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방에 혼자 있으려면 오빠는 노크없이 들어오고 맨날 절 괴롭힐까요?
이제 진짜 도를 넘어서 환장하겠다ㅋㅋㅋㅋㅋ 큰언니 곧 마흔인데 지금 가진 직업이 마음에 안 드니까 나한테 언니가 할만한 직업을 알아보라고(?)한다; 그걸 내가 알아보면 언니가 그냥 따르냐고 자아가 없는 것도 아닌데... 작은언니는 엄마랑 연락 끊은지 오래고 큰언니도 2년 넘게 연락 안 하다 최근에 다시 하기 시작한 건데 곧 또 끊길듯ㅋㅋㅋㅋㅋㅋ 나도 슬슬 거리 둬야지 진짜 사람 자체가 질린다
내가 없었더라면 우리집이 더 여유로웠을거고 더 행복했을거고 싸우지않았을거고 엄마의 한숨 소리에 눈치*** 않았을거고 내 멍청한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주지 않았을거고 분위기도 더 좋았을텐데 나같은게 괜히 태어나서는
학교폭력이랑 가정사때문에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생겨서 하루종일 그냥 식물처럼 누워만 있는게 일상이고 뭘 할 의욕이 안생기는데 아프다고 하소연좀 했더니 너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 세상 사람들 다 참고 산다 아파도 해야한다 약먹으면 다 낫는거 아니냐... 뭐 대단한 해결책 바란것도 아니고 위로라도 받고 싶었는데 슬프네요
저한테는 4살 터울인 언니가 한 명 있는데요, 문제는 이 친언니가 지체장애가 있어서 대화가 되는 듯 안된다는 겁니다. 어릴 적 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얻었고, 계산능력이나 분위기 파악 등 사회생활에서 많이 요하는 부분들이 철저히 떨어집니다. 그래도 대화 능력은 조금 좋은 편이라 웬만히 풀어서 설명을 해주면 다 이해하는 편이고요. 어머니는 평소에도 저에게 아프지만 언니에 대한 예의 (ex. 야라고 부르지 않기, 무시하는 발언하지 않기 등)를 지키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언니는 제가 어떠한 상황에 있어서 알려주거나 도와주면 동생한테 무시당한다 생각해서 자기가 혼자 할 수 없음에도 할 수 있다고 도움을 거절하는 성격이구요. 근데 최근 들어 제가 퇴사한 이후로 언니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엄마에게 애착이 강해, 제가 엄마랑 조금만 대화해도 질투를 하거나 자신을 바라 보고 있지 않은 채 대화를 하면 삐지거나 화를 냅니다.. 그리고 삐지면 일부러 입술을 댓 발 내밀어서 티 내고, 불러도 대답 없이 방으로 들어가는 등. 유치원생 같은 행동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그런 언니를 보면 이해를 하면서도 화가 나고, 답답한 마음에 자꾸 안 좋은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저도 위로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데 항상 저는 뒷전이라 사랑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아빠와 언니 때문에 힘든 엄마에게 저라는 사람마저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언니에게 어떤 행동을 보여야 할까요, 몸만 큰 유치원생이다. 하고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이런 상황들로 인해 생긴 분노가 조절되지 않는 부분과 더 심해진 무기력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근에 정말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서로 마음이 있다는 것도 확인했지만, 결국 관계를 시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이었습니다. 저는 이전에도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연애가 끝나거나, 제대로 시작조차 하지 못한 경험이 여러 번 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만나는 사람의 학력, 직업, 외모, 연봉, 집안 등 여러 조건을 굉장히 세세하게 보시는 편입니다. 과거에는 부모님의 기준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를 만났다가 집안 전체가 뒤집힐 정도로 심한 반대를 겪은 적도 있습니다. 어머니가 우시고 아버지도 크게 화를 내셨고, 결국 그 관계는 제 의지와 상관없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만나는 일 자체에 굉장히 조심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상대방을 정말 좋아했고, 그 사람도 저를 좋아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기준에는 맞지 않을 사람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제가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낼 자신도 없었고, 나중에 이 문제로 상대방이 상처받는 것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면서도 애써 모르는 척하고 외면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제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그동안 혼자 고민했던 이런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전부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날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결국 이런 상황이라면 관계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맞겠다고 이야기하고 헤어졌습니다. 상대방의 말처럼 이 사실을 숨기고 연애를 시작했더라도 현실적으로 언젠가는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저 역시 상대방의 시간을 낭비하게 하거나 나중에 더 큰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상대방은 제 이야기를 듣고 괜찮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다만 이제 와서 저와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도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오히려 제가 너무 괴로워졌고, 지금까지의 제 연애와 삶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은 정말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마지막까지도 칼같으면서도 따뜻한, 좋은 사람이어서 제가 언제 이런 사람을 또 만나지 싶었어요. 