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한 3년간 이상한 것을 겪었습니다. 그 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였는데 5학년때 친하던 친구들에게 은따를 당하여 혼자 꽤 많이 다녔던 시절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착각이겠거니 싶어 친구들에게 최대한 붙어다니며 같이 다니려 애쓰며 걷다가 신발끈이 풀려 잠시 멈췄는데 친구들은 그것도 몰랐는지 알면서 무시한건지 먼저 다 가더라구요. 그 때, 아 나 무시당하는 구나. 알게되었습니다. 이건 왕따를 당하는 것도 아니고 괴롭힘도 당하는 것이 아닌 모둠 활동에서 제가 앉아 있는 곳을 피해 앉거나 자신이 준비물을 가져온다면서 제것만 일부러 안 가져오는 등 은근히 무시하며 따돌려서 부모님께 말하기도 애매했고 말하려고 해도 두려워 말을 못했습니다. 대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은근히 하는 것이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친구들도 눈치를 못 채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는 그저 죽고싶다하는 생각만 하면 실천이나 계획을 세우거나 자해를 하는 행위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쩌다보니 부모님이 눈치를 살짝 채신듯 저한테 학교일을 자세히 묻기 시작하셨습니다. 그제서야 엄마께 있던 일을 털어놓았고 엄마와 함께 울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날 이후, 혼자 다니는게 익숙해지던 때쯤, 다른 친구들이 저에게 말을 걸어주어 6학년 때까지는 정말 너무나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중학생이 되고 1학년 때부터 성적 스트레스가 시작되면서 6학년때 머릿속에서 지워졌던 죽고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1학년때는 뭣도 몰랐고 공부도 대충하기에 금방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2학년이 되자 학원 숙제, 수행평가, 기말준비가 겹치고 부모님의 시험공부 압박과 잔소리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너무 받아있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처음으로 자해를 해봤습니다. 커터칼이 주변에 없어 손등을 손톱으로 긁었습니다. 쾌감보다는 아픔이 더 컸지만 스트레스가 조금 해서 되는 것 같았기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손등을 긁었습니다. 이로 인해 손등을 다 까졌고 보기 흉해 무조건 가리고 다녔으며 이젠 스트레스를 받으면 온 몸이 간지러워 무조건 긁어야 하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1학기때 모든걸 대차게 말아먹고 2학기가 되자 더욱 시험 스트레스가 심해지며 자해는 고쳤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깊은 우울감이 빠져들어왔습니다. 왜 나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거지? 날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내가 이러니까 안 돼는거야. 나 왜 살아있어. 난 도움도 완돼는 하등 쓸모없는 존재야. 날 이리 사랑하지 않을거면 낳지 말지. 나 좀 좋아해줘. 왜 날 사랑하는 사람은 없는거야. 같은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채우며 마지막 항상 내가 죽으면 해결 되겠지. 내가 죽으면 날 위해 울어줄까? 날 기억해줄까? 이제 끝내고 싶다. 날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없는데 내가 왜 살아야해.라는 결론에 도달해왔습니다. 아침에는 친구들과 해맑게 지내다가 저녁이 집만 오면 부모님의 잔소리와 넘 많은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이 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결국 2학기 시험도 망하자 처음으로 자살 계획이라는 것을 짰습니다. 노트에 세세히 적은 것은 아니지만 머릿속으로 어러번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어찌해야할지 언제 죽을지 다 정해두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작정한 날. 무언가 찐 것처럼 친구들이 놀러가자고 그러고 부모님도 혼내시지 않고,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 죽을 날을 뒤로 미뤄뒀죠. 죽을 날이 되어도 자꾸 친구들이랑 놀다보니 날이 밀려 결국 성적 나오는 날이 되어 부모님께 보여드렸습니다. 반응을 그리 혼내시지는 않았지만 제가 가장 힘들어서하는 나의 의견을 묻고 생각해 답하기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셔서 정말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부몸이 모는소리 보다는 함께 성적을 올릴 방법을 찾으며 별로 혼나지 않으니 다행이다 싶았습니다. 그날 후로 항상 스트레스 받을 때는 우울감과 함께 이런 생각들이 튀어나오다 갑자기 튀어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이런걸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제 증상을 찾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니니 궁금해서 올려본니다
그냥 멀어지는 게 좋을까요? 그런 곳에서 남자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몇 번 얘기도 해봤는데 딱히 바뀌는 것도 없고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이제 좀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냥 잘 만나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누굴 만나든 매번 소위 말하는 먹버...를 당해요. 친구들끼리 있을 때 온라인에서 만난 남자들 얘기를 하고 나눴던 대화들을 보여주는데 누가 봐도 상대방이 한 번 자보려고 그러는구나 하는 게 눈에 보여요.