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동물병원에서 거의 10개월째 근무중이예요 1년퇴직금받기위해 참고 견디며 근무하고있습니다. 내년 1/13화까지 근무해야 퇴직금받을수있는데 직원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총 같이근무하는 간호사직원분 2명있는데 그중 16년 넘게일하신분 베테랑 직원분이 있어요 나이차이도 저랑 15년차이납니다. 한분은 저랑 10년차이고 들어온지 3개월되셨어요 사실그만두는것도 이 베테랑직원분(15년차이나는분)때문에 그만두는것입니다. 모든지 직설적이고 나이차이가많이나서 그런지 이번에 새로들어오신분(저랑 10년차이나는분)과 차별하는 느낌이들어요 저한테 말하는말투와 새로들어오신분에게 대하는말투가 차별됩니다. 소극적인 저와는 딴 성격이며 하나하나 따지며 무슨말이든 꼬리물고늘어지는성향이있습니다. 너무 집요해요 ex)쌤 이렇게하면안되는거예요 판단이 안되요?"그렇게 말하셨어요 해서 잘못한경우이니까 무슨말인지 알겠다고했더니 "뭘 잘못했는데요? 설명해봐요 쌤은 원래 말이 잘안통하는 사람이군요.." 따박따박 한마디 물고늘어지더라구요 또한 자기가 원장도아니면서 저한테 계속 이렇게 일처리못하면 저랑 일못하겠다고 나가라고할수밖에없다고합니다. 어이없었어요 또 ex)쌤 스케일링 비용설명 어떻게하는거예요? 난 스케일링비용 이렇다 말한적도없는데?!10년넘게일하면서 쌤이 말한비용 처음들어보네요? 하.. 이렇게 대하면서 새로들어온분에겐 잘대해주며 분위기가좋아요 저랑둘이있으면 차가운 분위기입니다. 전 같이 있기도싫고 또 무슨말들을까봐 같이 있지도않아요 그만둔다고도 말했지만 내년 1월13일까지 일해야되니 견디기가 너무 힘들고 울고싶고 먼거리입니다.. 그만둘때까지 이렇게 직설적이고 집요한분 어떻게 대응해야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나보다 어린애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나쁜 사람에게 당하고 싶지 않으면 더 나쁜 사람이 되야 한다는 글을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정말 그런가요? 저는 그 누구에게도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잘 안 될때도 많고 누군가에게 상처 줄 때도 있지만 그냥 저만의 강박이예요. 그래서 누군가 저에게 실수를 하던, 상처를 주던 상대방에게 상처 주기 싫어 계속 괜찮다며 넘겨왔는데 그게 쌓이고 쌓이니까 너무 힘들고 상대방에게 혹 잡혀 계속 괴롭힘을 당하네요. 저는 착하게 살고 싶어요 그 상대가 무슨 일이 있을 지 모르잖아요 제가 상처를 줘서 저한테 이렇게 행동할 수도 있고 다른 아픔이 있어서 저에게 상처를 주는 방향으로 표출할 수 도 있는 거고 사람은 다 자신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편히 살수 있나요? 저는 제 감정을 다소 무시하더라도 상대 먼저 챙기거든요 그게 누구든 이 소신을 지키면서 제가 안 힘들 순 없을까요?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어떤 모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는데 말을 좀 해야 했습니다. 근데 제가 극 I이기도 하고, 딱히 할 말도 없고, 뭐라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말들을 하시는데 제가 아는 분야의 말은 아니라서 듣고만 있고 그랬는데 저도 말해야 할 상황이 생겨 말을 했는데 제 말을 잘 못 알아 들으시라고요. 제가 원래 발음이 좋지 않기는 한데 여러 사람 앞이라 긴장도 되고 위축되고 자신감도 조금은 떨어져서 그런지 더 안 좋아져서 여러번 말을 해도 잘 못 알아 들으시는 거예요. 그래서 조금 더 말을 안 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도 같고 그래서 상대방이 한 번에 알아들을 수 있게 말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총 3회인 발성훈련을 2회 받았습니다.제가 입 주변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 주변 근육을 사용하고 입을 크게 벌려 말을 해야 한다고 하고, 발성훈련받는 곳에서 언어 교정과 심리 상담을 추천해 주셨는 데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자입니다. 저는 어린 나이때부터 병원에서만 생활할 정도로 병원에서 입원 샹활을 많이 하다보니 사람들과의 대화를 아직도 어색해하고 대화를 못합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친구들과 대화하는게 무서웠고 다가가기 두려웠습니다. 그러다 초등학교땐 더더욱 병원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친구들과 맞지 않고 계속 싸우고 하다보니 점점 주위에는 친구도 사라지고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했어요 그런걸 뒤에서 바라본 엄마는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내고 스트레스도 좀 덜 받게 대안학교로 저를 보냈습니다. 처음엔 엄청 좋았죠 저는 자연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딱 그 학교가 산에 있어서 엄청 좋아했어요 근데 막상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엄청나게 싸우게 되더라고요 그런걸 또 ㄹ풀 사람이 부모님밖에 없던 시절이였어서 매번 부모님께 전화할 때마다 울며 통화를 했어요 답답하고 힘든걸 풀어도 사실상 부모님은 막상 해줄 수 있는게 없었고 몇년이나 지속되니 어머니께서는 학교를 나가는게 좋을것 같다 라고 하셨어요 근데 나가면요.. 또 따돌림 당할 것같고 다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 막상 나가진 못하고 나가고 싶다는 말만 주구장창 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사람들과 대화하는것이 무섭고 사람들의 시선 자체가 따갑게 느껴지고 사람들의 선한 눈빛도 무서워하게 됬습니다 가족들과만 시간을 많이 보냈다보니 아직도 부모님에게 앵기고 떨어지기 싫어하고 애기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항상 그럴때마다 내가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그렇게라도 안하면 불안하고 외롭고 무서워져요 겉으론 그렇게 표현하지만 속으론 저 자신을 이렇게 계속 방치?