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부모님께서 관심을 잘 안 주십니다. 그래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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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lueheart
·8년 전
평소 부모님께서 관심을 잘 안 주십니다. 그래도 새학년. 새학기라 뭐는 물어보겠지... 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어***만 역시나 돌아오는 말은 "왔어?" 이 말 하나뿐. 고등학교 진학을 깊이 생각 중이라 어머니께 "나 ☆☆고등학교 가면 어떨까?"하며 물어봐도 "네가 가는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하고 답이 돌아옵니다. "엄마는 너뿐이야. 너 때문에 사는 보람이 있다"라고 하시니 제 머리는 지끈거릴뿐 아무런 칭찬도,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폭력을 쓰셔서 외상적인 상처가 생기지만, 이런 말들 듣는 나 자신은 외상적인 상처보단 내 마음속에 깊숙히 스며드는 오염된 물들이 점점 내 정신도 지배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말합니다. "괜찮아. 원래 있던 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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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r
· 8년 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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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hey
· 8년 전
아까부터 장난덧글 달고다니면서 성별이나 물어보고 거슬려죽겠네요. 글쓴님 고민하는데 그건 왜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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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art (글쓴이)
· 8년 전
그런 의미없는 질문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제 글의 관건들은 그런것에 중심을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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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 8년 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