녕히계세요...
18살 여자입니다. 작은언니하고 형부가 결혼식 간다고 남자애 7살, 8살 2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정도 보고 점심 오므라이스 만들어 달라해서, 만들어주니 지들끼리 장난치고 안먹고 해서 작은언니한테 전화해서 그하고 애들이 다 안 먹을 거만 빼고 다 설거지하고 주방 치우고 휴대폰하면서 있으니, 오더라고요. 형부가 냅다. 왜 이렇냐고 치우라고 ***하다가 제 ***보고 왜 이렇냐. 하더라고요. 제 ***가 596원이 있어서....ㅎ...아무튼, 모임통장? 거기에 5만원 넣어주는거에요. 애들보고, 점심 해주고 설거지하고 주방 치우고 했는데 5만원 준거라 어이없어서 친구하고 톡하면서 대화하면서 있으니, 형부가 알바비 들어온거 봤어? 봤으면 치워. 이 ***하더라고요. 제 소중한 주말에 저녀석들 보면서 그랬는데 어이없는데, 지들이 안 치운 거실까지 저보고 치우라는거 같더라고요.
어렸을적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고 제가 6살 어린 남동생을 대부분 케어했습니다 밥도 하고 집안일도 하며 지냈고 초등학생의 나이였습니다 엄마는 집에 오시면 일이 힘드니 짜증, 화를 엄청 내셨고 저는 힘드시니 그럴거라 이해했습니다 초등학생인 제가 밥을 안해두는 날이면 밥 안해뒀다고 엄청 소리지르고 화내고 밥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엄마는 힘들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을경우 저희에게 소리를 지르고 머리를 잡아당기고 후라이팬으로 때리는 등의 주체를 못하셨고 욕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면 칭찬을 해주신적 없고 성적이 떨어지면 내가 돈 벌어오는데 공부라도 잘해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셨고 배고파서 밥을 먹을 땐 뱃속에 식충이가 들었냐 머리에 똥이 들었냐 공부도 안하고 등의 폭언도 서슴치 않으셨습니다 대학교 시절에도 마찬가지였고 저는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었습니다 어렸을 적 한마디라도 하면 말대꾸한다 하시고 말을 안하면 답답하게 말을 안한다 ***냐 이러셨고 저는 결국 성인이 된 지금 자취를 하며 지냅니다 어렸을 적 부부싸움도 엄청 하시며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너네를 낳았냐 이러시고..잊혀지지 않네요 그런데 혼자살며 엄마께 전화가 와서 못받으면 집이 넓어 못 받았냐시며 지금도 이어지고 가끔 가족을 만나 저녁식사를 할 땐 엄마는 난 돈 열심히 벌려고 한 죄밖에 없는데 왜 나에게 원망밖에 없냐 단지 짜증낸걸로 그러냐시며 기억을 전혀 못하십니다 저는 그래서 가족과 함께 하는 자리도 너무 싫어요 자꾸 생각나고 요즘 그러다보니 점점 저도 비슷하게 변해가는 느낌도 드네요..주변 가깝고 소중한 사람에게 제가 싫어하던 엄마의 행동이 나타나는 것 같네요 아빠는 넌 잘참으니까 좀 참아라 원래 그런 사람아니냐 이러시는데..어쩌면 좋을까요? 어렸을 적엔 울며 지냈는데 요즘엔 자꾸 힘들었던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너무 생각이 나서 감정적으로 변하게 되네요.. 힘든 마음에 엄마를 끊어내고 싶어요..
잘못을 해도 가족이라는 단어때문에 그래도 아빠니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래전에 아빠의 바람을 두눈으로 목격하고 그때도 엄청난 상처를 주는 말을 했습니다 봐달라고 안그러겠다했고 그래 믿어보자 하고 시간이 흘렀고 결국 또 그 여자와 바람을 목격했습니다 엄마는 알고있었고 이혼도 계속 하자했었다는데 아빠가 하지 않았답니다 저는 또 아직도 만남을 가지고 있었다는거에 분이 쌓였고 엄마랑 얘기하면서 우는 엄마를 보고 이성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아빠한테 또 엄청난 상처주는 말과 욕하며 쎄게 계속 밀쳤습니다 때린거나 다름없고 패륜아입니다 근데 또 상처주는 말과 욕 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더 이상 살아가고싶지 않습니다 살*** 가치도 없고 살짝 스크레치 난 게 내가 괜히 나서서 이젠 깨진 거 같다 생각듭니다 전 패륜아이고 온갖 죄책감과 이제 그만 힘들고 싶고 죽고싶은 생각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고통스럽지 않게 죽는 방법만 검색하고 있고 진짜 그냥 살기 싫네요 너무 힘들어요 왜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내가 괜히 아직까지 살아있는건지 진짜 살아 가고 싶은 이유가 없네요 지금은 죽고싶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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