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졸업식날이였다. 휴학을 하고 다른방향으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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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엊그제 졸업식날이였다. 휴학을 하고 다른방향으로 턴을 돈 나는 동기들과 같이 졸업을 하지 못했다. 정말 이러면 안되는 거지만, 나 혼자 제자리인데 다들 졸업하는 거를 보기가 힘들어서 정말 진실되게 졸업 축하한다 말을 못 꺼내겠는 이 ***같은 심리때문에 졸업식장에도 가지 않았다.하루종일 올라오는 SNS의 졸업식 사진들에 보고 있노라면 더욱 우울해지는 듯해서 하루종일 꺼놨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그래도 동기들에게 일일히 졸업축하한다는 톡을 보냈다. 짧게나마. 고맙다는 말과 함께 돌아온 이야기는 모두들 같았다. 너 안오길 잘했다고. 무슨소린가했더니 과씨씨였던 전남친이 후배 졸업식이라고 2년만에 학교엘 온 모양이었다. 졸업 후 자리잡은 그사람과 달리 휴학하고 방향을 튼 나는 2년의 연애를 마무리 지은지 딱 졸업식날이 1년 반 정도 되는 날이였다. 말은 안했지만 넌지시 나를 묻더라는 동기들 말에 기분이 처참해졌다. 내가 얼마나 한심하게 느껴졌을까. 졸업도 못하고 아직까지 이러고 있는거 아마 알텐데. 졸업식 후 뒤풀이에서 만난 과사람들과 내얘길 하지 않을까...얼마나 한심할까... 헤어진것도 이별도 너무 아픈데 기분까지 처참해져 그냥 얼버부렸다. 너무아프다. 너무힘들다. 비참해지는 내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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