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잖은 동정심, 마음에도 없는 위로. 모두 독이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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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같잖은 동정심, 마음에도 없는 위로. 모두 독이었다. 나도 똑같았는데 극복했어. 너도 할수 있어 라는 말은 나를 향한 비난같았다. 넌 왜 벗어나지 못하는거야? 하고. 계속해서 가라앉았다. 쭉. 내게 위로가 되었던건 딱 한마디였다. 우리 힘내자. 더도 말고 같이 힘내자. 나으라는 말이 아니었다. 극복하라는 말이 아니었다. 그저 같이 힘내자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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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5494
· 8년 전
우리 같이 힘내요, 지금쯤 글쓴님은 자고 있겠죠? 꿈꾸지 말고 푹 자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길 빌게요,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