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입니다 근데걱정이 너무많아요.. 막 5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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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2015qwer
·8년 전
저는 중2입니다 근데걱정이 너무많아요.. 막 5년뒤에 군대간다고생각하면 숨이 안쉬어지면서 갑갑하고 그리고 벌써부터 죽으면 무섭겠다 죽으면어떻게될까 죽으면다시환생을할까?환생하더라도 환성하면 지금 가족 까먹으니까 슬프다 그리고 사람의인생의짧다..그리고 세월이빠르다등... 그리고 미래가 너무심하게걱정되고 아직오지도안은미래을 벌써 이때는어떻게하고 어른되면어떻게하고 그렇자고 게속생각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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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1004
· 8년 전
하핳 저도 가끔 그럴때 있죠ㅎㅎ 근데 그런걱정들이 아무짝에도 쓸모가없더라구요 걱정을 이만큼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괜찮았을때도있었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미래가나아지는것도 아니더라구용.. 걱정은 우리 길이 뻔히 뻗어있는데도 암흑으로 길이 마치없는것처럼만드는것같아요. 우리 ***같이 그거에 속지말고 긍정적으로생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봐요 차라리 그걱정하는시간에 내가 저렇게 안되려면,좀더 괜찮으려면 요롷게 해야겠다라는 방법을 고민해보는게 더 좋을것같아요ㅎㅎ걱정을 서서히 줄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다보면 어느새 걱정하던것과 다른 훌륭한 자신이 되어있는모습을 볼수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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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fancy0
· 8년 전
저도 중학교때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적이 있어요. 죽으면 어떻게 될지.. 내 생각은, 내 자아는 어떻게 될지.. 무서울때도 있고요 고등학생인 지금도 가끔씩 그런생각을하고요ㅎㅎ 하지만 그럴때마다 이런생각을 해봤자 뭐가 달라지겠냐는 생각에 바로 다른 생각을 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한답니다. 흘러가는 시간 지금에 충실해야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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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pl90
· 8년 전
현실적인 답변해드리자면 공군이나 카투사 추천합니다. 육군보다는 좀 더 일상생활과 다른 다채로운 경험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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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 8년 전
중2라니 나이가 같네요.. 저도 요즘 힘든 일이 많아요..그래서 어제 죽을려는데 경찰이 왔더라고요..ㅎㅎ스펙타클하죠?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 조금만 견딥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