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래 힘들었고 그 힘겨움이 서서히 벗어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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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내가 오래 힘들었고 그 힘겨움이 서서히 벗어나고 있을때도 난 내가 죽든 그들이 죽든 그들을 원망하고 또 원망했어요 그런데 내가 그들로부터 조금씩 벗어나게 되고 마카에 올라오는 수많은 글들을 보며 내힘겨움은 희미해져 간다는걸 느낍니다 그리고 이제 압니다 내가 이 힘겨운 기억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길은 내가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요 상처가 나는 것은 쉽지만 상처가 아무는 것은 엄청난 노력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 잘 쉬어주기도 해야해요 그래야 계속 나를 위해 노력을 하고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힘겨운 다른이들을 위한 마음이 생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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