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중학생인데 키도 큰편인데 몸무게도 또래보다 진짜 많이 나가거든요 그러다 체육대회.시즌이 왔는데 제가.제일 큰걸 걸랐는데도 너무 작은거에요.. 진짜 몸에 딱 붙고.. 새로 시킬수는 없고... 진짜 어떻하죠... 하... 어떻게 늘리져... ㅊ축구복인데 이니셜 까지 해서 하.. 수선집에 문의.헤벌까여?... ㅠ아..ㅜㅜ
한참 사춘기인 중2 여학생입니다. 요즘따라 감정기복도 너무 심해진게 느껴지고 외모 강박 등이 느껴져서 고민이예요. 다른 애들은 다 마르고 예쁘고 착한데 나는 왜 예쁘지 않고 마르지도 않고 성격도 왜이리 솔직하지도 착하지도 못할까 생각해요. 가끔은 부모님을 탓하고싶을정도로요. 안그래도 외모강박이 초등학생때부터 있긴했는데 그때는 어린 나이에 솔직하고 순진해서 못생겨도 나중에 예쁜 사람들처럼 꾸미면 나도 이뻐질거야 라는 생각에 조용히 잊혀질뻔 했는데 요즘은 애들 다 꾸미니까 저도 꾸미고 다니려고하는데 꾸며도 이 못난 것들은 가려지지 않으니까요. 요즘따라 다시 생각나고 또 스트레스 받고 거울도 보기 싫어요. 욕심이 많기도 하고 완벽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더 못난 제 자신이 싫어져요. 솔직히 조금 시간 지나면 또 웃고 그냥 잊어버리겠지만 그럼에도 언젠가 다시 이 생각이 날거고 오늘도 외모 강박때문에 스트레스로 부모님이랑 말다툼까지 했는데 다음에는 이 짜증을 절제하지 못하면 어쩌지 아는 불안감도 있고 고쳐야겠다 싶어서요. 상담은 싫어요. 절대 이런거 직접 누구한테 말하는것도 잘 못하겠어요..
전 고3입니다 아직도 마스크 끼고다녀요 마스크 벗은 모습이 너무 못생겨서 못 벗겠고 애들도 잠깐 본적이 있는데 저보고 다 마기꾼이라고 하네요 그것때매 자존감이 더 내려가서 마스크를 못 벗겠어요. 남의 말에 휘둘리면 안되고 자기 인생 살아가는건데 전 그게 안되네요 노력해도 계속 맴돌고 하네요 마이웨이 할수 있는 사람이 부러워요 제가 남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는 성격이라서 제 인생 살기가 어려워요
제가 중2때까지는 그냥 평범한 몸이었는데 스트레스때문에 많이 먹다보니까 평범 몸무게에서 5키로 정도가 더 쪘어요 그게 하체로 가서 티가 좀 났나봐요 특히 절 처음 본 사람은 그냥 통통한 애구나 생각하겠죠 이 상태로 제가 유학을 왔는데 같은 한국인 오빠가 맨날 저 뚱뚱하다고 못생겼다고 놀려요 본인은 저 같은 사람 만나지도 않을거라고 하고 본인 같은 사람이 저를 만나주겠냐 이래요뭐 먹고 있으면 또 먹냐 그러니까 살찌지 이러고 또 한번은 *** 이러더라고요 근데 제가 돼지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뚱뚱하지도 않고 통통이라기엔 겉으론 티가 잘 안나는편이에요 그리고 제 얼굴로 남자친구는 있었냐 이러고 본인 여자친구랑 절 비교하면서 “내 여자친구는 키가 몇에 몸무게가 몇인데” 이랬어요 저랑 비교했을때 여자친구분이 많이 마르긴했어요 근데 그걸 제가 들어야하나요? 한번은 너무 기분이 나빠서 짜증내면서 하지말아달라고 했는데도 계속 해요 계속 하니까 저도 이젠 그냥 웃으면서 넘기는데 이제 웃어넘기기도 힘들어요
피부 뒤집어져서 병원 가야하는데 무서워서 못가겠서여.. 의사선생님이 속으로 욕하면 어떡하죠..ㅜ ㅜ 제가봐도 지금 제 피부 상태 엉망이라서 거울도 보기싫은데 ㅠ
만약 내가 예쁘면 그 사람이 힘들 때 뽀뽀해주거나 안아주는 걸로 그 사람의 기분이 괜찮아질텐데... 못생겨서 항상 말로 풀어주거나 뭘 사주거나 하는 식으로 기분을 달래주는 것만 할 수 있어요 후자도 좋지만 후자가 채워줄수 없는 전자의 애정이라든지, 충만함이라든지가 있잖아요 후자는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해줄 수도 없고
피부관리해야지. .
밤마다 츄파츕스 미니 50개라던지 멘토스 병으로된거 2개에 사탕팩이라던지 라면 치즈 떡볶이 다 못먹으면서 토할때까지 먹어요 사탕은 배도 안차니까 당뇨왔다해도 이상하지 않을거에요... 이러고서 살찌니까 너무 우울해지고 화장더 이상해지고 그냥 제 자신이 싫어져요ㅠㅠ 이거 고치는 법 알랴주세요.. 주변에서는 다 말랐다하는데 157에 55키로라 마른간 아니거든료... 이쁘다는굿도 다 구라같고 보정도 욕먹을까봐 못하겠어요 귀여운척하는 표정도요 남 시선도 지나치게 의식되네요
만15세인데 몸무게 125키로 찍었습니다… 교복 맞추러 갔는데 42인치 바지가 안맞습니다. 너무 고민이고 힘드네요… 학교 다니지 말까요… 허리 50인치 넘은거 같습니다 질문/답변 받습니다
저는 중학생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자존감이 낮았지만 고학년이 되어가면서 조금씩 자존감이 올라가고 있는 상태였어요 그러다 최근 제가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친구들이 ***같다 역겹다 그걸 본계에 왜 올리냐 징그럽다 등등의 말들을 서슴없이 하더라고요 이런 말들을 한두번 들은 것도 아니고요 모르는 사람들이 제 친구와 저를 비교하며 제 친구는 참 예쁜데 저는 못생겼다는 식의 말들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친했던 친구들이 제 앞에서 너도 예쁜데 걔는 너무 예뻐서 너가 비교가 많이 되는 것 같아 라고 하는 경우들도 많았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았고 제가 뼈말라였으면 그런 말들을 듣지 않았을까 싶고 내가 조금만 더 예뻤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존감은 점점 바닥을 치고 매일 굶고 예뻐지려고 노력하지만 아무것도 되지가 않네요 어떡하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