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아진 제 모습을 발견해요. 무시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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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세상에서 가장 작아진 제 모습을 발견해요. 무시하고 무디고 살았는데, 뒤돌아보니까 내가 너무 서럽게 울고있어요. 힘들데요. 외롭데요. 차마 그 모습을 발견해도 나는 무시해버렸어요. 어쩔수없어요. 자면서 꿈을 꾸고싶어요. 이상한 기분이드는, 내가 내가아닌 꿈 속에서 이상한 기분과 모호한 감정을 지닌 내가좋아요. 오늘 어플에서 나한테 편지를 써보랬어요. 지예야, 라고 불렀는데 몇개월동안 진심으로 부름받지 못한 내 이름을 내가불러줬을때 사무치게 슬펐어요. 그리고 말해줬어요. 너가 최선을 다하고있는거 내가 알아. 잘하고있고, 잘했어. 사랑해하구요. 내 이름 석자만 불러도 펑 하고 터져버릴꺼같아요. 지예야 지예야 지예야 지예야 내옆에서 불러주면 난 울어버릴꺼에요. 오늘도 이렇게 감정을 터트리고, 내일은 다시 이성적이고 차가운 세상 무덤덤한 저가 나타나겠죠? 언젠가 다시 여기 올꺼에요. 그때도 난장판이돼서 여기오겠죠. 그때마다 내가 수고했다고 눈물닦아주고 쓰담어줄거에요. 이제 그럴꺼에요. 아무에게도 위로를 바라지않아요. 다 내가 책임질 일이에요. 세상은 혼자에요. 아무리 남에게 말해봤자 나를 제일 잘알고 위로해줄수있는건 나밖에없다는거 지예야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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