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첫연애는 행복하지도, 풋풋하지도, 마냥 좋지도 않았어요 근데도 그이에게 제 모든 처음을 줘버렸어요… 그 다음 연애나 혹은 다다음 연애때 이때는 못 느껴본 풋풋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 후회돼요
회피형 남자친구와 2번 정도의 헤어짐이 있었고 이번에 또 다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붙잡았고, 바꿔지길 바라기보다 조금씩 이해해주면서 안정적으로 갈 수 있도록 해보자고 제가 제안했습니다. 근데 회피형이 미련을 갖고 스스로 붙잡아서 시작된 게 아니면 또 다시 쉽게 버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후 잊으려고 했던 말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헤어지고 붙잡을 때 그분이 저에게 덜 사랑해서 떠난다는 말과 3주나 지나서 정리되지 않았냐는 말을 들었던게 생각나서, 마음이 아팠지만 자기 방어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신경을 안쓰기 힘드네요 저는 불안형인 성향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안정적으로 불안함을 줄이기 위해 아직은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분을 붙잡은 이유는 좋아함도 있겠지만, 이분이 회피하는 모습에 대해 누구에게도 이해 받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 온전히 이해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입니다. 사실 이런 마음을 계속 갖게 되니 쉽게 떠나도 이젠 그게 그 사람이 원하는 거겠지라고 정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전까진 제가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등학생입니다 1년 전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친구를 좋아하는걸 반 애들 3분의 1이 알았는데 같은 반 여자애중 한명이 그 남자애와 부쩍 친해지려고 하는게 보이더라고요 자질구레한 스퀸십이나 농담 같은게 눈에 밟혔어요 결국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질투가 나서 뒷담화를 한거죠 그 친구와 그 남자애를 별명으로 부르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이야기하는거니 너무 편하게 이야기했던거같아요 이 과정에서 그 남자애가 이상황을 눈치 까고 절 싫어했습니다 남자애는 그 여자애에게 원래부터 호감이 있었기도 했구요 이건 그 남자애의 친구로부터 들은 사실인데 당시에 이걸 비밀로 해주기로 했지만 제가 친구 한명한테만 말했는데 그 친구가 이걸 그 여자애에게 말했더라고요 처음 친구들앞에서 그 여자애에 대해 말했을 땐 저도 긴가민가 했습니다 과연 그 여자애가 정말 의도가 나빴을까 하면서요 그런데 말을 하니 어떤 친구는 그 여자애가 자기 남자친구에게 들이대는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확신을 얻은거같습니다 그 여자애가 정말 나쁜친구라고. 결국 고민상담으로 시작된 이 이야기는 뒷담화로 번지고 그 여자애를 안좋게보는 분위기가 형성 됐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그 친구가 힘들어한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때서야 일이 커진거구나를 직감했어요 카페에서 둘이 만났습니다 그 친구가 사과하고 저도 사과했습니다 사과를 들으니 아 이친구도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아 그래 둘다 잘못했으니 이렇게 시과하고 끝내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 다음으로는 다른 남자애를 좋아했어요 위에서 말했던 친한무리에 있던 남자애엿습니다 정말 좋아했는데요 이 친구 옆에는 제거 좋아하는걸 알고 있는 제 친구가 있었습니다 항상 붙어다니려하고 야자만 하면 붙어있고 장난치고 밤마다 산책하자고 불러내고 집으로 초대하는 등 정말 직투나는 관계더라고요 그런데 위에 말했던 상황을 반복하기 싫옸지만 그친구들로부터 들려오는 이야기와 사귀냐는 질문을 저에게 대신 하는등(제가 남자애와 좀 많이 친했어서 제게 물어봤어요)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친한친구들 5명정도에게만 털어놨습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넘어가다가 이번년도가 되었습니다 소문이 돌았습니다 좋아하는 남자 때문에 친구 왕따***고 동조하지않으면 기분나쁜티를 엄청 냈다고요 이때는 억울했습니다 나는 그냥 또래 친규들이 하는것처럼 화나는일에 대해 욕 했고 전혀 왕따시킬 의도는 없었으니까요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가고 몸이 아프자 엄마가 학교로 오셨습니다 담임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그 첫번째 여자애가 저랑 다시 같은반이 되어서 죽고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가슴이 내려앉았어요 정말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하루가 멀다하고 푸념했습니다 결국 담임쌤은 관련된 모든친구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셨습니다 제가 욕한걸 들어준 친구들, 소문낸 친구들, 첫번째 두번째 여자애, 두번째 남자애까지 1:7로 만났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가 