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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좀 긴 글인데요 읽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제가 엄청 수동적이여서 저와 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항상 어울려왔습니다(저한테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애들) 그냥 살다보니 제 주변 애들이 다 활발하더라구요 부끄럽지만 저는 항상 보호를 받는 쪽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친구들한테서 나는 너를 이렇게 편 들어주는데 너는 왜 나한테 해주지 않냐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사실 편들어 준 적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모르던 채로 15살까지 살다가 딱 저런 말을 해주는 친구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 말을 듣고 맨 처음에는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중1 때 정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한테 배신 당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때 이후로는 사람을 못믿게 되었습니다 더 소심해졌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 때 이후로는 친구를 볼 때마다 얘는 나중에 나를 버릴까. 이제 나를 싫어하는구나. 내가 현재 같이 다닐 사람이 얘 밖에 없는데 싸움에 얘를 편들어줬다가 다른 애들이랑 사이가 나빠지고나서 얘까지 나를 배신하면 나는 혼자 있겠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건 제 천성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고치고 싶어요 좋은 친구들을 이렇게 내가 힘들게 하고 떠나보내는 건 이제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의리가 있어질 수 있고 사람을 믿을 수 있는지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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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sis
· 9년 전
친구가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우왕좌왕 하는걸수도 있어요. 혼자서도 잘 지내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먼저 본인을 사랑하고 믿어줘야 할 것 같네요. ***마이웨이 높은 자신감, 사교성은 거기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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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oon33
· 9년 전
일반적인 사람들도 다들 그런 고민을 하죠. 특별히 작성자님이 나쁜 사람이라서, 그런 게 아니구요. 상처 받는거 누구나 두려워하죠. 상처받든 안받든 가서 부딪치냐 아니면 그냥 돌아서 가느냐의 차이겠죠. 저는 사실 둘다 괜찮다고 생각해요. 억지로 바꿀 필요는 없겠지만 작성자님이 사람을 믿어보는 쪽으로 바꾸려고 하신다면 용기는 필요할 것 같아요. 일단은 마음을 터놓거나 기대보거나 하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