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 #가족관계 #용기 저희 가족이 한명한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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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희 가족이 한명한명 나이차 좀 많이 나요 엄마랑 아빠도 나이차가 좀 있으시고요, 언니랑 저는 띠동갑이에요 제가 지금 학생이고 언니는 사회인이에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도 같이 살고있고요 근데 제가 어렸을 때 기억이 잘 안나서 모르겠지만 언니가 절 되게 아껴줬대요 많이, 저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랑 가족이니까 다 친해요 근데 언니랑 있으면 되게 어색해요 집에 단둘이 있을때가 많은데 필요한 말 빼고는 말 안나누고요 언니가 거실에 있으면 저는 보통 계속 방에있어요 그런데 언니랑 엄마랑 저 이렇게 있으면 언니는 엄마랑만 얘기하고 저도 엄마랑만 얘기해요 언니랑 얘기할 때도 가끔 있지만요. 근데 요즘에 급격히 느끼는건데 언니가 저랑 엄마랑 대화할때 말투가 되게 달라요 엄마한테 친한 말투로 하고 그냥 저한테는 뭔가 좀 날카롭게 말한다고 하나? 그리고 그냥 청소를 해도 무표정으로 있으면 내가 청소하는게 불만이야? 라는 식으로 말을 해요. 잘못하는 것 있으면 너 그거 한번도 안해봤어? 이걸 이렇게 두면 어떡하냐는 등 칭찬을 많이 못들어봤어요. 제가 성격이 소심해서 말해야 되는 것도 용기가 없어서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억울해도 넘*** 때가 많아요 우리 조금만 친해지잔 말도 매일 머릿속에 맴도는데 정작 말은 못하겠고요 그냥 언니랑 많이 어색해서 그런 걸까요? 언니랑 나이차가 많이 나서 서롤 이해하기가 힘든걸까요. 어떡해 해야지 언니랑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쓰다보기 길어졌네요 그냥 고민 적어보고 싶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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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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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ppy
· 8년 전
원래대부분다 언니와는 사이가안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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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unhppy 아 다들 그렇군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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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ppy
· 8년 전
제친구도 언니랑 ***하고매일 싸운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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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pp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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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unhppy 흐얼...차라리 싸우는게 더 나을지ㄷ..ㅎㅎ...저희는 그냥 어색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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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1357
· 8년 전
언니한테 조금씩 조금씩 표현해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