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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kansak3
·9년 전
초6때부터 학교에서의 내 생활은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 고2가 되기까지 5년동안 학교에서 은따거나 이유도 모른채 친구랑 같이 따 당하고 친한친구들한테 따돌림 당하고. 이러다 보니 나도 성격도 뭐도 다 망가져 버리고. 그나마 성격 중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것들도 다 없어지고 단점들만 늘어나고. 혼자있는 건 싫지만 친구는 만들 수가 없고. 2016년이 되서 바뀐점은 갑자기 말을 더듬게 되어버렸고 그전에는 죽고 싶다는 생각에 시달려서 살았는 데, 이제는 살고는 싶다. 살아서 내가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은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2016년을 왕따처럼 지냈는 데, 친구는 있었어도 점심때만 같이 먹을 뿐 체육시간, 학교축제, 쉬는시간등에 혼자 지내면서도 버텄었는데. 2017년때 또 왕따처럼 지내야 하는 걸 아니까... 너무 힘들다. 이제 개학도 정말 얼마 안남았고. 친구랑 한명도 안붙고 종업식 날에 2학년 반에 모였었다. 모두가 나빼고 다 이미 친구가 있는 건지 다 알아서 짝하고 앉는데 나 혼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맨 뒷자리 혼자 있는 책상에 앉았는 데 참... 비참하고. 막막하고.. 이미 내 2학년 생활이 예상 되니까... 앞으로 2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내가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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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k12in99
· 9년 전
버텨요. 진짜 나 믿고 눈 딱 한번 감고 버텨봐요. 버티라는말 쉽게 하는거 아니에요. 나 이 글 쓰기전에 당신한테 10줄 이상 썼다가 지우고 이 글 다시 쓰는거에요 당신이 얼마나 힘들지 이해? 충분히가고 죽고싶다는심정? 그것도 충분히 이해가고 나 당신 정말 다 이해하고 지금 어떤 맘일지 다 알아요. 근데 당신 진짜 멋있는 사람이네요 그렇게 이렇게 긴 시간동안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지않고 살아줘서 정말 고맙고 멋지고 한 사람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 진심입니다 고마워요 여기까지 살아오는게 많이 힘들었을텐데 살아줘서 고마워요. 정말 진심으로 하는 말이에요 나 믿어요 나 믿고 버텨주세요 그럼 진짜 그 버틴 시간동안의 피같은 눈물 당신의 그 눈물들이 미래에 어떻게 다가올까요 당신의 그 미래까지는 감히 제가 단정지을수는 없겠지만 지금보다는 나아져있을거에요 지금의 당신에게는 정말 눈꼽만큼이라도 좋으니까 현재의 상황이 전보다는 나아졌으면 하는 맘 아닌가요? 그 눈꼽? 지금은 버려요 저 2년이라는 시간 당신이 흘릴 눈물 그리고 노력 그거 다 미래에서 분명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대가가있을거에요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