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다고 생각했던 언니들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연락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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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uhanon
·7년 전
친하다고 생각했던 언니들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 연락을 아예 확인도 안하는 언니가 있고 확인만 하고 그 어떤 답도 안주는 언니가 있다 모르겠다 여기에 글을 연달아서 올리면 도배로 인식되는지 삭제되더라 신기하다 뭘해야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하고싶은건지도 모르고 내가 왜있는지도 모르고 여기에 글쓰기 전에 뜨는 메시지에는 적고 가볍게 털어놔보라는데 적어도 적어도 안에 남아서 짜증만 남아 미아가 된건지 아님 재가 된건지 이제 슬슬 한계인 것 같다 나에게 뭐라도 해보라는 사람도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화내겠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그냥 처음부터 안친했으면 *** 연락끊겼다고 상심할 필요도 없고 처음부터 이 과를 안했으면 이럴일도 없고 그냥 그때 약먹고 죽어버렸으면 됐을텐데 왜 무서워서 언니에게 얘기한걸까 ***같이 그냥 처음부터 안태어났으면 됐을텐데 안태어났으면 할머니에게 안 맞아도 되고 죽는거 안봐도 되고 죽고싶지 않아도 되고 폐병동 갈일도 없었고 아프지도 않았을텐데 그냥 처음부터 없었으면 됐을텐데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집안 사람들은 폭탄 끌어안고 있는것처럼 대하고 병원에가도 폭탄 끌어안은 것 처럼 말하고 병원에 가면 내가 폭탄이니까 더 미안하고 더 못가고 결국 끊었지만. 병원 가도 해줄 수 있는게 없겠지ㅋㅋㅋㅋ 그냥 죽어버리면 됐을텐데 태어나지 않았으면 됐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머릿속에 *** 아무것도 안남아 아무것도 없어서 허무한데 채워지지도 않아서 멍하기만 하고 한계라서 참기도 어려운데 못참으면 폐병동이지 상처 없애야하는거 알아 흉터 있으면 사람들이 알바로도 안써주는거 알고 아 그냥 진짜 죽고싶다 무서워서 못죽지만 적어도 칼질은 할 수 있겠지 정신 차려야하니까 어쩔수 없어 가족들도 알고있는걸 잠도 이상하게 자고 스트레스 푸는 법은 모르고 유후 어딜 긁어야 피가 많이 날까 피가 많이 나야 기분이 나아지는걸 진짜 ***같은거 알고있는데 어쩔 수 없잖아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걸 결국 이 상태도 내가 이겨내야하는걸 이겨낼 수없는데 이겨내라 하니까 뭐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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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
· 7년 전
신중하게 신중하게 또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가 애쓰는게 글쓴이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불편하다면 나중에라도 답댓으로 하지말라 하셔도 저는 상관없어요. 저도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상 여기에 댓글다는게 힘내란 의미 아니겠어요? 모든 댓글들이 그렇겠죠. 그래도 힘내란 말로는 차마 끝낼 수 없어요. 글 하나하나가 이렇게 와닿는건 오랜만이거든요. 심지어 사연이 저랑 너무 다른데 말이에요. 항상 두서없는 댓글이지만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