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 두 분 중 한 분이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는데 통장 압류도 당했다네요 채권자가 부모님(파산하지 않은 분)인데 저보고 말려달라 압류 좀 풀도록 말해달라고 하네요 전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재산 100만원으로 5년이라는 긴 백수 생활을 끝내고 올해 3월에 입사 했지만 매우 많은 업무량으로 인해(퇴사 후 알게 되었는데 그게 3인분 업무량이었음) 매일 야근을 해서 하루 12시간씩 근무했고 5일 근무, 주말 휴일이었지만 많은 업무량 때문에 주말출근도 매 주 했다. 이 많은 업무량이 하루 안에 주어진 업무량이다보니 야근을 해서라도 못 해내면 다음날은 전날꺼까지 합한 양의 업무에 치여 더 힘들게 일해야 했기에 야근수당, 주휴수당도 없지만 이악물고 일했다. 쉬는 날 없이 주말에는 8시간씩, 평일에는 12시간씩을 일하다보니 옆에서 나를 지켜보던 부모님도 내 건강을 걱정했고 엄마는 이러다 내가 과로사로 갑자기 죽.을까봐 걱정 했다. 나 역시도 손목 포함해서 몸이 점점 망가져가는 느낌이 들었고 월급 200만원 벌려다가 조만간에 내가 먼저 골로 갈거 같아 살기 위해 6월 말로 퇴사했다. 이젠 전재산 600만원. 부모님 집에서 생활하고 있고 내 월급은 200만원이었기에 4개월 다녔으니 원래라면 800만원이었겠지만 첫달 월급은 전부 부모님에게 줘버려서 600만원이 되었다. 이력서를 열심히 넣어도 취직도 안되는데 수중엔 100만원밖에 남지 않아 통장 보며 불안에 떨고 돈 없어서 먹고싶은것도, 갖고싶은것도 전부 포기하며 살았던 5년. 난 몸이 망가져가도 200만원 벌며 먹고싶은거, 갖고싶은거 살 수 있었던게 좋았나보다. 돈 때문에 모든걸 포기해야 했던 5년의 백수 기간이 지독하게 싫었고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몸은 죽을거 같지만 내가 직접 일해서 내가 원하는걸 살 수 있다는것에 대한 쾌감이 컸다. 그래서 마지막에 사직서 내기 전에도 망설였었다. 다른건 하나도 아쉬운게 없는데 200만원이 아쉬워서. 아빠 퇴직이 이번년도 말이다. 내년 3월에 갑자기 터키 여행이 잡혔다. 엄마가 여행이 싸게 나왔다면서 잡아버렸기에.. 아빠 퇴직 축하 기념이기에 아빠꺼 여행비는 내가 내기로 했고 엄마꺼 여행비는 동생이 내기로 했다. 1인 1,290,000원. 내 몫도 내가 내는거다 보니 2,580,000원을 내야 한다. 나도 동생도 현재 비상이 걸렸다. 갑자기 250만원이라는 큰돈이 나가게 생겼으니.. 터키 여행비 제외하고 계산을 해보니 전재산이 6백만원에서 3백만원대 중반으로 남더라. 말이 3백만원대 중반이지 이중 150만원은 주식에 넣어놔서... 이건 언제 찾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엄마가 무조건 오를거라면서 엄마 믿고 사라 해서 샀는데 그대로 오르긴 커녕 계속 떨어지고 있기만 해서... 엄마한테 얘기하니 주식은 단기간에 빼는게 아니라고 이대로 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엄마 말 믿고 주식에 넣은게 살짝 후회되기도 한다. 이렇게 한번에 큰 돈이 나가게 될거라고 생각도 안했고 600만원 그냥 수중에 있는것보다 돈이 돈을 더 불러오는게 낫지 라는 생각에 150만원 넣은건데 이대로 빼지도 못하고 그대로 박힌 돌이 될 줄 몰랐다. 어쨌든 이렇게 되어서 진짜 현금으로 쓸 수 있는 돈은 고작 150만원이 되어버린다. 너무 불안해졌다. 지금 이 글 쓰고 있는것도 돈을 계산하다보니 불안함에 잠도 안 와서 쓰는거다. 14일 오늘 오전에 소개팅으로 만나고 있는 사람과 만나서 같이 식사하기로 했기에 그 사람이 점심 사면 커피는 내가 사야하는데... 갑자기 지난 5년동안 그랬던것처럼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졌다. 원래 커피 사고 하는데 별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이 사람과 데이트 하는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최악의 경우 주식에 넣은 150만원을 빼내지 못한다면.. 다시 예전처럼 100만원 가지고 덜덜 떨며 하루하루 살던게 생각나서 끔찍하다. 다시 그때를 반복하고 싶지 않은데... 