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상황입니다 지금현재 사채를 4군데썻고 변제를 못하고있고 그런와중에 지인들에게 추심이나맞게하고 가족한테도 피해를끼치고있고 지인들몇몇한테 안좋은소리나듣고 정말 제자신이 비참해지네요 지인들은 뭔피해인지 그걸전혀생각안하고사채쓴제자신이 속이타들어가네요 돈도 엄한데에쓰고 심지어 안친한지인들 연락처 다알려주었고 정말 저자신이 말로가 어떻게될지 난감하네요 게다가 일도 안하고있는와중에 사채를썻다니 나중에 그냥 거지꼴로 살꺼같고 고모와 고모부 큰아빠얼굴 어떻게볼지 난감하고 10몇년간 그래도 돌봐와준정을 무시하고 연락이이미갔겠죠.... 지인들도 얼굴 어떻게볼지 못볼꺼같에요 성인되고나서 제대로된게하나도없고 엉망이고 이미 글러먹은거같습니다 남들한테 여러민폐를끼쳐서 저 이제 희망이 안보이는데 어떻하죠......
결혼식이나 장례식과 같은 특별한 날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알겠는데, 보통의 날엔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떤 옷차림이 적합한 걸까요 ?
ㅍㅍㅍ
아버지는 내 등을 토닥였고 나는 만지지 말라고 성질냈다. 그 모습을 본 노인은 눈이 커지며 웃었다. 그리고 아버지도 같이 웃었다. 그 웃음은 상당히 불쾌헀다. 대체 무엇이 웃겼던 걸까.
어머니는 아버지가 퇴직하면 요리를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애초에 아버지는 결혼할때 손에 물 한방울 안뭍히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이젠 나에게 요리를 시켜야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나를 또다름 어머니 역할로 양산시킬 생각인 모양이었다.
엄마가밉다 피부관리하겟다는데 머리도안해주고 그런다고 그러면서 설거지나하란다 ㅡㅡ 진짜싫다 엄마같은사람많아서 싫어 정말 미워죽겟어
보이스피싱 안당할줄 알았는데 처음으로 당했네요 금전적인 피해는 없는데 개인정보 유출 된것 같아요 ㅠㅜ 생각해보면 너무 어이없는 내용들인데 왜 믿고 따른거지 와 너무 열받고 화나고 억울하네요 재택 근무중에 전화받고 조퇴하고 그랬는데 괜히 직장 사람들한테만 민폐끼쳤네요 한심한것 같아요 ㅠㅜ 다행히 돈도 얼마 없고 중간에 끊기거라 별 이상은 없는데 너무 어이없고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 걱정 되네요
저는 현재 배달생수업을 하고있는 28살 입니다 저는 사실 빚이 많습니다 비트코인으로 6천만원의 빚을 지게 됐어요 처음 빚을지게 된것은 24살 때 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저는 고기집에서 천만원을 목표로 일하기 시작했고 돈을 모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들 단톡에 돈을 왜 모으냐 코인하면 적금 그 이상버는데 라는 말에 혹해서 친구가 대출받아 하는것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처음에 결과는 좋았지만 결국엔 천만원 이라는 빚이 생겼습니다 . 처음엔 그냥 빚이 진게 너무 짜증나고 열받았습니다 그러고 빨리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땐 정말 중독이라고 느낀거같은 정도로 하다보니 빚은 2천만원이 됐습니다 그 당시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계기로 돈을 빨리 갚아나갔고 돈을 거의 다 갚았을 시점 자꾸 다시 대출을 해서 다시 빚을 졌고 다시 하고 정리가 되면 다시하고 이랬습니다 . 그러다 이번에 정말 마음을 다잡고 빚을 정말 빠르게 갚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어느정도의 빚을 지게 되었고 그러고 지금의 현재 제가 됐습니다 다른 도박중독자들이나 중독 된 사람들은 차트가 계속 떠오르고 하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고 하는데 저는 항상 빚을 거의 다 갚을 쯤 엄청난 스트레스와 공허함이 찾아옵니다 빚을 지고 갚는게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그럼에도 그 시기쯤이 오면 다시 찾게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중독이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궁금한것은 왜 빚을 지게 됐으며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면서도 계속 그래야만 했는지 누구보다 제가 잘압니다 . 일하는게 힘들고 빚이 없어지면 편안해지고 ,, 전 그것보다 다 갚은 저의 모습이 더 초라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일찍이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전 7살때 부모님이 다 바쁘셔서 하교 할 때 부모님 오시면 정문앞에서 하교가 가능한 날이있었습니다 저는 친구들 모두 하교할 때 마지막 까지 남아있었고 저는 엄마가 저기 왔다고 거짓말치고 하교 했습니다 9살때는 학교 반장선거에 나가고 싶었고 엄마한테 나가고 싶다 이야기 했을때는 엄마는 반장하면 엄마 바쁘니까 부반장을 하라고 종이에 써서 선거 다짐을 이야기했고 선생님은 왜 부반장이 되려고 하냐 남들 다 반장이 되면 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라고 이야기했고 저는 엄마가 바쁘다고 부반장 하라고 이야기 했고 저는 반장이 됐고 그자리에서 엄청 울었습니다 반장이 되면 안된다고 선생님은 반장돼서 싫어 할 부모님 없다고 그냥 하라하셨고 전 집을가서 엄청 혼났습니다 저 10살때는 아빠 회사가 부도났습니다 아버지는 부장이셨고 저는 그게 큰일인줄 몰랐습니다 아빠는 집에서 쉬셨고 어느순간 직장을 구하려고 다니시다가 대리운전 , 택시 같은걸 하셨습니다 오래하시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12살 때는 저희집은 지하로 이사가게 됐습니다 이때 저는 느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엄마 