현실적으로 부모님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서 동시에 제가 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이제는 저도 충분히 성인인데, 여전히 부모님의 기준과 반대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관계조차 제 의지대로 선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갑자기 너무 답답하고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왜 아직까지 이렇게 부모님의 기준에 얽매여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과 크게 싸우거나 관계가 나빠지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거의 경험 때문인지 부모님의 반대를 감당하고 끝까지 제 선택을 밀어붙일 자신도 없습니다. 부모님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과, 이제는 제 삶의 중요한 선택을 제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동시에 있어서 그 사이에서 계속 갈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짜증스러운 수준이었던게 크게 현타로 다가왔네요.. 언제쯤 저는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연애와 결혼처럼 제 인생에 중요한 문제에서 부모님의 기준과 제 기준을 어떻게 분리해야 하는지, 부모님이 제 선택에 실망하거나 반대하는 상황에서 제가 느끼는 죄책감과 두려움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부모님의 허락이 있어야만 제 선택이 가능하다고 느끼는 상태에서는 벗어나고 싶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여기서 말하는 삼촌은 엄마 애인인데요, 제가 고2 여학생이거든요. 엄마랑 삼촌이랑 만난 지 9년 넘었나? 어렸을 땐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저도 커가면서 삼촌에 대해 좋은 감정이 하나도 없어요. 맨날 외모 지적에 살쪘냐고 그러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혼자서 자꾸 시끄럽게 노래 부르고 혼잣말해서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그냥 진짜 사람 싫게 만드는 그런 사람 있잖아요? 근데 그런 삼촌이 갱년기가 심하게 왔다면서 우울증에 공황장애 초기증상이래요. 엄마가 아니꼽게 대답하지 말고 엄마가 아프다 생각하고 다정히좀 말 해주라는데 솔직히 몇 년간 묵혀뒀던 증오의 감정이 한순간에 컨*** 되긴 쉽지 않을 거 아니에요. 갱년기면 도와주는게 맞는데, 좋은 감정 없는 삼촌한테 한순간에 그리 대해달라는 말을 들으니 뇌가 멈춘것만 같아요. 그냥 밉고 계속 미워하고 싶은 사람인데, 내가 당한게 얼만데 갱년기라고 그렇게 해줘야 한다고? 하는 이기심이 들기도 해요, 엄마 곁에서 쭉 지켜본 딸로서, 엄마한테 상처를 많이 준 것도 그 사람인데 그럼에도 계속 만나는 모습을 보자니 한숨만 나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전할 때 과속 안하기 어디 나갈 때 방에 선풍기 끄기 저녁에 혼자 야식 먹고 먹은거 쓰레기 통에 비우고 쓴 조리도구는 정리하기 냉장고 문 덜 닫혔으면 닫아주기 집안 문 닫을 때 안부셔 지게 살살 닫기 군대도 갔다오고 나이 먹을 대로 먹은 놈이 이런 기본 상식도 못 갖추고 그거 지적하는 부모 욕은 따박 따박하면서 대학 졸업도 못하고 일도 안구하고 방구석에서 부모 돈으로 기생하는 애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올해 20살이고 5월에 입사했다가 7월에 관둔 직장이 있습니다. 부모님께는 아직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제가 힘들어서 퇴사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네가 뭐가 힘드냐" 드라마 같은데서 주인공이 상사에게 혼나거나 깨지는 장면이 나오면 "다른 사람들도 다 저러고 참고 사는데 너는 사회생활 손톱 만큼도 못 해본거다" "좀 더 다니면 나라에서 돈 받을 수 있는데 그거 하나도 못 버텨서 어떡하냐" "네가 이런데 들어온건 네 성적이 그 모양이어서 그런거다" "내가 널 너무 착하게 키운게 죄다" 등의 이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근데 저는 도저히 버틸 수도 없고 다니고 싶지도 않아서 무작정 퇴사를 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직 제가 거기 다니고 있는 줄 아시고요... 그래서 제가 떠보는 느낌으로 나 대학가고 싶다고 하면 어떡할거야? 라고 여쭤봤는데 "지금 직장 하나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는데 대학가서 네가 잘 할 수 있겠냐? 그리고 성적이 그 모양인데 대학이나 갈 수 있겠어? 엄마는 대학 등록금 못 대줘"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일어일문학과에 진학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어느정도 읽고 쓰고 번역도 할 수 있어요 근데 부모님은 "그거 가지고 뭘하냐 너 그거 재능 있어 보이는 걸로 착각하는거다 착각하지마라" 라고 하세요.... 매일 잠들기전에 새벽마다 아침에 눈이 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겨우 잠에 듭니다 부모님은 제가 어디가 아프던 말던 신경도 안 쓰시고 화를 내세요 왜 아프고 난리냐고... 이렇게 숨막히게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러는게 낫지 않을까요...
정당한 훈육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대구에서 태어났고 3살 때부터 엄마한테 잘못한 일을 저질렀을 때마다 맞고 자랐어요 처음엔 1초에 한 대씩 안 오면 늘어나는 거였지만 이게 폭발하면 그냥 어머니께서 손이든 발이든 제 머리를 잡고 막 때리셨거든요 그렇게 폭발해서 때리신 게 제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나서부터였던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시간당 대가 늘어나는 방식으로 저랑 동생을 타작하셨고 어릴 때부터 이렇게 자라왔다 보니 이제는 내가 맞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맞아도 별 느낌이 없었어요 그냥 제가 잘못했으니 무조건 맞아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도구도 처음엔 파리채 효자손 이런 거였다가 점점 당구대 빗 이런 걸로 그냥 엄마 손에 잡히는 걸로 제가 잘못했을 때마다 때리신 것 같아요 그래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에 엄마한테 숨긴 일로 엄마가 화가 많이 나셔서 저를 빗으로 세 대 파리채로 5대정도 때리셨는데 그 들킨 일이 저는 너무 억울했던지라 주변 사람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그거 가정 폭력이라고 여태까지 신고 안하고 뭐했냐는 소리를 들었어요 여기가 경상도이기도 하고 제 주변 애들도 다 타작하고 자랐다고 하길래 저는 이게 사람이 잘못하면 맞는 사람도 있다는 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이번 일로 또 맞는 게 무서워서 이제 정말 진지하게 가출을 고민하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한 짓이 훈육 범위에 들어가는지 궁금해요 제가 앞으로도 잘못 할 때마다 맞는 게 당연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