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요즘 제가 너무 작게 느껴져요. 세상 모든 것에 비해 작아서, 무언가를 포기하기 위해 핑계거리가 필요했던 것뿐이에요. 시작하고 싶지 않아서, 도망칠 이유를 찾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라서 제가 너무 의존적으로 큰 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저는 땅을 이루는 모래알처럼 작아서, 모든 것을 떠안을 수 없는 사람처럼 보일 것 같았어요. 과거에 매달리는 제 모습을 누군가는 이상하게 볼까 봐, 제가 너무 매마른 사람이라서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고 스스로를 의심했어요. 제 감정이 진짜인지조차 확신하지 못했어요. 내 꿈은 그저 꿈일 뿐이라고, 내 상상은 상상일 뿐이라고, 현실이 아니라고요. 그 감정이 나를 집어삼키는 것 같아도 결국 현실이 아니라고, 그래서 아프지 않은 거라고 스스로를 눌렀어요. 울음에 잠겨 버린 날들도, 머릿속에서 세상이 무너진 순간들도 전부 진짜가 아니라고 외웠어요. 그렇게 말해야만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고 싶은 핑계가 필요했던거라고 지탱할 힘이 없어서 멈추고 싶었던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하고 사람들은 저를 헤픈 사람처럼 볼거예요 난 나 스스로를 헤픈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게 보일 뿐이지요. 머리가 딱딱해지고 붕 떠 있는 느낌이에요. 집중도 안 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억력도 떨어지고, 어느 날은 너무 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가도 어느 날은 모든 게 멈춰 있는 것 같아요. 머릿속이 새하얀 도화지가 된 기분이에요. 그 도화지에 무엇을 그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의 도화지에는 따뜻한 말도 해주고 빛을 비추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제 도화지는 제가 손대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손댈 수가 없어요. 손을 대는 순간 되돌릴 수 없을 것 같고, 가루가 되어 날아가 버릴 것만 같아요. 저는 가끔 해파리처럼 살고 싶어요. 무거운 생각을 내려놓고, 물결에 몸을 맡기고 둥둥 떠다니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저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가끔은 제 모습이 아닌 것 같아요. 시작했다가 포기하는 저만 보이는 것 같고,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배경 같은 존재가 된 기분이에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만사가 귀찮아지고, 그저 행복한 사람으로만 기억되고 싶어요. .하지만 웃음거리나 안주가 되고 싶지 않아요. 약해 보이고 싶지 않지만 의욕도 베짱도 없어요. 또 릴스와 쇼츠를 보며 정처 없이 떠다니고, 제 도화지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질 것만 같아요. 사소한 일에도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몰라서 소개하지도 못해요. 따뜻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포장하다가, 어느 순간 진짜 제 모습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었어요. 제가 세상에서 저를 제일 모르는 사람 같아요. 너무 행복한 만큼, 아주 작은 슬픔에도 쉽게 무너져요. 그래서 지금의 제 마음이 어디에 서 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 이런걸 고민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못난것같아요 저는 왜 특출나지도 못해 주목 되지도 못하고 능력이 없어 주변에 폐만끼치고 부정적 영향만 줄까요. 저는 아직 한창일 나이예도 그렀지만 제삶은 들여다보면 많은 죄가 있을 거예요 그리도 많은 죄를 지은 내가 너무 싫어요.그리고 헤퍼 보이는 것도 제 행동과 말때문이고 모든것에 작은 상처를 느끼는 내가 싫고 부모님에게 짐이되고 싶지 않아서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데요 왜 내가 짐이 되는 것이되는지 항상 불안을 몰고 다니고 너무 움츠러든 내자신이 너무너무 싫어요 이런생각하는 내가싫고 이런걸 쓰고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나는 왜 힘이 없는 거지 특츨 나지도 못해서 불안을 느끼는 거지 다른 사람들이 잘할 때 내가 못하면 내가 너무 작게 느껴져서 나는 내가 못하는걸 경멸하고 시작하고 싶지 않아요.왜 나는 사람들이 잘하고 쉽다고 하는 걸 내가 못할까 그래서 저는 쉽다 라는 단어를 싫어 해요 그걸 못 하는 나같은 애는 너무 한심해 보여서 작아 보여서 더 눈에 띄어서 내가 너무 못나고 한심한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보수적이여서, 화장을 못하게했어요 전 원래 화장에 관심도없었고, 제 얼굴이 괜찮은줄 알았는데, 친구들이 어느순간부터 저를보면 넌 왜 화장안해?, 화장하면 더 이쁘겠다~, 내가 화장해줄까? 이런식으로 말했고, 저는 이런게 너무 싫었어요 부모님이 하지말라하고 그럴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하는데, 저는 제 얼굴이 이제 너무 부끄러워요. 저도 화장을 하고싶고, 친구들에게는 귀찮아서 안한다고하고, 화장품이야기가 나오면 아는척을해야해요. 