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8년 전
안녕하세요 올해 중2가 될 아이에요 이제 월요일이면 반배정이 나와요 평소라면 설레겠지만 지금은 두려울뿐이에요 이제 중2에 올라가면 2년은 더 버텨야하는데 저에겐 버틸수있도록 도와주는 친구 기댈수있는 친구 조차없어요 하필이면 2학기때 지내건 무리와 싸우게되어 지금까지 욕을 먹고있거든요 진짜 겨우겨우 12월에 친구 3명을 사겨 4명이서 다녔어요 하지만 그 사이에서도 저는 욕먹고 제일 낮은 존재더라고요 거기서까지 제 의견 다 말하면 정말 혼자가 됭까 숙이고 다 맞춰줬어요 물론 이게 친구관계는 아닌것도 알지만 이렇게라도 제 주변에 사람이 있는게 좋았어요 이제 중2가 될거고 새롭게 반배정이 나올텐데 저는 다른반애들과 섞이는게 예전처럼 설레지가 않네요 이미 소문은 날대로 다 나버려 저는 거의 은따에요 정말 은따라는 수식어를 받아드린 저가 너무 안쓰럽네요 조언좀 해주실래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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