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계속 친했던 사이고 그 친구네 가정사도 알고 있어서 이런 식으로 놔버려도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상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걸 알고 있는데 이대로 손절하자니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친구한테 거절하도 화도안내도 그래 참는중입니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제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학교라는 자체가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수업을 받으며 친구들과 놀고 공부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초반까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집도 같이 가고 밥도 같이 먹고 늘 같이 있었어요. 그러다 2학기가 되면서 상황이 안좋아졌던 거 같습니다. 친구 a가 좋아하던 선배를 제가 좋아하게 됐고, 그 선배랑 마음이 맞아서 비밀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죄책감을 느껴 13일정도 만에 헤어졌어요. 전 그걸 딱 한명, 친구 b에게만 말해줬고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한달정도 지나고 a와b가 저를 소외시켜 둘과 멀어지는 일이 생기고 나서 b가 a에게 말해버린 거 같더라고요. a는 저는 남미새라고 욕했고, 그 일이 저희 반에 퍼져서 저는 남자에 ***놈이 되었고 그 일로 왕따아닌 은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좋아하던 사람을 좋아하고 친구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알고 사귄건 제 잘못입니다. 그치만 잘 해결 될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그 친구가 저에게 한 말이 마음에 깊게 박혔고 그 상처로 저는 학교는 괜찮은 척 다니지만 많이 어두워졌고 소심해진 상태입니다. 또 저희는 3년 내내 같은 반으로 지내야하는 상태고, 특성화라 같이 활동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그 a는 싫다는 걸 엄청나게 표시하고 심지어 체육을 하거나 번호대로 줄을 설때 제가 옆에 있으면 쌤이 뭐라 해도 떨어져서 합니다. 그럴때마다 상처가 되고 솔직히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학교는 잘 다녀보려고 학생회에 들어갔고, 일본 교환학생 신청도 했고, 자격증 방과후 신청도 하며 열심히 잘 지내는 척을 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솔직히 전학도 가서 친한 애들과 지내고 싶고, 학폭위를 열어 그 아이들이 저한테 한 행동들을 사과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물론 그 아이들이 상처 받았다면 사과해야겠죠. 물론 사과할 마음이 있습니다. + 학교에서 시험이 끝나 엎드려 잠만 잤습니다. 곧 방학이라 사물함을 비워야 한다는 말에 사물함을 여니 저희반 다른 애가 제 사물함에 음식물을 넣어놔서 날파리가 꼬였더라고요. 그동안 애들이 제가 학교에 안나온 날, 제 책상에 앉아 쓰레기를 버리고 갔어도 그냥 아무말 없이 치웠고, 책상에 뭐가 묻어있어도 그냥 아무말 없이 휴디로 닦고 지웠습니다. ..이건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진짜 너무 힘이 들어서 죽고 싶은데 죽기는 너무 아까워서, 조금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눈물이 나고 또 눈물이 납니다.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잘못을 한 게 있습니다. 그 일로 울면서 친구한테 사과했는데 그 친구는 여럿이서 모여있는 자리에소 저에게 말 한마디 붙이지 않고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그게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그것 때문에 위축되고 눈치보면서 지냅니다. 저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평소처럼 지내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 주눅들어 지내야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학생 여자입니다. 저희 학년에는 여자아이들끼리 주로 다니는 무리가 몇 개 있는데, 저는 원래 그중 한 무리(A무리)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A무리의 대부분 친구들이 저를 조금씩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몇 달 동안 조용히 지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제가 포함되어 있던 기존 단체 채팅방을 없애고, 저를 제외한 새로운 단체 채팅방을 만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속상했지만, 제가 그냥 조용히 그 무리에서 빠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다른 친구들과도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고, 다른 무리의 친구에게 제 상황을 이야기하며 혹시 제가 그 무리에 함께 있어도 괜찮을지 물어봤습니다. 처음에는 괜찮다, 너라면 우리도 좋다고 말해줘서 그 날 진짜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그 무리 친구들이 저를 따로 불렀고, 그 무리에 있는 한 친구의 어머니가 저를 싫어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분을 만난 적도 없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결국 그 무리에 들어가는 것도 어렵게 되었고, A무리 친구들도 그 이야기를 들은 뒤 저를 더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이 대부분 저를 피하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 명이 함께 있을 때 제가 말을 해도 그래? 정도로만 반응하고 다시 자기들 이야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에게 학교생활의 가장 큰 힘이었던 것이 친구들이었는데, 지금은 친구 관계가 모두 무너진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힘듭니다. 현재는 여름방학이라 학교에 가지 않고 있지만, 개학 후에 다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별일 아닌 일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이 일이 계속 생각나서 밤마다 잠을 잘 못 잘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 상담받고 싶습니다.
