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을 만큼 노력해 봤어. 근데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더라.
저는 중1여자입니다 저는 초3때부터 5까지만 공부학원을 다니고 끝었습니다 초때는 학교에서 남아서 선생님들과 행복하게 공부를했는데 중학교를오니까 선생님이 너무차가우신것같고 편하게 말할 선생님이 없어 너무힘듭니다 2일후 중간고사인데 집에서만 혼자공부하는데 고민이 못 내보내고 쌓이고쌓여 밤마다 울게됩니다 남은 중학교생활 어떻하죠,? 학원을다니면 주변에서 저는계속 학원을안다니다가 다니니 안좋게볼까봐,부모님을 실망시킬까봐 용기가안나요,, 중간고사는 3과목을보는데 이정도인데 기말고사를보면 진짜 죽어버릴수도있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오늘 시험을 2개 봤는데 요즘 계속 피곤하고 졸린 기분이었고 항상 무기력 했었는데 살것 같다. 막상 시험 끝나니 4월 날씨도 보이고 날도 밝고 텐션도 올라간다. 에너지가 생기니 신기하고 좋은것 같다. 나에게 오늘처럼 이런 날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재수를 하고 있는 수험생인데 최근 정말 공부하는 것도, 살아가는 것도 많이 힘들어요. 오늘 스터디카페에 혼자 가서 딴짓하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혼나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어요. 사실 저도 하기 싫어요. 그런데 처음에 재수를 하겠다고 하고, 지금까지 어떻게든 공부를 하고 있는 이유는 뭐라도 해야 제 맘이 편해져서인 거 같아요. 저는 예전에 나쁜 짓을 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 다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아무튼 정말 부끄럽고 안 좋은 일이었어요. 근데 언젠가부터 아무것도 안할 때 그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서 견디기 힘들어요. 내가 나쁜 짓을 해놓고서 이러는 게 좀 웃기지만, 그 기억 때문에 요새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작년 수능도 꽤 잘 나왔고, 공부하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원래도 ADHD가 있어요..) 재수를 안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바라시는 거 같기도 했고 또 저도 그냥 쉬기만 하면 오히려 더 맘이 힘들어질 거 같아서 그냥 재수를 하기로 맘 먹고,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해보자고 다짐하면서 재수를 시작했어요. 문제는 제가 단 한 순간도 편하게 쉬지를 못하겠어요.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 편하게 쉬려 할 때도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면서 맘이 불편하고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내놓은 해결책이 애초에 많이 안 쉬거나, 쉴 때도 다른 걸 하는 거였어요. 원래도 좋아하던 게임이나 스포츠 시청(보통 야구에요) 같은 걸 하고, 중간중간에도 핸드폰을 쓰거나 없으면 그냥 물 한잔 마시고 다시 공부한다든지 하는 식으로요. 그렇게 2월 정도까지는 잘 했는데, 3월 이후로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스터디카페에 가도 공부가 잘 안 됐는데,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하고 쉬면 맘이 너무 힘든 거에요. 공부를 하는 것도 힘들고, 안 한다고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폰도 안 가지고 간 다음에 그냥 낙서하면서 딴짓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졌어요. 근데 아직도 부모님은 제가 정말 좋은 데 갈 욕심이 있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고 알고 계셨어요. 그래서 오늘 딴짓하는 걸 봤을 때 엄청 실망하셨다는데 너무 속상하고 미안했어요. 지금 저는 공부를 하는 게 힘들어진 지 오래인데, 그렇다고 지금 포기하고 쉬는 것도 잘 안돼요. 애초에 맘 편하게 쉬지를 못하겠어서 너무 힘들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 전혀 감이 안 와요. 또 부모님께 얘기해도 안 믿어주실까 봐 너무 무서워요.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입니다 제가 노력을 안하는건지 그냥 다 모르겠어요 분명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쉬운 시험도 다 60점대가 나왔네요 왜이럴까요 정말 제가 공부에 재능이 없는걸까요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조언을 들어보려고할때 다들 똑같이 물어봐요 '공부를 얼만큼 했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제가 얼마나 공부를 했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냥 진짜 다 모르겠어요 공부를 제가 열심히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열심히하는데 공부에 재능이 없어서 안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공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주변에서는 다들 저보고 공부하라고만하고요 저도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생각하면 또 노력한게 아닌거같기도하고..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전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물론 제가 잘못된 방법으로 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는 건 슬프지만 괜찮아요.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그러려면 돈이 필요한데 집안 사정이 어려워 제가 원하는 것을 못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너무 못하는 공부를 하기엔 시간이 아까워요. 이제 고1인데 제가 무엇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미 좋은 대학교에 가기는 어려워졌지만, 중간고사를 망쳐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가끔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왜 이 모양인지 생각합니다. 또 가끔 내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여기서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면 없어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왜이렇게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중간고사 과제 안냄 솔직히 지금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중간고사고 뭐고 그래도 해보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하던 과제가 갑자기 노트북 렉 걸리더니 날라가고 그게 뭐라고 그 뒤로 아무것도 못하겠고 제출한 과제는 두개밖에 없고 솔직히 전과목 다 에프받고 퇴학당하고 싶다 자퇴하고 싶은데 부모님은 그래도 휴학을 해야지 좀 만 버티라는데 더 못버티겠는데 어차피 대학을 오고싶던것도 아닌데 미래를 생각해서라고 말해도 지금 죽을것같은데 미래를 위해 살다 현재가 사라질거 같은데 내 인생 책임져줄거 아니면서 내가 내인생 책임못질거 같아서 죽겠다는데 죽지 말라면서 그래서 좀 살겠다고 자퇴하겠다니까 좀 만 더 버티래 뭔가 얻는게 있을거래 미래에 뭐 할거네 거기서 버티고 뭔가 자기일을 할 수 있어야 다니는 의미가 있잖아 맨날 불안에 떨면서 그 시간동안 배우는건 없어 그깟 그 지옥을 위해 나는 매일 완복 4시간을 소비해야하는거야? 그 결과는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내모습이잖아 아는게 없어 질문도 못해 과제도 못해 학비 주면서 다닐바에 자퇴하는게 훨씬 이득 아니야 미래는 무슨 내가 언제 죽을줄 알고 적어도 내가 미래를 생각할 수 있게되고나서 말해 내가 살고싶다고 바라진 않더라도 죽고싶다고 생각하지 않게되면 말하라고 미래따위 없어졌으면 하는 사람한테 당연한듯이 사는게 정답이라는것처럼 말하지마
자격증을 따려면 시험을 쳐야하는데 제가 손이 많이 느린편이라 늘 시험시간이 부족해서 시험을 치는게 무서워요. 아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타자도 느리고 클릭도 느려요. 어떻게하면 남들하고 비슷하게 행동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까요? ADHD 특인가요?
안녕하세요 여자 중3입니다 우선 저는 성적이 최하위권입니다 공부도 너무 하기 싫고 못 하겠어요 애초에 일반고는 대학 가려고 하는건데 전 대학이 아니라 제가 편한대로 자유롭게 안정적이게 살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은 계속 그냥 공부해라고만 하고..
빨리보고서쓰고 두과목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