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가끔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나 내려놓으면 그 짐을 또 다른 누군가 져야하기에 이를 원동력삼아 오늘도 또 한 발짝 내딛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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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가 달렸어요.

leeria

· 8년 전

아,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누군가 알아주지도 못할 그 무거운 짐을 지느라 얼마나 어깨가 아팠을까. 그 힘든 삶을 이겨내고 버텨오시느라 얼마나 힘드셨나요.. 내가 아닌 누군가가 그 짐을 져야했기에 오늘도 이 악물고 버텨보는 yuuki님께 심심한 위로를 보내봅니다. 고맙습니다. 그 누군가의 짐을 위해 그렇게 스스로를 희생해서 또 디뎌보다니.. 그 책임감이란 것은 쉽게 누군가 알아주지도 않는데 말이지요. 이렇게 잘 버텨오고 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줘서 너무 고맙습니다.하지만 때가 될때 한번씩은 떼를 쓰기도 하고 다 내려놓고 쉬고도 싶은 우리 어린아이를 한번씩은 만나도 좋을것 같아요. 힐링없이 그런 무거운 짐은 더욱 버겁게 만드니까요. 이만 Leri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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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나는 알아 나를~

과연 사람들이 내것을 빼앗으려고 그런게 아니었을까? 사람들은 날 몰라~ 모르면서도 다 아는척 얘기하는게 더 재밌으니까 자기맘대로 판단하고 말하지 그런데 난 알아 나라는 사람이 살아있다는걸

다른 사람이 날 판단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필요해.

아무래도 내가 이 병에서 낫는 방법이라면 사람들이 나를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는 확신 즉 그 사람들한테서 확신을 받는게 중요할것 같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단어가 만약이란 단어다! 만약에 누군가 날 감시하고 있다면? 그걸 진짜라고 말할까? 가짜라고 말할까? 당신은 내가 뭐라고 말하길 바랄까요? 이렇게 묻고싶다.

왜 이렇게 자꾸 내가 못나보일수록 시선이 거슬려보이기만 하지? 항상 판단은 다른 사람들이 했어. 내건 하나도 없었어!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솔찍해지는게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내가 사람들 눈치 너무 보게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졌자나.. ㅠㅠ 내가 남탓했나? 아님 과연 묻고 싶다. 당신은 나한테 내 앞길 방해한적이 진짜 1도 없었냐고?

학폭 가해자들은 피해망상이 심해서 믿고싶은 것만 믿기 마련이네요

바오바오 후이바오가 하나님의 교회의 교리라고 홍보한 건 학폭 가해자들이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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