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아빠가 날 사랑하는 걸 어떻게 모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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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아빠......아빠가 날 사랑하는 걸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어. 조금만 더 어릴 때 아껴주지. 조금만 더 어릴 때 표현해주지...지금의 난 아빠가 건 전화를 늦게 받아 호되게 혼나 뒤로 부재중 전화만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는 애로 자라버렸는데...아빠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사랑할 수 없는 내가 미워. 아빠의 고된 한숨과 두꺼워진 손발톱, 쌓여있는 당뇨약과 혈압약. 예전처럼 밉진 않지만 여전히 아빠가 없는 집이 편한 나를 용서해. 더 노력해볼게 제발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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