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너무 싫어요 쩝쩝 거리면서 밥 먹는 것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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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아빠가 너무 싫어요 쩝쩝 거리면서 밥 먹는 것도 싫고 제 침대에 누워서 방귀 뀌는 것도 싫고 항상 말로만 하는 것도 싫고 화도 자주 내서 싫어요 그냥 다 싫어요 그래도 항상 가족은 서로 사랑해야 하니까 사랑해야지, 싫어하지 말자 이렇게 생각하고 대화를 시도해도 항상 자기 할 말 있을 때만 눈 마주치고 제가 얘기하면 아예 쳐다도 안보고 대화를 끊어 버려요 그냥 대답을 안해요 진짜 제가 아빠한테 이런 점이 기분이 너무 나쁘다고 얘기하니까 그것도 무시하더라고요 그냥 지금은 싫은 마음 뿐이네요 그냥 이대로 지낼 수 밖에 없는 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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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ng
· 8년 전
똑같이 그래봐요 아버지 앞에서 쩝쩝거리고 아버지 옆에 일어나서 방귀도 끼고 아버지가 뭐라하시면 아버지가 하는 행동들 똑같이 하는 것이라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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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ending 똑같이 행동 해도 아빠는 그냥 신경도 안써요 제가 공부하는 거 말고는 저한테 관심 없을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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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ng
· 8년 전
그러면 아버지와 단절하세요. 밥도 같이 드시지마시구요. 방문도 공부에 방해된다고 잠그세요. 그리고나서 아버지가 뭐라말씀하시면 그때 아버지께 말씀드리세요. 항상 나한테 불만있을 때만 얘기하신다고 나도 불만있으니 말씀들어주세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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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ha
· 8년 전
사춘기 오셨나요? 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원래 누군가가 싫으면 사소한 행동도 밉게 보이죠. 저도 그랬었어서 이해해요. 따로 살 수 없다면 그냥 아빠는 아빠고, 나는 나다라는 생각으로 크게 신경 안쓰고 사는 방법밖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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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ong
· 8년 전
그냥 이대로 지낼수 밖에 없습니다 어른이 되기 전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