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정말 괜찮은 걸까. 네가 아무리 나에 대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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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너는 정말 괜찮은 걸까. 네가 아무리 나에 대한 감정이 사그라들었다고 해도, 그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네 곁에 있었던 사람이었잖아. 우리가 그동안 나눴던 감정은 다 입에 발린 새빨간 거짓말이었던 거니. 사랑한다는 이야기도,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잘 해 주지 않던 네가 야속했는데, 결국 이러려고 그랬던 거구나. 그럴 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마음 주지 말지 그랬어. 나, 네 앞에서는 태연한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 괜찮다고 했는데 너도 거짓말인 것 알았잖아. 네가 나를 조금이라도 사랑했다면 아니, 했었다면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을 수는 없는 거잖아. 네가 나한테 했던 말들은 전부 그랬던 거였지. 내 진심은 아무렇지도 않은, 가벼운 깃털 같은 그랬던 거였지. 네가 괜찮지 않았으면 좋겠어. 문득 떠오른 내 생각에 잠들지 못할 만큼 아팠으면 좋겠어. 내 진심이 다시 네 귓가에 속삭여질 날이 오길 바랐으면 좋겠어. 내가 흘린 눈물만큼 너 역시도 눈물 흘렸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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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indandyou
· 7년 전
으...저랑 비슷하네요.. 헤어지기 며칠전 뽀뽀해달라 했는데 모르는척 하는거보고 너무 서러워 등뒤에서 숨죽여 울고 있었는데 그런 날 발견하고서도 제대로 달래주지 않았더랬죠. 처음엔 정신적으로 약한 내가 걱정된다며 자기에게 기대길 바란다던 사람이.. 책임질 자신도 없는 사랑 자기멋대로 시작해놓곤 생각해보니 아니라며 도망가버렸어요. 사귀는 내내 사람들이 왜 사귀냐며 널 사랑하긴 하냐는 말에 나는 안다고 느껴진다고 변명해왔지만 헤어지고 마음정리하고나니 객관적으로 보이더라구요. 날 진심으로 사랑한건 처음에 잠깐 뿐이였구나.. 윤하의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듣다가 울었어요 공감돼서.. 그사람이 원하던건 설렘뿐이였을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