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다음년도에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예비고1, 중3 여학생입니다 최근 기말고사도 끝나고 슬슬 진로와 진학할 학교를 생각해야할때가 왔는데요. 저는 공부를 잘하지도 않고 예체능에도 재능이없는 학생입니다. 주변친구들은 공부를 다 잘하고 진로계획도 정해서 저만 뒤쳐지는것 같습니다. 그럼 공부쪽과는 다른길인 실업쪽으로 가는것은 어떠냐들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실업계쪽에 관심이 있지도 않습니다. 부모님은 인문계쪽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길 원하시는데 제가 인문쪽으로 가면 이도저도 아니게 성적을 깔아줄께 뻔해서 인문계도 별로 가고싶지 않습니다 그래도 항상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공부가 가장 쉽다 공부 열심히 해라"라고 하십니다.그래서 '인문을 가야겠다!'라고 생각하여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데 저는 공부법도 모르고 하고싶은 의지가 없어서 항상 낮은 점수를 받곤 합니다. 사실 '열심히 공부'라는 말 자체를 이해 못하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것은 뭔가요 죽을만큼 공부하는건가요? 오래공부하고 모든걸 다 머릿속에 집어넣는건가요? 제가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것인가요? 저도 열심히 공부 해보고싶습니다. 단지 방법과 의지가 없을뿐..그래서 공부하려는 의지를 가지려는데 그것도 어렵습니다. 목표가 없는데 어떻게 버티고, 어떻게 의지를 가지겠습니까. 저도 중1~2땐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땐 부모님의 인문계 사랑이 그리 심하지 않고 저도 실업계에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어서 중1때는 소설가 ,중2때는 승무원,항해사 라는 꿈을 가졌습니다 근데 왜 이젠 목표가 사라지고 이렇게 방황하냐고 물으신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중1때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공부를 놓지않고 학교생활도 완만하게 하며 지냈습니다. 저는 책을 굉장히 좋아하여 심심하고 지루할때마다 책을 읽으며 지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설가 직업이 저에겐 우상이자 꿈이였고 이로인해 중1때 진로직업칸에 '소설가'라는 직업을 썼습니다. 꿈을 자주 꿨던 저는 꿈속의 일들을 정리하여 일명 '아이디어 노트'에 항상 꿈들을 적어두고 꿈 몇개를 엮어서 단편소설을 쓰곤 했습니다. 처음 이런 일들을 하였을땐 너무 즐겁고 꿈을 노트에 적을생각에 하루하루가 기대되는, 그런 일상을 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꿈 꾸는 횟수가 적어지고 그만큼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으니 꿈 노트는 텅텅 비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소설가의 꿈은 잊혀져갔습니다. 중2때도 꿈이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성적이 조금씩 떨어져갔습니다 90점 받던 국어를 85점 받고, 80점 맞던 과학을 60점, 잘 하지도 못했던 60점 받던 수학을 40점을 받은 그런 때였습니다. 이렇게 성적이 점차 내려가자 저는 한가지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 나는 인문계(공부쪽으로)는 아닌가보다!' 라는 생각을 품고 공부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항해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직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유트브 채널 "전과자"라는 채널에서 해양대가 소개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해양대를 딱 보자마자 '어 나 영어도 괜찮게 하고 수학이랑은 별로 관련없는거 같은데 해양쪽으로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해사고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저희 지역과 가까운 인천해사고를 목표로 잡고 떨어진 성적을 올리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이때문에 성적이 조금은 올랐지만 점차 "항해사"라는 직업에 벽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항해사는 주로 남자분들이 많이 지원하시고 꿈으로 가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 항해사는 취업률이 낮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해사에 대해 조금 거리감이 생겼고 두번째로는 업무강도가 높고 외로움을 느낄수 있어서 입니다. 아무래도 낮이나 밤이나 배 운항을 해야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배에서 일하다 보니 안전사고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배를 한번 타면 최소 3~4개월에서 길면 1년넘게 배를 타는 상황이 오는데 육지와 연락도 안되는 상황에서 3~12개월 있는건 정신적으로도 외로울것 같아서 좀 꺼려지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물론 팀원들이 있기는 하다만 가족,친구보다는 편하지 않을꺼 아니에요.. 아무튼 이런 과정을 거쳐 중3이 되었는데 이젠 목표도 없고 성적문제때문에 하루하루 살기가 싫어집니다. 너무나도 숨이 막히고 내가 커서 뭐해먹고 살지가 너무 걱정됩니다. 인문계 쪽으로 가야할지 실업계쪽으로 가야할지 고민도 많이 되고요.. 그냥 제 이야기를 할때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끄적여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 고민좀 해결해주실분 있으시면 너무 감사할꺼 같아요!❤️
