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엔제님 이 상황을 어떻게 넘겨야 좋을지 도와주세요
저는 이제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입니다
비록 원하던 과는 아니였지만 나름 배우고 싶었던것과 연관된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교에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서 수업을 들어보니....제가 배우고 싶었던 것과 거리가 있었습니다....그래서 이 반수를 통해 원하는 과로 진로를 바꾸고 싶지만.. 반수는 그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되어져서 차라리 자퇴를 하고 지금부터라도 재수를 준비하는게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성적이 좋지못했던것과 대학에 입학하기위해 구입했었던 것(노트북. 전공교재. 기숙사용품...)들 때문에 차마 부모님 앞에서 입이 떨어지지 않아 아직 말씀도 못드리고 몇주동안 끙끙 앓았습니다.....
감히 부모님께 자퇴 후 재수를 말씀드릴 용기는 없지만 그렇다고 제 꿈을 포기하지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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