제가 얼굴이 좀 까무잡잡한 편인데, 그걸로 놀림도 많이 받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 부모님과 잘 이야기 해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 소원이 하나 있는데 들어줄수있습니까 그냥 누군가의 품에서 펑펑 울어보고싶은 데 울때 안아주고 등 두드려 주실분있나요 그냥 누군가 앞에서 펑펑 오열해보고 외로운서 서러운거 다 털어놓고싶다 힘든거 다 털어놓고싶어요 그냥 정말로 혼자있고 힘들고 얘기할사람도없고 만날사람도없고 밥먹을사람도없어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1.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밥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즐겁게 피아노를 치게되어 감사합니다 3. 즐겁게 길을 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오늘의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5. 감정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6. 글을 쓸 수 있어 감사합니다 7. 좋은 밤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8. 내가 원하는 부분이 차차 이뤄져서 감사합니다 9. 꿈을 꿀 수 있어 감사합니다 10. 생각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람을 만나고 오면 왜 이렇게 기분이 찝찝한지 모르겠다. 분명 즐겁고, 재밌었는데 혼자가 되면 내가 했던 말을 돌아보면서 이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들렸을까, 아 괜한 말한 것 같다. 등 뒤이어 찝찝함과 알 수 없는 이물감이 느껴진다.
이제 20대 초반도 아니고 내년이면 졸업인데 학교 다니며 한 거라고는 학교 다니기뿐... 성적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개강하면 또 집-학교만 반복할 텐데 이 나이 먹고 알바도 안 해봄ㅠㅠ ㅁㅊ 회피형 부모님께는 내가 자식이니까 예뻐보이는 거지 사회에 나가면 그냥 ㄷㅡㅇ신 ㅉㄸ인데 나만 빼고 다 잘 살고 있는 것 같아ㅠㅠ
하루하루 과거의 어떤 사건들이 돌아가면서 생각이 납니다. 수십년 된 일들부터 얼마전 일들까지요. 그때의 말,표정,분위기,주변 사람들 반응까지 다 기억이 나요. 그때는 왜 이렇게 말하고 반응했지,왜 그렇게 행동했을까,그때 이 말을 했어야 됐는데 왜 말 못했지 등등 생각에 사로 잡힙니다. 남들에게 좋고 쿨한 사람으로 비춰지고싶어 정색하거나 화내지 않고 웃고 넘겼던 일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좋은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던 것도 있구요. 지금은 그동안 참아왔던게 부작용이 된건지 제가 기분 나쁜걸 표현을 해서 몇몇 하고는 손절하기도 했구요. 상대방이 사과를 했고 제가 받아주긴했지만 속마음으로는 끊어낸 사람도 있구요. 인간관계 다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진심으로 대하고 좋아했던 친구들한테 서운함이 많이 몰려 오구요.기분 나쁜 티 한번도 안내다가 한번 표현했더니 오는 반응들을 제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 욱해서 심하게 표현한것도 있는거 같아요. 더 큰 문제는 만나는 사람마다 그날 상대방의 행동,말들을 자꾸 되뇌이고 분석하게 되요. 그게 진짜 그 사람의 의도였을까..그냥 내가 예민하게 받아 들인걸까 하면서 진실을 알고 싶어 답답하기까지 해요.. 이건 평상시에도 무언가 꼭 알고 싶은데 그걸 모르고 지나치면 답답해서 계속 생각나는데 이런 증상들은 뭘까요? 꽤 오래전부터 이랬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갑자기 확 답답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공황 증상같이 숨도 안쉬어지고 기절할것처럼 불안하고 막 뛰쳐나가서 바람이라도 쐬어야 안정이 되는 느낌이 드는데 스스로 어떻게든 진정을 ***려고 노력해야 겨우 나아져요. 일하다가,밥먹다가,샤워하다가.. 정해진 상황 없이 갑자기 그래요. 저의 증상들이 어떤것들인지 알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눈치를 많이 보면서 생활했습니다 애들눈치 부모눈치 선생눈치 많이 보면서 생활했는데 그러다보니 자기주장도 말 못하고 화도 못내고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없어요 근데 요새 무슨말을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혼이 나거나 싸우거나 할때도 말이 입밖으로 잘 안나가고 하고싶은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평상시에도 그냥 무슨감정을 갖고 살아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머리가 멍청해진것처럼 아무감정이 안느껴지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말 전달이 잘 안되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대학교 졸업 이후 백수인 게 불안했고, 그래서 낮에는 자고 새벽까지 공부를 했대요 엄마는 삼남매에 장녀였으니 더 불안했겠죠 이후 합격했을 때가 스물다섯이었다네요 엄마는 참 멋지고 당찬 사람인데, 저는 그런 엄마를 닮지 못했네요 겁쟁이 *** 불안이ㅎㅎ 이래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싶어요 우울했던 게 엄마랑 이야기 하니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봐요....
