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내 속에 있는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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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ruit
·9년 전
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내 속에 있는 이야기를 어디다 털어 놓을 수가 없다 누구에게 내 슬픔을 얘기하면 그들은 모두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대신 살아줄것처럼 말을 늘여놓으나 뒤에선 비웃고 고소해한다. 배신당한 내 불행은 나아가 그들 친목의 윤활유가 된다. 특히 성인 여자들은 더 믿을 수가 없다. 정말 믿을 수가 없다 믿는게 편하다는데 믿어야 한다는데 나도 믿고싶다 그런데 불신이라는 놈이 불쑥 튀어나와 모든걸 망쳐놓는다 나는 이전으로 돌*** 못한다 친구와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겉만 남은 내가 사람들과 앉아있다 알맹이는 쏙 빼놓고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가고 영화를 보고 다시 함께 술을 마신다 누구하나 마음속 이야기 하지 않는다 쿵쾅거리는 음악소리만 머릿속을 가득 맴돈다 술잔이 마주치는 소리에 나는 너조차 속이 비었다는걸 안다. 빈 껍데기를 술로 채우고 집에 돌아가는길 술이 아니라 너의 알맹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눈물이 찔끔. 사실 친구도 그걸 바랬던건 아닐까 하지만 모든걸 되돌리기엔 너와 나는 이제 너무 겁쟁이다. 다음에 만나도 알맹이는 훌쩍 달아나 버리겠지 그럴껄 알면서도 계속 만나게 되는건 습관일까 아니면 희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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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agittariussss
· 9년 전
세번째. 외로워서. 대화상대가 필요해서인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