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저는 한동안 마음 속의 낙원을 사람으로 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howi
·7년 전
저는 한동안 마음 속의 낙원을 사람으로 정해놨어요. 누군가를 내 마음 속의 낙원으로 정해놔야지! 하고 다짐했던 적은 없었지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 그 사람을 닮고 싶고, 그 사람으로 인해 힘이 나자 그 사람은 자연스레 제 삶의 원동력이 되었어요. 저는 그 사람을 사랑했고, 존경했고, 동경했고, 또 닮고 싶어했어요. 그 사람은 부족한 저와는 달리 완벽하고 매력있어 보였거든요. 종교와 다름이 없었죠. 하지만 사람은 어디까지나 사람일 뿐 사람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머지 않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당연한 사실이 그때 당시엔 굉장한 충격이었어요. 현실을 믿고 싶지 않았죠. 그 사람은 그냥 자신의 삶을 살고 있었을 뿐인데 말이에요. 어리석은 제가 멋대로 당치도 않은 기대를 가졌던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얼마 뒤 우연찮게 사람을 낙원으로 삼으면 안 된다는 글을 보았어요. 절실히 깨달았죠. 그리곤 다짐했어요. 다시는 사람을 낙원으로 삼지 않겠다고요. 지금 저의 낙원은 예술이에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