누구든 설레던 봄이 있었을 거고 쓸쓸하던 가을이 있었을테고 쨍쩅하던 여름이 있었고 춥고 차가웠던 겨울이 있었을 터 살아 생전에 설레던 봄은 존재한 적이 없고 쓸쓸한 가을이 오고, 차가운 겨울만 존재했던 지난 30년을 보상해 달라고 하지 않듯 그저 매일을 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기질부터 불안감이 높았고 그 불안함을 증명하듯 8살때 엄마가 아프면서 엄마는 언젠간 죽는다는 알 수 없는 죽음의 공포앞에 매번 눈치를 봐야 했다 그렇다고 나는 그닥 착한 딸은 아니었다 티비 다큐에 보면 이런 엄마 밑에 자라는 자식들은 공부를 잘해서 걱정을 덜어주곤 하던데 난 아니었다 그저 나이고 싶어 자유로운 영혼을 선택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알 수 없는 공포앞에선 자유롭지도 못했던 게 사실이다 그렇게 초등학교 시절을 잘 보내나 싶었는데 나는 친구가 있어도 겉돌았고 친구가 없어도 겉돌았고 친구라는 거짓프레임을 쓸 친구들에게 놀아난 적도 있었다 당연히 부모는 내 자식이 올바른 길을 가길 원해 엄마는 얼마남지 않은 삶에서 내 친구들은 검열하고 거르고 단속하고는 했다 어떻게 사귄 친구인데 그 친구는 나쁜 친구라며 자꾸 속아내고 나니 친구가 없었다 그 친구랑 잘 지냈더라면 이렇게 까지 망하지는 않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기분탓일까 그렇게 중학교에 가서 또 겉도는 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 쯤 엄마는 이세상 사람이 아닌게 되었다 그떄는 엄마가 없으면 진짜 말도 안되는 욕을 먹던 시절이었다 조금만 잘못나가도 쟤는 엄마가 없다는 프레임을 쓰곤 하니까 조용히 학교를 다녔다 아니 그저 출석만 열심히 하곤 했다 그렇게 졸업을 하고 고등학교도 가고 그렇게 어른들이 씌운 프레임 속에 집에선 살림하는 여자로 밖에선 그저 고등학생으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상태로 이도저도 아닌 학교 생활은 입시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학원을 다니지 못한 채 음악이 하고 싶어 내 인생 첫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만다 대학이 아니라 전문학교를 간 것. 그 아카데미 같은 곳도 힘들었다 그래도 대학 과정의 수업을 했었고 다들 학원에서 배우고 온 친구들이 많아서 나는 운으로 붙어 아등바등 꼴찌에서 조금 나은 꼴찌로 졸업을 했다 그래도 하고 싶은 걸 하니까 이정도 힘듦은 감내할 수 있었다 그래도 전필이 에프가 떠서 학교를 본의아니게 좀 늦게 졸업하게 되었다 돈이 없어서 2년제도 4년만에 졸업하는 기적을 보여주고 그러다가 코로나가 터지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알바라도 했다 음악을 놓을 수 없어서 알바 3개씩 하면서 아등바등 살았다 이때 정신차리고 음악을 접었어야 했다 그나마 이게 제일 잘하는 거라며 놓을 수 없어서 주말에도 쉬어본적 없이 알바를 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거 한다고 좋아했다 아파 죽을 거 같아도 행복하게 살았던 거 같다 그럴 떄 마다 아빠는 나는 인생을 열심히 살지 않는다는 말 한방에 무너지는 날도 있었다 그래도 알바라도 해서 돈을 모아둬야지 그래야지 하면서 몇년을 버렸다 근데 아빠가 쓰러지면서 ***가 됐다 그러면서 할아버지 재산 정리를 하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받지도 않는 돈을 받았다고 인감을 아무생각 없이 아빠 동생한테 넘기면서 세금만 5천만원이 