계속 내려가기만 해서 지금 주식도 손해를 보고 있기에 이제와서 뺄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아빠 퇴직 기념인데 안 쓸 수도 없는데... 알바라도 해서 여행비라도 벌면 마음이 괜찮을거 같은데 지금 몸이 좀 많이 망가진 상태라 당장 알바도 구할 수 없는 상태다. 엄마는 내년에 터키 여행 간다며 너무 좋지 않냐고 내년만 바라보자고 말하며 엄청 기뻐했기에 그래... 라고 하긴 했지만 사실... 난... 그렇게까지 좋진 않았다. 여유돈에서 가는거라면 당연히 좋았을거고 신났겠지만 전재산의 반절을 써서 가는 여행은... 내 경제 상태를 생각하면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도 100만원 있었을때 백수 생활은 아빠가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그나마 굶을 걱정은 없었지만 내년 3월은 아빠도 퇴직해서 직장에 다니지 않는 시기고 취업난은 너무 심해서 내가 바로 취직할 수 있을지 어쩔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럴때일수록 돈이 더 있어야 하는데 여행 한 번으로 너무 궁핍해져서 마음이 자꾸 불안하고 쪼들린다. 부디 내년 3월 전까지 최소 250만원은 벌었으면 좋겠는데...
어린이집 에서 166만원 들어오고 호텔 알바비가 유동적인데 4월 97만원 5월95만원 6월 70만원인데. 7월은 비수기인것 같아서 40정도 많아야 벌것 같고 신용카드값은 160정도 있고 모은 돈 천만원 돈 넘던 돈이.다 어디가고 450정도 암았어요 그리고 이번달 용돈 30정도 필요한데 딱 50만깨서 쓰고 . 9월부터는 카드값 거의 다갚고 저축이 가능할것 같은데 더이상 신용카드값 쓰면 안되는데 씀씀이가 커지고 미치겟어요 1일 3커피 마시고....디저트는 안 먹지만 . 집밥 보다 편의점 도시락이나 밥 사먹고 그러는 편인데 시험 공부하며 든 돈도 있고 스트레스받으니.자잘 자잘 쿠팡 구매도 하게돠고 제가 어떻게 돈관리하면 좋을까요? ㅠㅠ 그냥 아끼고 절약 하는 게답이겟죠? 시간은 되돌릴수 없는데 .... 딱 1천만원이라도 있었음 좋겟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목표가 7만원이라도 저축하자 인데 이번달 신용카드값 80 나올 예정이고 다음달은 23만 4천원나올 예정이며 나머지 40 만 갚으면 끝이네요 ㅎㅎ이런문제때문에.기운 빠져요 그냥 기분 좋다가도 왜사나 이생각도 들고...
안녕하세요. 익명의 힘을 빌려 처음 상담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30대 초반 여성으로 20대 초반에 조울증(양극성 정동장애)을 진단받아 1달가량 폐쇄병동에 입원했다가 퇴원 후 약 10년간 외래 진료를 받다가 얼마 전 단약을 시도했습니다. 10년간 저 스스로 병식이 생기고 감정을 조절하려 노력하는 속에 성실하게 진료를 받아왔지만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병한 질환인 만큼 경조증과 우울증은 주기적으로 반복되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평생 약을 복용하며 관리해야 하는 병임을 알고는 있지만, 약물 복용에 점차 지쳐가 회의감이 들었고, 체중이 많이 불어나고 때때로 간수치가 높게 나온 것도 한 몫하여 단약을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외래를 가지 않은지 4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지금은 불면증 없이 잠도 잘 자고 새로운 직장에 이직하여 헬스도 다니며 체력증진을 하며 환우에서 벗어난 것만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전에도 그래왔듯 우울기를 지나 경조증인 시기인 듯 합니다. 요즘따라 책이나 인강, 취미 생활에 몰두하며 의욕이 과다한 면이 있습니다. 