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싫어한다는 게 힘드네요 내가 모두를 좋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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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누가 날 싫어한다는 게 힘드네요 내가 모두를 좋아할 수 없는 것처럼 세상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건 알고 있어도 막상 누가 날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 때 의연해지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날 싫어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나름 피해주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는데도 누가 싫어할 만한 짓을 했다는 게 속상해요.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해질 수는 없는 건데, 제가 너무 집착하는거겠죠? 살다보니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요. 그럼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만 같고 그게 왠지 나일 것 같은 기분이 종종 들어버려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실수한 건 아닌가, 내가 잘못해서 상대방이 화났을까, 이상하게 보이진 않았을까 하고 신경쓰고 사는 게 지치면서도 어쩔 수 없는 불안감이 들어서 마음대로 잊혀지지가 않네요. 다들 그러고 지내는 거겠죠? 물론 함께할 만한 좋은 일은 아니지만 저만 그런 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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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na2023
· 7년 전
저도.그런 생각 많이하는데 상상력은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남들은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 있는데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속 끓이면 너무 힘든거잖아요.그리고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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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7254
· 7년 전
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계이니깐 나와는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잘 맞을 수도 있고,나와는 성격이 잘 맞지만 오히려 별로일 수도 있어요. 저도 예전에는 질문자님처럼 누가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걸 고쳐야 좋아해줄까? 하였는데 지금은 아,,, 저 사람은 그냥 나와 안 맞는구나 하고 넘겨버리니 좋더라구요. 이 세상 어디에도 일일이 한 사람의 성격에 다 맞춰 줄 수는 없어요. 그냥 질문자님이 하고싶은대로 본능적으로 좀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일일이 다 맞추기보다는 사람들도 뭔가 자신만의 성격을 가지고있는 사람을 좋아해주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