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부터 혼자 계단이나 복도를 걷고 있을때, 갑자기 다른곳에서 인기척만 나면은 그때부터 계속 무섭고 두려워지네요. 인기척이 난 순간부터는 이제 그 복도 혹은 계단에서 최대한 멀어지려고 계속해서 뛰게 되네요. 그렇지만 그 소리의 원인인 사람이 나타나면 어느정도 안심 하고, 다른 사람들이 시야에 있을정도로 어느정도 있으면 무섭다거나 두려운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이렇게 된지 한 10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이랬었으니까요. 어떻게하면 혼자 계단이나 복도를 걸어갈때 인기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까요?
항상 해야 할일을 하지 못하고 내향적이라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내 자신이 너무싫어서 죽을거 같아요 도망가고 싶어요
자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제가 자꾸 안괜찮은데 괜찮다고 거짓말 합니다. 마음이 아파도, 몸이 아파도, 불편한 상황이 생겨도 괜찮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해 하고 신경 쓸거같아서.. 저도 안괜찮다고 말 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도 다 힘들어, 너만 힘든거 아니야” 라는 말 들을거 같고 안괜찮다고 말 하는게 습관이 됐어요..
죽고싶다
19살이구요 중학교 1학년부터인가 현관문을 닫거나 가구를 끌면 바닥이 끌려서 울리고 진동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심장이 답답해지고 불안하고 무서워요 무너지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 무서운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무서워서 주택으로 가고 싶지만 그게 제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어서 여쭤봅니다. 도와주세요ㅠ
누가 나한테 저주내린거야? 난 계속 말걸고 맛있는거 주고 다가왔는데도 왜 다들 도망가는거야?
퇴근해서 잠시 할 일 회피하고 과자먹다가 갑자기 내일도 일해야하고 한달후에 해야하는 발표랑 이벤트생각하면 숨이 턱 막혀요 할 일을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무기력하고 막막해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저는 진짜 말을 못해요 진짜 울보이기도 해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회장-야 서ㅇㅇ 떠들지 마! 전 그냥 짝이 페이지를 잘못펴서 알려준건데 그걸로 뭐라하는거에요.. 저-야!얘한테 알려준 거잖아! 회장-왜 알려주는데 저-페이지 쪽수 알려주는게 떠드는.. 선생님-왜,왜 이때 선생님이 딱 들어오신거에요. 전 서러워서 눈물 고인채로 책상에 엎드렸는데 회장-아니 서ㅇㅇ 이.. 하ㅇ-아니에요!ㅇㅇ이가 천ㅇㅇ한테 페이지 수 알려준건데..! 선생님-잘했는데 왜. ㅇㅇ아 울지마. 라고 해주신 거에요... 근데 갑자기 이까짓거에 운게 너무 창피한거에요.... 그리고 쉬는시간에 친구들이 괜찮아? 이러니까 더 창피한거에요....... 왜 그러는걸까요... 회장이름이 최ㅇㅇ에 남자애에요 근데 걔가 점심시간 손 씻으러 갈 때 이ㅇㅇ 이랑 여자화장실 앞에서 서로 들어가라 밀고 장난치는거에요.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최ㅇㅇ이 여자화장실에 들어온거에요 그래서 제가 저-야! 최ㅇㅇ(회장)-아니!내가 한거 아니야 이ㅇㅇ이 밀었다고! 이러고 되려 화를 내는거에요..! 진짜 짜증났어요. 근데 좋은건 3,4학년 애들이 다 쳐다보고 우리반 여자애들은 다 걔 이상하게 쳐다봐서 좀 좋았어요. 근데 유독 저한테만 뭐라해요. 넣고 있는데 야!서ㅇㅇ 책 넣으라고!! 이래요.. 진짜 그 애 뭘까요.. 왜 남에 인생 망치죠
그냥 뛰어내릴까 그냥 칼로 목을 자를까 어떻게 죽을까 그냥 진짜 뛰어내릴까 누구한테 죽여달라 할까 익사로 죽을까 낙사로 죽을까 라는 생각이 수천번,아니 수만번은 제 머릿속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근데..우리가 노력하며 살아가고 죽지않는 이유는 뭘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누구는 나 자신을 위해,누구는 남겨질 사람에 슬픔에 의해 등 여러 의견이 나오겠지마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에 남은시간을 소중하게 쓰기 위해서' 물론 소중한 일이 없겠지만 남은시간을 행복하게,아니 마지막은 웃으며 죽고싶어요. ㅈㅅ이 아닌 자연ㅅ 로 죽고싶어요. 하지만 버틸 수 없어요 전 원래 당장이라도 뛰어나가 죽을 수 있었는데 요즘엔 조금 괜찮아 졌어요. 하지만 그래도 힘들긴 마찬가지겠죠... 제가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