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처음부터 가난했었어요. 결혼전에엄마는 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불행|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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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희집은 처음부터 가난했었어요. 결혼전에엄마는 능력 있으셨지만 아빠는 일이 고정적이지않고 수입이 매우 작은데 그마저도 몇달씩 쉬어 버리니 엄마가 절 임신한 만삭인채로 일하러가고 그랬었거든요. 그렇지만 우리가족은 화목하다고 생각하면서 이태까지 살아왔는데 엄마가 사실을 말씀해주셨어요. 사실은 너무 힘들어서 이혼하려고 했던적이 몇번 있었는데, 저랑동생 데리고 나오려는데 이모가 미쳤냐고 저랑 동생 데리고 나올거면 이혼하지말라는 소리 듣고 계속 참고 있었다구요... 결국 엄마 혼자 참아서 속에 있던 병이 암으로 변한거같았어요. 그래서 아빠가 달라지실줄 알았는데 여전히 그대로.. 오히려 더 심해지신거 같아요. 엄마 병원비 치료비는 계속 나가야하는데 수입이 아예 없는 말도안되는 상황... 그래서 엄마가 카드돌려막기 하는 상황까지 왔어요. 엄마가 아빠에게 이모아는분한테 일 배워서 새로운일 시작하면안되겠냐고 말꺼냈다가 아빠는 삐져서 대답도안하고 혼자 나가버리고 몇일동안 말도 안하니깐 엄마는 미칠거같대요. 저도 같은 마음이구요. 지금 휴학했거든요. 사실 공무원준비한다고는 했지만 가정형편 때문이기도 해요. 부모님께 말은 안했지만요. 그러다보니 이태까지 제가 그나마 내 인생 불행하진않구나 라고 생각해왔던것마저 전부 가짜였다는걸 알게되니깐 살고싶지않아요.. 안그래도 제 외모때문에 너무 힘들어하고있었거든요.. 어제는 차라리 내가 죽어서 보험금 나오면 괜찮지않을까 생각도 해봤구요..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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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endqnend
· 7년 전
죽으려면 가족을 살릴 노력조차 하지않는 아빠가 죽어야지 아직 미래가 창창하고 태어나서 착한 엄마의 딸인 당신이 왜 죽어요ㅠㅠ버티셔야해요 악착같이 버티셔서 엄마 해드릴 수 있을 때까지 도와드리고 아빠랑 인연 끊으세요..힘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