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곧 생일인데 같이 밥드실분있나요 저도 사람과 함께 밥이라도먹어보고싶었습니다 늙은날 시들어갈때 지난날의 회상에 잠기며 아픔을 달래고싶습니다 저도 사람과 함께 사진을찍은기억이 있어보고싶었습니다 모닥불앞에서 진솔한얘기를 해보는 그런 추억정도는 가져보고싶었습니다 카 톡 아 이 디 chin9hae 전 부산에삽니다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회피성향도 심하고... 사람들이랑 있으면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고, 해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모든 게 조심스러워요 애초에 남한테 제 얘기를 하는 편이 아니라서 말도 없고 장난 농담이라도 남한테 말 함부로 안해서 딱히 재미도 없고... 텐션도 되게 낮아요 혼자가 편하고 사람들이랑 딱히 어울리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어요 또 누가 저 같은 사람과 어울리고 싶을까 싶고... 그냥 어렸을때부터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법을 못 터득한 것 같아요 공과사는 구분하면서 사람들과 지내긴 해야겠지만,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시간에서도 이러니...
크로키나 도형화도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는 너무 어렵고 이해가 도무지 안 가요;; 이해가 안 쌓이니까 그림도 못 그리겠고 뭘 어떻게 그려야겠다싶은 감이 전혀 안 잡혀서 평소처럼 모작만 해요... 실력이 전혀 안 늘고 그냥 그리라고 말해봤자 이해가 안 가는데 뭘 그리라는 건지;;; 맨날 틀린 곳 또 틀리고 아예 못 그리겠고 어렵고 지루해요 이정도도 못하면 대체 뭘 그려야 할까요?
어떤가요 잘 가르치던가요? 그리고 서울 내에 있는 보컬학원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서브컬쳐 계열 노래를 좋아해서 잘 부르게 되고 싶어요
걍***다***ㅋㅋㅋㅋ 아살기싫어
내가 도데체 어떤 사람인지, 좋아하는건 뭐고 싫어하는건 뭔지, 잘하는건 뭐고 못하는건 뭔지. 더 나아가,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감장이 뭔지, 이 감정은 긍정적인지 아니면 부정적인지, 이 감정이 어디서 온건지, 또 어디로 가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어릴땐 제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단언할수 있었는데, 요즘은 아무것도 모르겠고, 점점 더 모르게 되고 있는것 같아요. 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언젠간 나아지기는 할지도 알수가 없어서 이름모를 불쾌한 감정이 저를 자꾸 따라다녀요.
인생에서 도망치고 싶다
저는 일만 하는 사회인 입니다 일이 끝나서 인터넷에서 저랑 비슷한 하게 일 하는 사람이나 같은 뜻을 가시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노는 방 있었습니다 그 방에 한 8~10개월 잘 지내고 있다가 그 방 사람 한 명하고 크게 싸웠습니다 윽박지리고 욕도 하고 말이죠 근데 싸우고 이제 몇개월 후에 이상한 소문에다 제가 싸움이 끝나고 뒷담한 거 까지 다 모아서 공론화를 했습니다 개인적인 일인데 꼭 이렇게 일을 키우는게 맞는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잠도 푹 *** 못하고 매일 좀 기분나쁜? 꿈들을 꿔요 괴물이 쫓아온다거나 누구와 싸우고 맞는다거나… 어떤날은 누가 목을조르는 꿈을 꿔서 실제로 주먹을 휘둘러서 잠에서 깨기도 했어요 잠을 푹 못자고 배게가 거슬리기만해도 잠에서 깨고 소리에도 잠이 잘 깨서 현재는 귀마개를 끼고 잡니다 없으면 못자요…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거같아요 꿈이라도 안꾸고싶은데 행복한꿈도 아니고 매일 기분나쁜 꿈만 꾸는게 너무 힘드네요 자기 전에 누워있을때랑 꿈꾸고 자고일어나면 심장도 좀 두근거리고요 제 간호학과 친구가 렘수면장애같다고 하던데 그런걸까요?
나는 도망치고 싶은 생각을 많이 했다.이 곳에서 떠나 아무도 없는 무인도로 가고 싶어했다.물론 그건 불가능하다.미국에서 산다.아주 자유로운 곳이다.하지만 난 이곳이 싫다.내가 오고 싶어서 온게 아니기 때문이다.한국을 가끔 갈 수도 있지만 한국이 너무 가고 싶다.이곳 말고 한국에서 살고 싶다.하지만 한국 같은 치열하고 경쟁력이 강한 곳은 싫다.그저 놀기만 하고 싶다.그리고 한국으로 도망간다 해도 그저 회피하는 멍청한 사람이 될것이다.한국으로 간다해서 이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까?무인도로 간다해도 내 힘든 마음이 치유될까?어느 환경이든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아니면 나는 가만히 있고 싶어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세상이 무섭다.그저 여유롭게 있고 싶다.안전한 무인도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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