태블릿 관련해서 유튜브 영상 보다가 확실히 플렉슬이 공부하는데 좋다는걸 알게됐어요 갤럭시탭을 써서 삼성노트를 쓸 수도 있지만 예쁜 속지랑 표지 고를 수 있다길래 플렉슬로 넘어온지 어언 몇달이지... 아무튼 ㅋㅋㅋㅋ 그래요 근데 몰랐죠 다운받은 pdf, 공유한 pdf 파일은 속지나 표지를 플렉슬에서 제공 안한다는 걸요 ㅠ 그냥 넘어오고 나서 쭉 그렇게 쓰고 있어요 오늘 관광법을 공부 안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공부해야죠 ㅋㅋㅋ 마스킹테이프 기능을 이용해서 외울 부분을 가리고 외웠는지 테스트 한 후에 외웠으면 O 표시, 못 외웠으면 X 표시 하면서 정답률 골라내는 기능 너무 좋더라구요 법 과목이어서 아 이거 다 외우기 너무 벅찬데 어떻게 외워야 하지... 했는데 방법이 떠올라서 다행이네요 문제에서 나오는 포인트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카지노업을 허가해주는 당사자는 문체부 장관, 시도지사 둘 중 어느것일까 이렇게요 그게 개념에 나와있으니 문체부 장관만 밑줄긋듯이 마스킹 테이프로 가리면 돼요 태블릿 기능을 활용하면 이렇게 공부하는게 조금은 재밌곤 해요 그래서 태블릿 잘 샀다고도 생각하고 있고요 ㅎㅎ 이걸 경영학에서 활용해볼 수도 있고요 요새는 문풀에만 집중하지만 나중에 지속적으로 안외워지는 개념들은 마스킹으로 가리려구요 이렇게 외우면 좋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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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숨막히고 그래요!!! 저는 장애인 혜택일자리 받고싶지 않은데 일이 금방 금방 짤리니까 너무 많이 들어서 장애인 혜택일자리 월급도 적은대 너무 많이 들어서 줏대가 없어지네요 ㅠㅠ 지적장애 있다고 마인드링크 에서 담당 선생님이나 다른 분들도 저보고 장애인 30만원 검사 해서 장애인 그놈 의 혜택 받으라고 하네요!!! 너무 속상해죽겠고 숨이 막혀요!!!! ㄴ😢🥺
이번에도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에 더 집중이 안되고 불안하고 떨리는 느낌이 계속 들어요. 불안장애약을 먹어야할까요
청년 인턴 일자리 짜증이 나네요 자격증 을 많이 보니까요 3개월 에 수당도 주고 저는 머리가 똥머리라 인턴 일자리 라도 해보라는데 여기 저기 이력서 다써보라고 하고 단기간에 자격증 딸수있는게 없고 취업이요 맨날 gPT랑 이야기 하니까 답답하고 까페일은 하지말라고 하고 계속 세월아 네월아 까페 면접이 떠러지니까 민간 자격증 있으나 마나고 32살 여지애가 아이큐도 딸리고 경계선 지능 있고 ADHD 에 우울증에 있고 허탈해요 순천에 광양에 일자리가 저한테 잘안나와요 눈이 높기도 하고 돈도 모은것도 없고 쌍그지고 맨날 아프기만 하고 속이 깝깝하다고 하고 다른 사람도 저를 보며 답답하다고 그래요 ㅠ 사회복지1~2년이 걸리는데 저는 돈을 벌고싶은데 사복지 배우라고하고 허리 디스크 있는데 단순 포장 하지말라는데 병원에서요 저도 미치겠어요 ㅠㅠ 죽고싶고 환장하고 진짜 돌아버릴것같아요 한심하고 요
제가 근로시간이 1시간 30에사 7시간 30해서 6시간 근무를 해왔는데 시간을 3시30부터 일하래요 시간을 줄이겟데요 그럼 50만원 줄어요그래서 못하겟다고 하고 그만두고 연차 사용하겟다고 햇습니다 여기 두달 정담임하고 1년 8시간 근무하고 5개월 연장전담교사 해서 총 8월말꺼지 1년8개월 일하는데 . 이번에 임용을 준비하고 있는데8월 말까지 그만두면 그이후 생계가 걱정되서 정담임으로 들어갈려고 해요 자리만 있다면... 없을 경우 간호 조무사는 넘딴길 같나요? 간호사 직업인 분이 본업을 살이며 국공립 준비하라고 하는데 나이가 32살인디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려요 그이외에 자기개발을 어떻게 할지 시간을 어떻게쓸지 걱정되요 저는 못해도 내년까지 임용을 도전해야겟다 그생각은 드는데 이미 간호조무사 선발만 되면 수강 등록 예정은데 재가 이랫다 저랫다 하는게 아닌가 걱정되요 퇴직금 타면 전재산 700인데 모아서 그냥 정담임 하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드네요
오늘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도서관 가는것도 어디 가는것도 꺼려져서 그냥 집에 있으려구요 솔직히 집에서 공부 잘 안되는것도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비가 너무 많이오네요.... 다들 비 조심하시고 인명피해 없으면 좋겠네요
첫 직장이고 일주일 정도 됐는데요. 지금은 수습이에요. 주6일 9시간 10시간을 매장에서 함께지내는 직원들은 출근해서 본인 일 하고 퇴근하기 바쁜게 대부분이고 사장님은 출퇴근이 자유로워서 잘 못봐서 제가 사장님과 직원들이랑 친해질 시간 조차 없는데요. 초보고 처음이라 잘 모르고 못할 수 있고 뭘 해야할 지 모를 수 있지 않나요..ㅠ 해도 뭐라하고 안해도 뭐라하고 체계가 꽉 잡혀 있는 거 같다가도 자유로운 거 같다가도 어느장단에 맞춰야할 지 모르겠고... 고객에게 답장하는 것도 평균적으로 친절한 답장이라고 생각했고 고객도 만족했는데 이런식으로 답장하지 말라고 하세요. 위에 직원 여럿 중 한 분은 너무 빨라요. 성격이 급하셔서 이렇게까지 빨리 해야하나 싶은데 하라 그래서 하긴하는데 속도 맞추기 너무 힘들고 너무 급해요. 수습기간은 버텨볼까 하는데 끝나고도 계속 다녀야 할까 고민이네요. 급여와 근무시간을 생각하면 다른 더 좋은 조건인 곳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죽고싶다. 세상에는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 천지 인거 같고. 나만 못나보이고, 나만 이세상에 적응 못하는거 같다. 이렇게 비교 하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고개 조금만 들어도 비교하게 되고. 내 인생을 살라고 하지만, 그냥 인생 살아내는게 너무 힘들다. 죽으면 생각도 안해도 되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 같은데. 죽어서 평안에 이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