아빠가 덜 힘들다라고 생각했던 내가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집에서 항상 싸우고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13살때부터는 아빠는 매일 술먹고 집에 들어왔고 엄마는 밤 늦게 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그럴 때마다 저한테 엄마한테 전화해보라 했고 엄마는 저의 전화를 다 무시하고 아빠는 집안을 다 부셔놓고 나중에 엄마 들어오면 둘이 싸우고 이것이 매일 지속됐습니다 저와 형들은 나이 차이가 3살씩 터울입니다 형들은 각자 방이 있었고 저는 방이 없어 거실에서 지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안해도 제 앞에서 화내고 싸우고 짜증내고 그런것들이 반복됐습니다 저는 어렸기 때문에 어디 갈수도 없었고 도망 갈수도 없었습니다 제가 도망가면 집안에 누군가는 저때문에 제가 당한 그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중학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저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이 있어서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아빠는 술 안드시면 저한테는 정말 히어로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이 전에 엄마가 저를 귀찮아 한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엄마에게 수차례 전화하고 저는 아빠한테 전화했습니다 아빠가 바쁘단걸 아는데도 그래도 아빠는 전화는 받았었고 바쁘다고해도 목소리 들으면 잠에 들었습니다 그런 아빠가 술먹고 집안을 다부수고 집안일 하나도 할 줄 모르는저는 매일 아침 짝짝이 양말을 신고 등교했고 학교 급식비 못냈다고 선생님들한테 불려갔고 교복이 아닌 저는 옷 하나 입을게 없어서 친구들 만날때는 아무 옷이나 입고 나갔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꽃거지라고 불렀습니다 밥은 점심 급식 말고는 돈이 없어 친구집에서 먹었고 밤에 집에와서는 하나도 먹지 못했고 다시 그 지옥같은 밤이 오는것을 엄청 불안에 떨면서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저는 엄청난 방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둘째형은 엄청난 방황을 하면서 부모님은 학교에 맨날 가셨고 경찰서도 가셨습니다 저는 방황조차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나마 행복 할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하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사실 이때 정말 *** 같은 친구들을 곁에 뒀다면 저는 엄청 방황 했을 겁니다 중학교가서 저같은 친구들은 제 곁에 없었고 저는 친구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내가 무얼하면 사랑해주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사랑해주니까 무엇이든 대신 다 해주려고하고 인정 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큰 사고를 칠 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저희 집은 또 저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 더 생기니까요 그런 갈등속에서 작은 사고도 몇번쳤습니다 적어도 돈이 들 사고는 절때 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학교에서 방황할때는 저에게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졸업 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에는 그 지하집에서 원룸촌에서 5인가구가 같이 잤습니다 친구와 하교길에는 너희집가서 물 먹자는거 솔직히 너무 창피해서 애써 돌려보냈습니다 거짓말을 정말 못하는 저는 그때 거의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형들 셋이서 사는거라고 사실 중학교때 밴드부도하고 친구들이랑 놀면서 저는 음악이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첫째형도 미술한다하고 둘째형도 음악한다하고 정말 저도 음악하고 무대에 서는게 재밌었지만 현실적으로 행복해지려면 돈을 벌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에게는 이야기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때 아무리 이런생각을 해도 하고 싶다거 이야기 하지 못했습니다 기획사에 명함도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10번 뭐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도 5번은 못들은척 하였고 3번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뭐 하려면 결국엔 돈이 다 드니까요 결국 기획사도 엄마에게 전화가 가서 오디션도 봤지만 엄마는 형이랑 같이 데리고 갔슺니다 제 이야기보다 형이야기를 더 하더라구여 형도 이런거에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항상 뭐든지 저보단 형들이였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습니다 그러고 저는 포기했습니다 고 3이 돼서는 할아버지 집이 두개가 있었는데 나머지 하나로 들어가서 5명이서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알바하면서 제 돈를 썼습니다 고3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현재집이 학교와 멀어서 저는 지하철을 타고 1시간 거리를 통학했습니다 저는 학교 끝나도 주말에도 10시에는 집에 들어가야했습니다 지하철이 끊기니까요 친구들과 제 여자친구가 공원에 앉아서 서로 왕게임을 했다는걸 저는 알게됐습니다 저는 엄청 분노하였고 저에게 의지 할 곳은 친구들밖에 없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근데 어찌됐던 전 사람에게 상처받는게 더 싫었습니다 그냥 제가 힘들면 되니까요 다 용서했습니다 성인이 돼서는 사실 대학은 못가였습니다 공부를 잘 안했어서요 성인이 되고 고기집 직원도 햐보고 핸드폰 파는일도 하다가 군대 입대했습니다 군대생활 너무 편했습니다 몸은 힘든데 집은 여전히 싸우고 돈이 없고의 반복은 이어져왔으니까요 군대 제대하고 역시 알바하고 하다가 처음 빚진 제가 된것입니다. 