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만난지 5개월....... 내잘못.상황.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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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kunama
·8년 전
그와 만난지 5개월....... 내잘못.상황.그의 잘못 으로 인해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다가 그의 마음은 떠났고 나 역시도 지쳐 버렸다.. 연락은 주고 받지만 더 이상 사랑한다.좋아한다 보고 싶다 같은 말은 전혀 하지 않고 얘기를 하다가도 잠수를 타기 일쑤다. 나때문에 지친거다...다 내탓이다...나만 잘했어도 이렇게 돼진 않았을텐데......이번에도 역시 내가 다 망쳐버렸다.. .......... 그런데... 어제 그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긴 걸 알게 됐다 나보다 훨씬 어리고 예쁘고 애교도 많고 나보다 몇배는 나은 아이다. .... 나와 같이 일하는 직장 후배........ 나와 만나는 동안에도 그는 그녀를 만났었다... 하지만....왜 하필.......걔니..... 이럴꺼면 나랑 깨끗히 끝내고 걔한테 가던지 해야지.. 나는 나대로 놔두고 걔랑은 사귀고...... 내가 도대체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한거니.... 나 너때문에 6주된 우리 아이도 지우고.... 당장 몇일 후면 또 몸이 안 좋아서 수술 까지 받는데... 고작 너가 한다는 소리는... "알람 맞추고 병원가라."....... 내가 너한테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사럼이었니? 넌 그리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잘 살고 있는데 난 왜 잠도 못자고 밥도 잘 못 먹고 울기만 해야 하는거니........ 나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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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unama (글쓴이)
· 8년 전
@!cdedbf4ca8869f1ec0f ...그런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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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no00
· 8년 전
저도 이것저것 겪고 보니까 나중에 후회하는게 그 년이든 그 놈이든 머리채 싸다구 한대 안 때려준게 후회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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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unama (글쓴이)
· 8년 전
드뎌 오늘 쫑냈습니다.. 서운하단 감정울 내비치고 여자 생겼냐고 했더니..본심을 드러내서 욕으로 시작해서 욕우로 끝났어요.. ***년 ***년 뭐같은 년.너같은걸 만난게 후회된다 면서 막말을 서슴치 않고 하고 지보고 어쩌라는거냐녜요 여태...저혼자 뭐한건가 싶어요.. 진짜 맘같아선 걔가 다니던 대학원에 대좌보 붙이고. 실명.나이.지역.사진까지 다 공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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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no00
· 8년 전
세상에는 ***놈들이 참 많아요 그에 따르는 ***년들도.. 헤어지시길 잘 하셨어요 별 그지같은 것들때문에 우리 인생 망치면 안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