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입니다 지금까지 꿈이 확고하다고 생각했던 제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hannury
·8년 전
고딩입니다 지금까지 꿈이 확고하다고 생각했던 제가 과연 그 직업과 잘 맞는 사람이고 또 그것을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지 의심이 돼요 사실 이 꿈도 어렸을 때부터 확고하게 정해진 게 아니라 그냥 진정한 꿈이 없었을 당시 가슴 얕은 곳에 있으면서 장래희망 칸에 항상 쓰였던 직업이라서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이젠 뭐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게 꿈이 되어버린 것도 같은데 걱정이에요 만약 제가 열심히 해서 그 직업에 도달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제게 맞지 않는 일일 수도 있고... 하지만 저는 그 깊이가 아무리 얕았더라도 어릴 적부터 항상 마음 한 구석에서 신경 쓰였기 때문에 제가 무의식적으로 원한 일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해요 계속 이 꿈을 밀고나가야 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thics
· 8년 전
맞지 않는것 같다는 걱정은 그때 가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우직하게 밀고 나가시는게 중요합니다. 방황과 번복이 잦으면 나중에는 무엇도 되기 힘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