하고싶은말 아직 더 많은데 너무 많아서 두서가 없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현재 저희집은 이제 더 이상 싸우고 술먹고 난동피우고 엄마가 집에 늦게 들어오지도 않고 그럽니다 아빠의 사업은 그나마 잘되는것 같고 엄마도 이제 사업을 하십니다 그렇다고 저희집이 이제 잘산다는게 아니고 이제야 평범한 집안 같습니다 뭐 엄마 아빠의 고민은 덜어졌고 힘든일도 덜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오히려 이게 문제인거같습니다 형들도 번듯한 직업이 없고 저는 빨리 성공해서 인정받는것만이 제 행복이라 느꼈던거 같습니다 제 인생이 그랬던거 같습니다 내가 뭘 해서 행복한거보다 남이 나로인해서 행복해 하는것이 내 행복이였습니다 집에 아무것도 안하거 있으면 피해망상처럼 눈치보이고 그래서 빚도 빨리 갚았던거같습니다 뭐든지 내가 너무 힘들지만 억지로 뭘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거같습니다 엄마가 저에게 자격증따서 뭘해라 하는소리도 저한테는 큰 스트레스였고 내가 인정받지 못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엄마가 돈 빌려달라할때도 빚갚는데도 돈 없는데 빌려줬습니다 누군가 뭘 해달라할때 내가 못해주는게 정말 무능력하고 쓰레기같고 내 삶 존재자체가 없는듯한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사실 내가 감당 할 수 없고 그만 다 포기하고 싶을때까지 빚을 졌습니다 더 이상 빚의 금액은 저에게 중요하지 않았거든요 그러고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뭘해도 힘들다는 제가 아빠에게 이야기하고 조금 도움을 받았습니디 근데 이상하게도 좀 나아졌습니다 인정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버리니까 오히려 좀 편해졌습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들을 누구에게 해도 아무도 제 말에 공감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힘드니까 핑계를 대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이제 생수 배달을 한다니까 너무 힘든일이다 하면서 우는 엄마를 봤는데 십여년 묵은 체중이 싹다 가시는거 같았습니다 제발 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여 아무도 공감해주지 않고 제 가족조차도 내가 무슨말하는지 모르겠다고 아무도 너를 재촉한적이 없는데 왜그러냐고 엄마가 널 잘못키운거 같다 내가 뭘 잘못했냐 이러는데 사실 다시 제가 죄인이 된거같습니다 묵은 체중은 가셨는데 어릴때부터 밤에 그런일 있는데도 하루 지나면 힘들어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만큼 다 너무 멀쩡해지거 다시 그러고 매일 반복이였고 나만 이런 기억들에 사로잡혀서 그런건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을 듣고 그렇게 하려고 해봐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고 정말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피해망상에 빠져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것을 매년 고민하고 찾아봐도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현재는 과거보다 나아졌는데 다 잊고 사는거 같은데 저 혼자만 망상에 빠져서 사는건지 남에게 도움 줄 때도 이사람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겠지 하면서 절제하고 도와주고 이런 모든것들이 그냥 현재의 나의 모든것들이 이런것들이 쌓여서 현재 내가 잘못된 방법의 삶으러 살아가는건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그래도 더이상 인정 받을 수 없다는건 너무 편합니다 비난의 화살은 날라오겠죠 근데 편해요,, 제발 살려주세요 하고 싶은 말을 넘쳐나고 정리는 안되고 내가 이상한거같고 하
돈을 모아야하는 일이 있는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 신발, 가방을 사고싶은 마음이 정말 너무 심해져서 해소할 때까지 불안도가 엄청 높아져서 힘들어요.. 지금도 그런 상태고 약 15만원.. 정도의 옷 구두 등을 사고 싶어 미치겠네요. 근데 절제하고 검소하게 살고싶다고, 나만을 위해 돈 쓰지 않고 싶지 않다는 마음 때문에 당근에서도 사보고 하는데..... 해소가 안돼요 손 물어뜯고 계속 이것만 보고.. 그냥 살까요 ㅠ
최근에 부업알바사기 당해서 3000만원 잃었는데 그게 제가 대학에서 모은 전재산+비상금이에요 제가 비상금만큼은 건들지 말자 했는데 심지어 보이스피싱 당한 게 처음이 아닌데 이렇게 당한 제가 너무 한심해요 부모님께 말씀 안 드리다보니 2차 피해가 생겼어요 기침감기도 세게 걸려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요 쉬지 않고 모았는데 어떻게 마음을 추스리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