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글쓴거 보다가 갑자기 제 얘기가 하고 싶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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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eout
·9년 전
사람들 글쓴거 보다가 갑자기 제 얘기가 하고 싶어졌네요. 저는 중학생이고 2년전에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어요. 인터넷 검색으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서 정말 죽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편의점에가서 타이레놀 몇 박스를 구입하고 밤에 모두 다 잘때 유서를 쓰고, 스무알정도를 삼키고 잠들었는데. 깨지 않을 줄 알았지만 제 예상과는 달리 눈이 떠졌고 심장이 너무 아프고 계속 토를 했죠. 결국 엄마가 알아채고 한참을 우시다가 저를 병원에 데려가셨습니다. 링겔을 맞고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건강상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잘못된 자살시도는 여전히 저를 정신적으로 괴롭히고 차라리 시도 하지말걸 하는 생각까지 들곤 해요. 상담치료를 꾸준히 받고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너무 힘들고 지치기 때문에 몇달 내에 목을 매고 죽을 생각입니다. 한번 했었는데 두번도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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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0317
· 9년 전
저도 게보린 자살시도후 심각한후유증으로 시달리고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조금더 힘 내보려고요 저는 고등학교올라온 1학년학기초에 게보린 2박스먹고 죽으려고했는데 그렇게 쉽게 죽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2학년올라가는데 여전히 죽고싶은 마음 뿐이지만 그래도 저는 극복해보려고 합니다 많이힘드시면 답글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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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out (글쓴이)
· 9년 전
@yujin0317 저보단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분이시네요. 부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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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nobi
· 9년 전
어떤 부분 때문에 자살하려고하나요? 저도 한번씩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데... 일상이 너무 바빠서 까먹고.. 한달을 더 살은거 있죠 그 때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났어요 기가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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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0317
· 9년 전
@weout 죽고싶어서 게보린털어넣고 밥도안먹고 밤3,4일새서 과로로 병원에 실려오고 입원하고, 그랬었지 결국 부정맥에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 됬고. 물론지금도 많이 힘들고. 누나일이 언니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가 나처럼은 안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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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a486
· 9년 전
진짜 할일많고 뭘 해야된다고 생각하잖아요 진짜 ***이 힘들어도 죽을 시간이 없어요 진짭니다 뭘해야하는지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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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lue1234
· 9년 전
목 매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에요..물론 다른 방법들에 비해서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이것도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더군요ㅠ 굳이 말리진 않을게요.저도 어차피 같은 입장이니까요(더욱이 저도 중학생이구요). 마카님을 마인드카페에서 오래 뵙고 싶었는데..좀 아쉬운 맘이 들긴 하지만, 마카님이 힘드셔서 그런 결정을 내리신 거겠죠. 부디 다음생에는(다음 생이란게 존재하긴 한다면) 행복하시길 바랄게요..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