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랑 최근에 싸웠는데 현재 상황이 너무 애매해서 글을 씁니다. 그 남자애랑 사귄지 얼마 안됐고 비밀연애라서 아무도 모르는데 3일 전에 싸웠는데 왜 싸우게 됐냐면 기억은 잘 안나는데 제가 삐져서 장난 반, 진심 반 섞어서 "너랑 안놀아"라고 했는데 그 때 너무 서운하고 짜증나서 남친 말을 다 ***었는데 남친도 짜증났는지 "나도 너랑 안놀아"라고 하고 아닌 거 같아서 저녁에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보냈는데 읽***하길래.. 다음날에 학교에서 하는 행동을 보니깐 저를 피하더라고요 그래서 하교하고 바로 카톡으로 사과안받아줄거냐고 물어봤는데 또 ***어서 저녁에 답장해달라고 하니깐 '니가 안논다매 니가 한말은 지켜'라고 와서 '못 지킬말 해서 미안해' 라고 하니깐 다시 돌아오는 말은 지키라는 말 뿐이였고 제가 계속 사과하고 다시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해도 읽***하고.. 끝났어요. 근데 헤어지자고는 안했는데 헤어지자고 안했으니깐 아직 사귀고는 있는거겠죠..? 먼저 연락하려고 해도 지금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못 물어보겠어요..
남자친구가 혹시 다른 여자랑 연락하지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새벽에 봤어요 남자친구는 4명의 이성친구랑 매일같이 연락을 하고 있었어요 둘이서 만난다거나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한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근데 전 이성친구와 일상을 주고받으며 연락을 매일같이 하는 편이 아니에요 저는 용건 있을 때 연락하거나 만나서 밥 한 번 먹고 연락을 아예 안 하는 편입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만나진 않고 연락만 주로 하는 편이고요 저는 이게 이해가 되질 않고 몇 번이나 얘기했던 문제였어서 새벽에 먼저 나와서 카톡을 길게 보내놓고 다 차단을 했었어요 둘이서 얘기를 나누지않고 그냥 회피해버린거죠 일어나서 카톡을 본 남자친구는 인스타 부계정을 파서 제게 연락을 보내왔고 전화를 하며 얘기를 나누다가 만나서 얘기를 더 했어요 남자친구는 본인한테 물어보거나 그걸 봤을 때 자신을 깨워서 얘기하거나 일어나길 기다렸어야 한다고 했고, 본인 사생활인데 그걸 왜 보냐고 잘못된 행동이라며 실망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저는 남자친구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 그게 잘못됐고 실수했다는 걸 몰랐어요 그저 다른 여자와 연락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혼자 마음 아파했고 이제라도 그걸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그것도 모르고 남자친구만을 생각했던 내가 ***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그저 친구들이랑 연락을 한 거뿐이고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한 건 아무것도 없었고 친구들과 연락하는 스타일이 저랑 달랐던 거뿐이었어요 몇 번을 헤어지고 다시 만났던 남자친구였고 불안해하던 저를 붙잡아줬던 사람이었는데 이제 저에 대한 신뢰가 없고 우리가 함께 하는 미래가 그려지는게 아니라 끝만 너무 명확하게 보인다고 말했어요 남자친구가 사랑한다고 할 때 저도 똑같이 사랑을 답했지만 속으론 그 사랑이 언제 끝날지 몰라서 불안했어요 그래서 그 사람이 끝을 그리는 거 같을 때, 사랑이 느껴지지않을 때 더 불안하거나 상처받지 않으려고 헤어지자고 한 적도 몇 번 있어요 헤어지자고 하면 그 사람이 저를 붙잡고 사랑한다며 표현해주고 불안하지않게 해줬거든요 불안하니 사랑 좀 더 표현해달라고 말하면 됐던 거였고 다른 여자랑 연락도 물어보면 되는 거였는데 이 불안을 티내면 그 사람이 떠나갈까봐 무서워했고 그래서 제가 먼저 회피했던 거죠 전 아직 못 끝내겠어서 남자친구를 붙잡고 있어요 그런데 설령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이 불안이 사라지진 않을 것 같아요 다시 시작하고 계속 만나고싶지만 제 불안이 사라지지않으면 똑같은 결과가 반복될 것 같아요 이 불안은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
그냥 힘든게 아닌 너무 힘들어요. 학원, 학교 어느 곳에서든 그 애가 생각나서 집중을 못하고 제 인생이 너무 미워지는 느낌이에요. 짝사랑 어떻게 끝내죠?