제가 기침을 좀 많이 했었는데 그때 짝꿍이 자기가 옮을 것 같다고 불안해하면서 자기랑 책상을 떨어트려달라는게 시작이었습니다. 물론 전 그 애를 포함한 모두에게 피해를 최대한 줄이려고 마스크를 썼습니다. 그래도 일단 그 애가 좀 잘나가는(?) 애였어서 눈에 띄지 않을려고 책상을 떨어트렸습니다. 근데 기침이라는게 생리현상이라서 어쩔 수 없잖아요. 그래서 기침을 좀 하는데 그럴때마다 그 애가 저의 기침이 싫다는 듯 그만 하라는 듯이 선풍기도 끄고 계속 한숨을 쉬면서 눈치를 줘요. 근데 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일단 중학생이라서 예민할 시기기도 하고 그때 수업시간이라서 조용한데 제 기침소리만 듣는게 싫었나봐요. 근데 아까 말했는 기침은 어쩔 수 없는거고 참기 힘든거라서 어쩔 수 없이 기침이 또 나와버렸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애가 소리를 지르면서 큰 목소리고 기침 소리 듣기 싫으니까 그만해라는 식에 말을 내뱉었어요. 방금 말했 듯 그때 수업시간이라서 반 애들 시선이 저와 그애에게 다 꽃혀서 그때 좀 무서워서 ***같이 눈물부터 나버렸어요. 그때 너무 울었어서 점심도 안 먹고 조퇴를 했어요. 불행 중 다행은 선생님이 바로 제지를 하셨고 다음 날 바로 자리를 좀 바꿨어요. 근데 계속 지나다니면서 우연히 걔랑 볼때마다 기침이 나오면 걔가 자기 친한애들이랑 '쟤 아직도 기침하는데?' 이러면서 쑥덕거리고 어쩌다가 좀 가까이 자리에 앉게 되면 바로 자기 친구랑 바꿔서 피해요. 이것 때문에 잠도 못자고 불안해하고 매일 학교 가는 것이 두려워서 매일 매일이 힘들어요. 제가 예민하고 민폐인 걸까요?
그래서 자꾸 저를 싫어하는애가 신경쓰이고 그래요 걔한테 잘보이고 싶고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걸 증명하고 싶어 죽겠어요. 왜그러는건지는 모르겠고 그녕 남들이 내얘기할까봐 너무 불안행ㅎ 저희반애들이 저를 안좋아해요 저진짜 아무것도 안했고 뭐 문제있는것도아니고 겉모습도 그냥 평범해요 근데 애들이 다 절 별로 안좋아하는느낌? ㅜㅜ하 모르겠어요 작뇬반애ㅕ들이 너무 그리워요
친구들에게 배신을 너무 많이 당해서 한 친구에게만 너무 의지하고 살아요. 대인관계, 인관관계가 걱정이예요. 너무 귀하게 잘한 탓인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17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전남자친구에게 너무 큰 잘못을 저질렀어요 전남자친구가 먼저 저한테 호감이 있어서 연락이 왔는데 제가 연락 온 것들을 캡처해서 인스타 비계에 올리며 심하게 욕하고 조롱을 했습니다 그 연락이 기분이 나빴던 것도 아니고 저를 좋아해 준다는 게 고마웠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친구들 사이에서 남혐을 한다는 이미지라 그런 이미지와 함께 정말 *** 생각이지만 웃긴 스토리를 올리고 싶어서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연락 온 거에 대해 정말 심하게 욕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친구들이 재밌어해 주고 연락 온 거에 크게 반응해 줘서 제가 잘못됐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 가시겠지만 전남친이 싫어서 욕한 게 아니라 연락을 계속 하고 저도 마음이 생겨서 제가 먼저 고백하여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귈 때도 저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을 때마다 제 감정대로 행동하여 제가 잘못했다는 말은 쏙 빼놓고 또 스토리에 욕을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욕을 함으로써 제 친구들에게 전남자친구의 이미지를 망쳐 놓았습니다 뒤에서 욕을 해놓고 정작 전남자친구 앞에서는 나는 그런 짓 안 한다라고 거짓말하며 순진한 척을 했습니다 저도 그때의 제가 이해가 하나도 안 갑니다 좋아하면서도 계속 욕을 해 온 제가 너무 더럽습니다 헤어질 때도 서로 마음이 안 맞았던 것도 있지만 제가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동을 너무 많이 하여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질 때도 또 스토리를 올렸고요 그러다 어찌저찌해서 재결합을 하게 되었는데 재결합을 한 후 하루 만에 전남자친구가 절 차단한 걸 발견했습니다 저는 무슨 이유가 있겠지라고도 생각을 했지만 제가 생각해 놓은 다른 이유가 이미 확신을 지어버려서 그냥 전남친을 쪼잔하다고 생각하고 친구에게 얘기하며 뒷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차단당한 