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3학년 #아직도꿈에대한걱정 #성적걱정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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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나는 이제 고3이다 고3이다보니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더 커지는 시기이다. 중3때 나는 공부에 손을 놓은적이있었다. 그이유는 사춘기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꿈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났다. 나는 줄곤 항상 교사를 직업으로 가질꺼라고 마음에 두고있었다.. 하지만 나의 성적은 뜻대로 되지않았고 갑자기 음식쪽에대한 흥미가 생기기시작하였다. 하지만 나는 금방 그 생각을 접었어야됬다. 그이유는 나는 우리 가족과 친척들중에서 막내이며 우리친오빠랑 10살차이가 나고 내가 친척들중에서 마지막으로 대학교를 가게되고 그다음은 조카들뿐이다. 이런상황에서 친척 언니오빠들이 못이룬 꿈이나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항상 가지고있었다. 그래서 나는 공부가 재밌는 아이가 되기위해 노력을 많이했었고 공부말고 다른길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공부가 재밌어야 내가 나의 꿈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근데 점점 공부를 하다보면 내가 원하는성적도 안나오고 내가 왜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심지어 내 자신이 짜증나 자살생각까지 했었다. 중3때 공부를 손에서 놓았을때 나는 모든게 행복할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갑자기 공부에대한 불안감이 더 커졌으며 꿈에 대한 불확실한 마음이 생겨났지만 부모님과 친척분들은 교사가 안정된직업이라며 날 계속 설득시켰고 그래서 난 다시 고1이 되어 공부를 하기위해 연필을 잡았는데 내 맘처럼 되지않았다. 하지만 나는 부모님의 기대 친척들의 기대 친오빠의 기대로 인해 공부를 손에서 놓을수가없었다.. 난 성적이 낮게 나오는데 왜 다들 날 높게 평가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래서 항상 내 자신이 답답하고 내가 언제까지 부모님의 기대에 친척들의 기대에 만족해주면서 살아야되는지 모르겠다.... 나도 내가 원하는게 뭔지 내가 가고싶은 길을 가고싶다.. 누구든 꿈은 바뀌는법인데 우리집에서는 꿈이 바뀌면 안된다. 오직 교사 그 길하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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