해도 되나 싶을때가 너무 많아요 뭐.. 이런 저런 일이 많았다보니 제 의견과 제 마음을 털 사람이 이젠 없더라고요?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했지만 몇번했는데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부모님이 하지 말라고 하셔서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대로 가다간 저 진짜 죽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안녕하세요 아직까지는 고3인 학생입니다. 저는 성인이 되기 전에 심리상담 같은 것을 받아보고 싶어요. 일단 저에게는 친구들 5명정도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지 모르게 그 친구들과 하는 모든 것들이 너무 싫고 지치기만 하는 것 같아요.. 서로가 각자 다른 면이 있기 마련이고 서로가 웃긴 면도 있어요. 그치만 어느 날부터 저는 그 친구들과 있을 때 서로가 하는 말들이 너무 극단적이라는 거나 누군가를 살짝 비난이 아닌 비난을 하다거나 서로 각자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얘기하고 각자 그냥 따로 얘기하는 등등의 말들을 해요.. 내가 요즘들어 더 느리다는 것을 느끼거든요..? 저 스스로…? 그냥 말도 쉽게 못 하겠고 톡도 보낼때 진짜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요즘 사람들의 말에 어떤 말을 해여 할지 모르겠고 제가 사람들의 말을 한 귀로 듣고 금방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례가 있거든요… 저 친구들 중 2명과 어떤 얘기를 했나봐요.. 그 대화에 친구가 어떤 학교에서 전학을 왔는지 말을 했나 봐요.. 그리고는 어느 날 다시 이 얘기가 나왔을때 저 친구가 너희 둘만 알고 있었던 거야? 했을 때 전 어?? 뭘?? 하고 말을 한 거예요 그니까 그 친구가 나 00학교에 나왔다고 말했잖아 라고 했는데 전 나?? 내가?? 언제?? 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라고 말을 한 거예요 그 친구가 그때 너가 반응이 제일 놀랐잖아 라는 거예요!! 전 기억이 없거든여…ㅠ 그리고 한가지도 말하자면 제가 저도 모르게 알아듣지도 못했는데 그냥 반응을 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ㅠ 암튼 일단 저 친구들과 있는게 너무 머리가 아파료..ㅠㅠ 그냥 뭐할까?? 사실 저 친구들과 단톡이 있거든…? 우오ㅓ…ㅠㅠ 그냥 톡이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피하고 싶달까요..ㅠㅠㅠ 맘 같아서는 알람을 끄고 싶어요..ㅠ 하지만 이젠 수능이 끝난 저희로써는 만나서 놀 껏도 많고 같이 여행도 갈 예정이라서 톡할 게 많거든요.. 하지만 전 답장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냥 좀.. 싫달까요..? 그 친구들이 싫은 건 아닌데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퓨ㅠㅠㅠ 친구권태기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너무 지쳐버린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뭐든 간에 뭘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이다.. 그냥 진짜 혼자 조용히 구석진 것에서 잠만 자고ㅠㅠ 아니다 그냥.. 솔직히 이거 적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요….. 그냥 뭘 해야할지 모르게ㅛ어요.. 어떡해요유ㅠㅠㅠㅠ 진짜로ㅠㅠㅜㅜ
7개월 휴식 후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 3년차 직장인입니다. 내향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해서 입사 첫날부터 직장 동료분들과 어울리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직장 분들과의 스몰톡이 너무 어려워 말실수를 했고, 심지어 동료 분으로부터 사람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시용기간이라는 평가, 긴 공백기로 인한 소득 감소로 인해 압박감이 상당히 심한 상태입니다. 2일차인 오늘은 출근하면서 속이 메스꺼웠습니다.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두기에는 재취업이 언제될지 모르고 다음 회사가 마음에 든다는 보장이 없기에 왕복 4시간의 출퇴근길을 참고 다니려고 합니다. 극내향인인 저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우 씨! 내가 더 잘해줄꺼고 나만 옆에 있을꺼고! 그러니까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질투나니까! 군데... 마음은 이런데 실제론 내가 능력이 안되서. 늘 받기만 해서 속상해 솔직히 할말이 없는게 더 속상해!
다른분들도 다 그러실수도 있는데 제가 남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거 같더라구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전부 남들이 이상하게 보진 않을지...말이나 행동을 하고나서는 남들이 이상하게 봤겠다...어떡하지 혼자 고민하고요 예를 조금 들자면 제 사진첩에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이 있거든요 근데 누가 볼까봐 사진을 싹다 지우고 그 연예인을 좋아한다는것도 숨기고 배경화면도 누가 이상하게 볼까봐 매일 집을 나설때면 기본배경으로 바꾸고요... 저는 아직 학생이여서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부모님께 산다고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요 그것도 눈치 보여서 필요한 물건을 안산지 한 세달?쯤 된것같아요 친구한테 맨날 빌리고..학교에서 무슨 투표를 한다고 하면(다수결로 결정해야할 모든것) 저와 친한친구와 무조건 같은걸로 해요 제가 그 의견이랑 달라도요.. 마카에 글 쓸때도 무조건 비공개로.. 다 그러신가요ㅠㅠ 너무 과민 반응? 인가요??
많은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