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현실적으로 봤을때 충분히 힘든 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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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cldeil
·7년 전
너무 힘들어요. 현실적으로 봤을때 충분히 힘든 상황이 아님에도 모든것이 내 예상과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고 일상생활이 가능하지 못해요. 내 자신은 안되는 나를 다그치기만 하고 나 자신과의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그냥 너무 힘들기만 해요. .힘들어 하는 내 자신을 감당할 수도 없고 통제할 수도 없어요. 세상은 빨리 내가 정신차리고 행동하기를 원하고 나는 그 요구를 충족 시켜줄 수 없어요. 그냥 너무 지쳤고 한번 지켜진 날에는 그 때 뿐이고. 또 합리화의 귀신이 찾아오고 한번 지켜진 후에는 더 큰 여파가 찾아와서 더 과수면 하게 되고 더 무기력해져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모든 것이 생생하지가 않고 피곤하기만 해요. 그냥 외로워요 한없이. 아무도 내 안의 자아를 알아채주지 못하고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꺼내면, 아니 꺼내도 사람들이 괜찮아 할까요? 일찍 일어나라는 전화가 와도 받기 싫고 그냥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아무 대답도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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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ie5
· 7년 전
자기 뜻대로 모든것이 이루어질수 있다면 고민도 번뇌도 자학도 없겠죠 지금님은 살아 있음에 누릴수있는 모든 것들을 느끼구 있는것에 감사하구 차분히 하나하나 풀어 가세요 오늘도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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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ming
· 7년 전
나도 그랬어요. 이해해요.. 지금도 그런 시기가 찾아올랑 말랑 하는데, 결국 거기서 벗어나는 답은 하나더라구요. 밑바닥중에 바닥을 맛보고 외로움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서 깨달은 후, 나에게 큰 변화를 줘야하는 것.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지리적인 변화든 뭐든 주변 환경이 변화해야 내가 변한다는 것.. 저는 그 큰 변화가 서울 자취생활을 접고 학교 자퇴서내고 본가로 내려가는 거였습니다. 어머님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로 자신감을 되찾았고, 다시 계획을 치밀하게 짜서 움직였었죠.. 지금은 다시 금전적인 벽에 부딪쳐 주저앉았지만 어떻게든 움직일 겁니다. 두번 다시는 그때의 괴로움을 맛보고 싶지 않거든요.. 저는 지금도 합리화의 귀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겨내려고 무던히도 애쓰고 있어요. 처음엔 저도 사람에게 너무 지쳐버려서 그들은 날 이해해줄수 없다- 고 단정짓고 외로움에 몸을 웅크렸습니다만, 내 오랜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관계를 회복하려고 발버둥치고 노력하고 표현을 했더니 그들 또한 알아주더라구요.. 모르는게 아니더라구요.. 많이 변했대요 제가..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아.. 정말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처음은 힘들지라도 분명 알아주는 구나.. 한결같은 모습이 상대의 마음을 뒤흔드는거구나..' 싶더라구요. 지금도 사람에게 적정선을 두고 대하는건 여전합니다만, 정말 이 사람 괜찮고 내 사람이다 싶으면 먼저 다가가서 말도 걸고 친절하게 대합니다. 상대 또한 알아봐주고요^_^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요. 아직 시기가 아닐 뿐입니다. 분명 내가 바뀔 수 있는 시기가 올 때, 용기있게 그걸 잡는다면 내 주위는 많이 변해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