안한 이야기도 다수 섞여있었고 오해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차마 입을 뗄수 없었어요 그냥 죄인처럼 고개가 숙여질뿐이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그 여자애가 덮자고 해서 제가 사과하고 넘어갔습니다 두번째 이야기에선, 제가 두번째 여자애에게 눈치를 주고 남자애에겐 여사친밖에 없던 그 친구의 인간관계를 제가 좋아함으로써 망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학때 일부러 사귀는 척도 해봤답니다 그런데 새학기 들어서 제가 또 이상한 말 하고 다녔을까하는 망상을 해서 먼저 본인들 친구들에게 제가 이간질하고 뒷담화하고 다닌다고 소문을 냈습니다 본인들 말로는 소문내지 않았다고 했지만 옆학교까지 알고 있더라고요 제가 작년에 했던 말들을 전해준 친구는 본인이 말해준이야기로 제게 확신을 심어주었다는것은 모르고 저 때문에 이렇개 된거라고 하더라고요 맞는 말이지만 너무 슬펐습니다 제가 질투나서 말한 한마디한마디를 여기저기 과장해서 말하고 다니는데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하늘이 무너진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여자애 눈치주지 않았고 오히려 챙겼습니다 더 많이 꼬여있지만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야기가 끝난뒤에도 다시 장문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는데요 그 두번째 남자애게서 답장이 왔습니다 여러번 사과했으니 됐다고, 서로 선넘었으니 잊고 살자고 합니다 안잊혀집니다 주변사람들을 챙기고 너무나도 좋던 이미지가 한 순간에 추락해버렷습니다 고등학겨 올라오고 처음으로 짝사랑을 해봤는데 이렇게 될줄은 꿈에도 몰랏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과거의 제가 미래의 저를 짓밟은거같아요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거같습니다 저때문에 죽고싶다고 했던 말도 잊혀지지 않고 계속 얼굴을 마주칠때마다 숙연해집니다 제가 얼마나 힘든존재였을까요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이게 제 본성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유튜브도 운영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진짜로 진중한 얘기 삶에대한 얘기 내고민들 그리고 내가 하소연하고싶은것들 내가 어떤사람인지 들려줄 사람없어요 그리고 누군가의 관계속에서 깊게되고싶은데 그렇지않아요 아무도 그걸해주지않아요 그냥 술한잔 찐하게 먹고 얘기많이하고 내 심정들 현실들 그리고 그냥 좀 장시간으로 얘기좀하고싶고 오래 만나고싶어요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아무나 상관없어요 그냥 만날수 있고 교류가 가능하신분있나요 저도 31살이고 진짜 삶에 대한 진중한 태도로 임하고싶거든요 근데 아무도 날 그렇게***않아요 부탁인데 나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내가 도와달라고 도와달라 하소연해도 아무도 도와주지않아요 그냥 좀 연결망이 좀있고싶어요 내 상황을 좀 봐달라고 말하고싶어요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이요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입니다
천천히 멀어지는 거 그거 못하겠어
현재 22살 여자,대학생입니다. 평범한 가정 분위기에서 적절한 교육과 사랑 받으며 살아온 것 같은데 랜덤 통화 앱을 호기심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접하고 두번 접하다 보니 친구를 새로 사귄다는 느낌으로 만나*** 하면서 시작했는데 만나다 보니 원나잇도 어느새 매일하고 있고 그러다 고백 받으면 사귀고 안맞으면 헤어지고... 인간관계에 대한 무게가 가벼워진거 같아서 현타가 옵니다... 주변에서도 자주 남자친구가 바뀌니 어디서 자꾸 만나냐고 그러는데 진실된 사랑을 하고 싶은 저의 마음과 지금 제 행동이 맞지 않아 제가 싫어집니다. 어플에서 백일 만나고 헤어진지 한달만에 새로 사귀고 어플에서 또 만나 최근에도 한달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어플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네요... 남자친구가 없으면 외롭고 심심한거 깉아요. 랜덤 어플을 끊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어요.
썸남이 있는데 아침에 연락하고 지금까지 아무 연락이 없어요..ㅜ 먼저 연락 보내볼까요
제가 여자 마음을 잘몰라서 그러는데 여자가 항상 먼저 전화를 하는데 그게 심심해서 전화를 하는것같긴한데 그리고 약속도 제가 먼저 안잡고 그 여자애가 맨날 먼저 약속잡고 그렇게 해서 엄청 자주 만나는데 저는 그래도 그 여자애한테 호감이 어느정도 있어서 괜찮은데 정말 그 친구가 저를 진짜 친구로 생각하는지 아니면 그래도 저한테 어느정도 마음이 있어서 이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그리고 만약에 그 친구가 마음에 든다고 생각이 드면 고백도 하고 싶은데 처음이라 어떻게 할지 잘몰라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저는 여학생이고 같은 과에 좋아하는 남학생이 있어요 제 고민은 그 친구랑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그 친구한테 먼저 말을 걸 용기가 없어요 매일 그 친구랑 대화를 안 하는 게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