편의상 일기형식으로 하겠습니다. 그와 나는 공원에서 처음 만났다. 같이 공원 산책을 했고 어느순간부터 매일매일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다. 그가 나를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한번도 좋아한다고 하거나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으니 말이다. 단지 하루 종일 그와 카톡을 했다. 그는 나를 누나, 혹은 멘토라고 불렀다. 그는 나보고 자기집 근처로 이사오라고, 재미있는 누나라서 매일매일 같이 놀고싶다고 했다. 그는 나를 좋아하는걸까 이성으로서 아니 지금 우리 관계는 썸인걸까
저도 외로움에서 벗어나고싶네요......계속 사랑하고싶은 사람은 27년째 나타나질 않고 있고 내가 문제다...내가 바껴야한다 이소리도 듣기 싫어서 티를 전혀 안내고 살았지만 너무 힘드네요....전 언제 연애를 할 사람이 될까요?
남친이 제가한말을 서운해하거나 생각이 좀 다르다 싶으면 너무 화가나요 난 그럴의도가 아닌데 왜그렇게 생각하지 싶으면 막 짜증이 치밀어 오르는데 잘 안참아지구 제가 사과하고 풀어줘야할일도 막 짜증내고.. 인간관계나 소통방식에 저도민감해서 조심해온사람이고 지난연애에서는 이렁적이없었는데 ㅠㅠ 제모습이 너무 자괴감 느껴져요 내가이런 못되먹은 사람이었나 싶고 절 너무좋아해쥬는데 제가 그걸 아니까 갑질하는거같아요 저한테 저자세로 나오는것도 안쓰러우면서 되려 화가나요 제 옛날모습보는거같아서... 초창기에 많이 싸워서 지친건지 그라도 남친도 노력해주는데 왜이러나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ㅜㅜ.. 잘해주니 간사해지는 인간이었나봐요 막상그상황이되면 화랑 짜증이 안참아지고 내지르고 있고 말끊고 그래 내가잘못했다 비꼬고 ㅜㅜㅜㅜ 제가남자친구힌테 이렇게될줄 몰랐어요 안이래야되는데ㅜㅜㅜㅜㅜ 마음가짐을 어떻게해야할까요...
남친이 있으니까 다른 남자들이랑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거나, 사적으로 연락하지 않는 걸 머리속으로는 알고있는데 내가 과연 실제로도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요 내 자신을 못믿는거같아 어떡하죠 이렇게 된 이유는...일단 제가 올해 초중반에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성적으로 휘둘렸습니다...소문도 퍼졌고요 남친이 있는데도 그 남자애랑 단둘이 만난적있고요 지금은 제가 자진해서 손절했지만요... 그래서 또 그렇게 될까 걱정이 되어요 제가 사회성이 부족해서 친구가 없어요 남사친도 거의 없죠 근데 대학이나 사회생활을 했을때 제가 철벽을 못치거나 다른 남자랑 단둘이 만나버리고 바람을 필까 걱정이 돼요 사실 학교에서는 남자애들이 말 걸어도 단답하고 애초에 제가 사람이랑 대화를 잘 못해요 남친의 남사친을 소개받았을때도 대화 딱 한마디밖에 못했어요 그런데도 걱정이 돼요 제가 윤리적으로 옳지 않은 사람인 것 같아서 이런 생각을 가진것만으로도 그렇게 되지 않을 걸 아는데도 너무너무 불안해요 어떡하죠
상대방에 연락에 집착하게 되고 참고참고 참다가 갑자기 확 터트려서 사이를 틀어지게 만들어요,, 안그러고 싶은데 계속 연락이 안오면 그 대화방을 수시로 들어갔다나가고,,, 이렇게 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심적으로도 많이 힘든거 같기도 하고요,,
연인이 피***을 자주 가는데 거기서 게임을 하다가 지면 화나서 헤어질까라고 말을 자주 한데요 요즘 여자애들이랑도 나보다 더 같이 있고 스킨십 시도도 한다네요 근데도 나에겐 한없이 착하고 좋은데.. 어쩔지를 모르겠어요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너무 힘들고 우울해요.. 다 놓고 싶고 지쳐 요 근데 헤어지면 또 이런 사람 없을까 봐 걱정돼요
연인이 피***을 자주 가는데 거기서 게임을 하다 지면 화나서 헤어질까라고 말을 자주 한데요 근데 남자친구는 자기가 헤어질까라고 말한 걸 제가 알고 있는지도 모를 거예요 근데 요즘 여자애들이랑도 많이 있고 스킨십도 시도한데요 근데 저에겐 한없이 좋은 남친이고 착한데.. 너무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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