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현재고2인 나는 2학기중간고사를제대로 망쳐버렸다..
중3때까지 상위권이던 나는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완전 최하위권에머물러있다..수업시간에 집중을하고싶지만 아침에 엄마한테 한소리들은것때문에 집중이안되고 화만나고 피곤해서자게된다. 그렇게나는 시험을 제대로 망치고 집에가서는 크게 혼났다. 이제나는 가망이없는것같다. 그렇다고 운동신경도좋은것도아니다. 그냥 사람이아닌것같다. 남들이기본적으로하는 팔굽혀펴기나 턱걸이도못하고 달리기랑 점프력도 거의 최하위다.. 진짜 한심한것같다. 거기다가 말도제대로못하고 얼버무리고 행동도 어리바리해서 반애들한테 무시받고욕먹는다. 그리고나에게관심을안준다...하긴 공부못하고 운동도잼병이고 어리바리까는내가 이세상에 필요하기나할까.. 하.. 지금이순간도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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