긴 수험생활에서 벗어나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하게되어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이제껏 하고 싶던 취미생활도 하고 운동도 시작하여 체중감량을 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무리가 되진 않지만, 문제가 있다면 금전적으로 아직 안정적이지 않은데 신용카드로 결제를 미리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달 월급이 들어오면 해결될 문제이지만, 생활비가 부족하여 대출도 받았는데 충동적인 구매나 꼭 필요하지 않은 지출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저의 증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기분 변화도 성찰 가능하지만 어떤 식으로 개선해야할 지, 절제력을 기르고 경제관념을 갖추는 일은 질병과 다르게 생활습관을 고치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지금 저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해주셨으면 좋겠고, 5분~10분 약처방을 위한 외래 진료가 아닌 저의 내면을 깊이있게 탐색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이나 정신분석도 생각중에 있는데 상담 시 중요시해야 할 부분과(선생님 이력이나 자격증 등) 상담을 통해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나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채쓴건 또한 제잘못이지만 개인정보보호법위반인건 압니다 그런데 그후배라는놈이 합의금 2500만원을 원한다고하네요 게다가 그후배가 욕이란욕은 다해놓고서 저가욕을했다해서 모욕죄랑 명예훼손죄 를 고소를한거같고 게다가 저는 기초수급자인데 그후배가 복지로에 수급자 부정수급으로 해서 신고를했던데 전 수급자 자료를 입증할수있고 그후배라는놈이 너무간거아닌가요.... 해도해도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드는데 합의를 하지말까요 연락다무시하고 그냥 고소할꺼 다 하라고냅두고 전 그냥 그에따른처벌을받고 저가 잘못을크게저지른건맞는데 그후배라는놈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집엔 텝이 두개 있는데 제 탭은 원래 엄마 텝이고 엄마텝은 제 공ㅂ부 텝이었어요. 근데 공부 텝은 와이파이가 필요한데 잘 잡히지도 않아요. 요즘엔 멀쩡해도 계속 와이파이에 문제 있대요. 텝이 살아있으면 진짜 죽이고 싶어요. 짜증나요. 다른 기기들이 와이파이 4칸일때 지혼자 1칸 아니면 와이파이 연결할 수 없대요. 지금 제 텝(이거 올리는 텝)이 4칸이거든요? 근데 그 싸구려 텝은 1칸이에요. 이 텝 어떻게 해야되죠
저는 친구도 없고 돈모아둔것도 없고 계속 알바자리 떠러지고 돈모아야되는데 독립도 자동차도 돈을 모아야되는데 폰요금 계속 독촉 문자 오고 난리에요 ㅠㅠ 그지인데 사장님들이 못됬어요 제가 만약 까페 사장되며 무조건 면접 떨어지게 만들거에요 못된심보 지만 아무리 경제가 안좋아도 20대들만 쓰는 더러운 세상같아요ㅠㅠㅠ 지금 대학생들 알바 많이구해버리고 방학기간 이고 노인 부모님은 저를 강제 결혼시킬것같은 분위기고 저는 결혼생각도 없고 하는데 남들은 다 결혼해서 아기낳고 했는데 불안해 미칙겠고 *** 될것같아요 코로나 시기부터 계석 일자리 순천 광양 이 면접 많이 떠러지고 내년에는 최저 시급 또 오른다고 하고 경기가 더 어려워지고 자영압도 힘들어지고 알바도 쓰는것도 어려워지고 전 도대체 언제 돈을 모을수있을까요??? ㅠㅠㅠ 순천 광양 면접 은 다본것같은데 알바 할데는 없고 맨날 아프기만 하고 환자네요
진짜 싫다 왜 내 돈과 시간 기록을 너네들 때문에 망치냐고 ㅗ 오늘 쥬월드 보러갔는데 집중을 못했어요 뒤에 초중딩 남자애들이 계속 씨끄럽게 소곤거려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오죽하면 중간에 조용히하라고 하니까 고개 까딱하고 ㅗ 겨우 조용하고 티켓 나누기로 받아서 환불도 안된다고 애샛끼들아 환불하고 싶다 ㅗㅗㅗ 관크 떠들거면 차라리 ott로 집에서 봐 누구는 시간이랑 돈이 남아 도는줄 아냐고 너무 화가나 진짜 관크하는 인간들 벌 받아라
매달 20일되면 들어오는돈이 생기는데 그때되면 새벽마다 몇시인지 확인하고 돈생기면 제자신이 달라집니다 그냥 가족이고뭐고 친구고뭐고 다필요없이 느껴집니다 그냥 돈만보는거같에요 눈이 휙돌아가고 그러다가 며칠뒤면 돈은 사라지고 얼마못가요. 고치는방법 없을까요 ㅠㅠ
제발 정신좀차리자 내자신 언제까지 이렇게살래 고작 10만원받자고 연락처담보로 제공하고 또 썻네 정신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