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z 라는 프레임이 많잖아요. 세대갈등 심하구요. 자기가 하는 말만 옳다고 생각하는 상사를 대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진짜 너무 ***인데 이해?배려?존중? 상사는 그러지않는데 왜 제가 그래야 하나요.
학기초에는 분명 잘 지내는듯 했는데 동아리 활동이 바빠 점심도 같이 안먹고, 학교 밖에서 만나는것도 줄어들고, 단톡방도 활동을 많이 안하다보니 약간 멀어지는것은 느껴졌는데. 우리 할말 있으니 저리가라는등 .점점 노골적으로 저를 빼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카페에 있는것을 보고 빈가워서 단톡에 너희 봤다고 말했더니 그중 한명이 저보고 스토커냐며, 올꺼면 오지 소름돋는다고 하면서 화를 냈어요. 진짜 저에게 문제가 있는걸까요?
다 죽어버렸으면 난 이런 고통도, 생각도 안했을텐데 왜 살아있는거야? 모든사람에게 민폐만 주면서 ㅋㅋ
내게 피해를 준 사람이 이제 고등을떠나 대학에선 행복하게지낼것을 생각하면 정말 너무 살고싶지가않다 왜 다 나한테만 피해를줬을까 원래 모두에게 피해를준거면 이해하겠는데 왜 항상 나였을까 대학에왔지만 난아직도과거에머물러있다...
어렸을때부터 말을 더듬었는데, 1년전부터 인간관계가 좀 망해서...말더듬이 더 심해졌어요. 원랜 제가 무슨일을 할때 아무생각없이 그냥 했는데ㅜ요즘엔 말더듬 때문에 모든 자신감이 사라져버려서 제모습이 너무 추해보이고 비정상적으로 보일까봐 무섭고 불안해요. 그래서 뭔일 할때마다 불안하고 우울할때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학교에 있을때 가장 괴로워요.. 중3인데 친구를 도저히 못사귀겠어서... 관심가는 애랑 친해지려고 말걸려고하면 자꾸 긴장되서 아무말도 안나오고 말이 막힙니다ㅠ..그리고 저만 나이에 비해 수준 떨어진거 같아서 말을 할때 망설여집니다.. 쨋든 모든 사회생활에서 할말도 못하고 우물쭈물해서 제 몫도 못하는거 같아 너무 한심하고,이젠 걸을때나 가만히 앉아있을때도 불안해 못살겠어요 그리고 이게 강박사고로 계속 이어지구요 너무 피곤해요.. 글도 못써서 여기다 올리는것도 망설여졌어요.. 생각이 너무 많아 어지럽네요..
초등학교 때부터 놀림을 받았어요 지금 성인이 됐는데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어요 남들한테 맨날 뒷담만 까이고 시비 걸리고 그러거든요 그 사람들한테 화를 내지를 못하겠어요 너무 무서워서 그리고 사람들이 저보고 맨날 *** 같다 그러시더라고요 성격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죽지 못해 살아요 죽고싶은데 자살하면 지옥간다는 말이 있어서 그리고 제 지인들이 저를 한심한 애로 볼거 같아서 그냥 누가 저를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그냥 길가다가 차에 치여 죽고싶고 길가다가 구덩이 빠져 죽고싶고 누가 나를 그냥 때려서 맞아 죽고 싶어요 그냥 너무 힘들고 제 자신도 싫고 죽어버리고 싶네요...
이곳도 이제 망했구나 글들에 댓글도 공감도 없어..
항상 제가먼저 연락하고 톡하는 20년지기 오랜친구.. 그래서 이번에 안하고 있는데 연락이 끊겼네요? 서로 다른지역에서 살아서 그런가?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다시 제가 보내봐야할까요 마카님들은 어떻게 하실꺼예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다름아닌 저 자신을 돌아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감정적으로 대하고 피해를 끼친 피해자가 많았다는걸 깨닳아버려서 이 글을 쓰게 됩니다. 타인을 중심으로 제 감정을 죽이고 타인에게 맞춰야할것을 저는 그것을 고려하지 못하고 바로 답해버리는 제 중심적으로 대화하는 바람에 친해지고싶었던 사람들과 헤어지거나 구설수등에 오르는 이유를 알아버린것같아요. 이미 늦어버려서 되돌릴 순 없지만 새출발을 하자는 이야기보단... 적어도 제가 무엇을해야 이런 일을 다시 하지않고 책임질 수 있을까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만 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고싶어 이 글을 적어봅니다. 어른이 나잇갚 못하는 상황이라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게 살아왔네요. 제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부모님의 마음에 먹칠도 한것같아 죄송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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