저녁에 전남친이랑 저의 제일 친한 친구랑 연락을 하다가 전남친이 얘기를 꺼냈는데 제가 처음부터 스토리에 욕을 한 걸 이름도 모르는 1학년한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제 비계에 있던 누군지 모를 친구가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어서 전남친에게 연락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전남친이 자기는 사람이 역겹다고 느껴본 적은 처음이다 절 생각만 해도 울렁거린다 쪽팔린 거 알고 다니라 해라 라며 친구랑 연락을 했습니다 저는 그때서야 제가 정말 큰 잘못을 했고 사과를 해도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에게 너무 충격을 받고 제가 정말 쓰레기고 ***사람인 걸 너무 늦게 깨달아 버렸습니다 제 잘못을 늦게 깨달은 것도 큰 잘못이고 생각이 어리다 못해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저날 당시에는 아 내가 지금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나 같은 사람이 진짜 죽어야 하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저는 살아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너무 역겹고 더럽습니다 인간이라면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너무 미안하고 전남친 인생에 저 같은 사람이 들어갔었다는 것도 너무 미안합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사과를 하면 전남친에게 저를 한 번 더 떠올리게 하는 거라 사과를 함으로써 한 번 더 큰 괴로움을 줄까 봐 하면 안 될 것 같다고도 생각이 들고 그래도 잘못을 했으니까 사과를 해야지라는 생각도 드는데 전 용서를 구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이 일을 해결하고 싶은 것도 저의 죄책감을 덜어놓기 위해 사과를 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답장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전남친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단지 너무 미안해서 제가 큰 잘못을 저질러서 사과를 하고 싶은데 역겨운 사람한테 사과를 받으면 그게 오히려 더 악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최대한 전남친을 존중하고 상대가 덜 힘들 방향으로 하고 싶은데 그게 사과를 하는 건지 하면 오히려 더 괴로움을 주는 건지 모르겠어서 아직까지 사과를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은 사과를 할 생각인데 할 거면 빨리 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상대 마음을 조금 더 생각해 보고 할지 말지 정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너무 미안합니다 저 때문에 저 같은 사람 때문에 누군가가 힘들어한다는 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리고 이미 2학년 대부분이 이 일을 알고 있어서 학교에서 얼굴 들고 다니기가 너무 무섭습니다 주변에서 주는 시선과 저에 대한 욕들은 제 잘못에 대한 책임이라 그런 것들보다 더한 걸 받아도 마땅하고 제가 책임지고 살아야 한다는 걸 알지만 너무 무섭습니다 벌써 저한테 심한 욕과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학교생활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받아들이면서 살아야 하는 게 맞는데 그걸 아는데도 너무 무서워요 부모님과 친한 친구는 제 잘못을 반성하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으면 되는 거라 그러고 시간이 해결해 줄 일이라 그러는데 솔직히 지금으로서는 납득이 안 갑니다 제가 반성하고 앞으로 안 그러면 되지라고 생각을 하면 제가 저에게 너무 관대해지는 것 같아서 또 그냥 자책을 하게 됩니다 계속 심장이 빨리 뛰고 손이 떨리고 죄책감 때문에 전보다 일상생활 하는 게 힘들어졌습니다 앞으로 마인드를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사과를 하는 게 맞는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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