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처음엔 먼저가버린 아빠를 원망했어
그 다음에는 행복해 보이는 다른 가족들을 미워했어
또 그다음에는 나를 무너지게 한 신을 원망했어
1년정도 후에는 헛된 희망을 생각했고
4달 후에는 절망했어
그 후는 다시 신을 미워했고
그렇게 또 1년이지나 6학년이됬어
그렇게 담담하게 웃으면서
감정을 숨기면서
2년전 일을 생각하지 않을려고 애썼어
그렇게 3달이지나가고
난 내 가족을 원망했어,미워했어
하지만 여전히 사랑했고
그래서 감정은 숨겨야됬어
그렇게 혼자 끙끙거리며 여기까지 왔는데
드디어 중학교로올라왔는데
이젠 내가 싫어
원망스러워,나를 증오해,내가 미워
나라는 존재가 이 세상에 없는 존재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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