되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니돈 내돈 끌어당겨서 돈을 막고 나니 진짜 개털이 됐다 그렇게 주저 앉을 수 없어서 알바를 또 늘릴 수 밖에 없었다 그때 라도 음악을 버리고 취업을 했으면 좀 달라졌을까 그렇게 나는 인생을 말아먹고 있었다 그러다가2년 정도 흐른 25년도엔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링거를 맞아가면서 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그렇게 살다가 고정으로 일하면 어떨까 해서 29살에 처음 정규직으로 일을 했다 온갖 알바를 했어서 문제는 안되었는데 진상손님도 문제는 없었는데 너랑 사귀면 재밋을 거 같아 계속되는 손 터치에 5개월 버티고 도망나왔다 그렇게 2달째 일 못구하고 놀고 있다 퇴사를 하고도 다른 곳 일자리에 매번 공고에 지원하고 지원하고 지원했다 하루 이틀 한달이 되니까 진짜 인생을 망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비빌 언덕이 없다는 게 이렇게 무섭고 어디가서 말할수도 없고 이력서에도 알바는 경력으로 차마 쓸 수가 없고 그렇다고 경력직도 안되는 삶이라 깝깝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엄마의 다이어리를 오늘 꺼내봤는데 그 일기 안에는 상황에 대한 막막함 심정에 대한 이야기 비관적인 일들 아빠와의 결혼생활이 힘들었던 일들 20년 결혼생활의 내용들 그 일기안에서 내 모습을 보았다 죽어야 끝날 거 같은 악순환의 고리들이 일기에서 보이니 내 인생은 어떻게 해야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엄마도 시댁 스트레스가 상당했는데 나에게는 친가 스트레스로 정신 못차리고 헤롱헤롱 거리고 있다 27살이 5천만원을 매꾼게 기적일까 그 수원 세무서 앞에서 말도 안되는 기록지를 들고 울고있었던 내가 잘못된 걸까 그렇다고 해서 잃어버린 내 삶을 보상해 달라고 한적은 없다 그냥 그때 무시하고 그냥 내 인생 살았으면 어땟을까 그냥 아빠가 그랬어도 1년 정도는 일 좀 저지르면서 살 걸 그냥 힐링한다고 여행한번 가볼걸 여권 한장도 없이 30년을 살았더니 못해 본거 투성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그래볼걸 눈이 아직도 안녹고 있는 삶을 살아 추워서 그런지 눈물만 많아지는 삶을 살고 있다 아무리 벌고 모아도 통장에 천만원 찍혀 있지도 않는데 이젠 돈 벌 구석도 없는데 그저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종이에 뭐 하나 쓸 수 없다는 게 학사가 아니면 지원도 안되는 게 그래도 살아 보겠다고 일 좀 다녀보겠다고 갔는데 성희롱이나 당하고 끝까지 ***이다 내일은 엄마 기일이다 나 이렇게 죽을동 살동 사는데 꿈에도 한번 안나오고 잘 지내는 엄마가 미워서 몇년 되게 미워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랜만에 본 일기엔 난 너를 너무 닮아 있었다 버티다 보면 희망이 보일까 사실 오래 버텼는데 그만 버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오지 않는 게 준비되어 있는 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싶다가도 정말 살아서 뭐하나 잘하는 게 없다는 사실에 이젠 진짜 뭐하고 살아야 하는 거지 나 진짜 잘못한 거 없는데 계속 이런 상황이 너무 지쳐서 내일이 두렵기 까지 한다 봄이 온다는 데 눈이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그냥 글이라도 써 보면 나아질까 싶어서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