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다 힘든 일들이 있어요 누구든 그런데 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누구든 다 힘든 일들이 있어요 누구든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 힘든일을 이겨내려고 자신을 성장***고 혹은 그 힘든 일을 경험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능력을 기릅니다 반면에 다른 한쪽의 사람들은 그 힘든 일에 푹 잠겨 나오려 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힘들다 말은 하지만 더 힘들게 만들고 결국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듭니다 과거가 힘들다고 그 사람이 당연하게 멋있어지지는 않고 또는 당연하게 불쌍한 인생도 아닙니다 어떤 상황이든 똑바로 그 상황을 보고 객관적으로 판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하고 배워야 하면 배워야 합니다 울고만 있을 상황이 있어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멈추면 그냥 거기 멈춘 인생이에요 좀 더 용기를 가지고 좀 더 자신을 믿고 좀 더주변을 믿어서 좀 더 행복한 내일을 살아요 우리

Hees0124 (글쓴이)

· 8년 전

뭘 모르겠다는 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shoes

님 멋져요^^ 마음에 새길께요

@shoes 그렇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힘들겠네요...주변의 시선들을 보니 세미님께서 생각하는 것보다 좋지 않게 보니 힘들 거 같아요ㅠㅠ 저는 세미님이 꾸준하게 자신을 더 믿어주면 좋을 거 같아요 사람이 살면서 집중하는 부분마다 다르게 느끼면서 산다고 대학 교수가 말한 적이 있는데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그리고 너무 주변에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ㅎㅎ 그 사람들이 아무리 중요해도 내 인생은 내가 살아가는 것이고 내 인생에서 제일 내 맘을 위로해 줄 수 있는 것 또한 자신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더 안아주고 인정해주고 격려해주세요 ㅎㅎ또 우선 저는 응원할게요!! 어떤 경험이든 그건 삶에서 언제든 쓰일 수 있고, 언제 삶의 꽃이 피는 시기인지는 누구도 모르고 말할 수 도 없지만 계속 넘어지고 일어나고 포기하지 않으면 이미 많이 꽃이 피어 있을거에요 ㅎㅎ

가능해요 ㅎㅎ 좋든 싫든 안좋은 상황도 내 인생의 한 일부 거든요 ㅎㅎ 부족하지만 제 이야기도 좀 보탤게여 제가 어렸을 적에 교통사고로 인해서 오른쪽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어요 ㅎㅎ저는 어렸을 적에 수영선수를 하고 있었는데 그 사고로 그만 두게 되었어요. 수영 선수 뿐만 아니라 6년간 너무 힘들었어요;; 엄청 좌절했지만 제게 용기를 주었던 친구 한명 덕에 멈춰있긴만 할 수 없어서 재활에 열중했고 지금은 아마추어지만 농구 대회에서 참가도 할 정도로 많이 괜찮아졌어요 ㅋㅋ 물론 지금은 제가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강사도하고 상담일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에겐 전부였던 선수 생활이 지금보니까 잠깐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하나 둘 생겼고 제가 필요로 하던 사람들이 생기더군요ㅎㅎ 분명 저는 오랜 시간 동안 여러가지 배울 점들이 필요했고 15년간 공부와 싸워야 했어요 ㅎㅎ 그때 제게 좀더 힘을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하면서 지금 아쉬워하지 않아요. 어찌되었든 제 인생은 힘든 것들을 통해 배운게 많거든요ㅎㅎ 힘주려고 하는 말보단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ㅎㅎ곧 꽃 필 때가 올거에여 ㅎㅎ 오래 살라는 말보단 만족된 하루를 살기 위해서 힘내시길 응원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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