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쪽으로 근무를 해보니 내가 생각한 것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종교|회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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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사회복지 쪽으로 근무를 해보니 내가 생각한 것과 매우 다르다. 말이 복지인데 실상은 원장들의 이기심이 넘치는 곳이였다. 물론 내가 작은 센터들만 다니긴 했는데.... 아동센터를 갔더니 원장들이 뻔한 어떠한 사정들이 있는줄 알면서도 사랑으로 봐주는게 아닌 돈 이라는 목적으로 시선을 주었는데 그게 애들이 어려서 못느끼는줄 아는건지 , 그냥 힘이 없는 애들이 뭐하겠어? 라고 알면서 모른척 하는건지 아무튼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기간제여서 그냥 나만 잘하자 하고 끝냈다. 그 뒤 실컷 놀다가 노인복지 쪽으로 왔더니.. 원장이라는 사람이 돈에 환장한 귀신이 붙었는지 하루에 시작과 끝이 돈 이야기다... 물론 복지이지만 개인 사업하는 사람으로써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하는거라곤 쥐뿔 없는데 생색은 드럽게 잘낸다. 그리고 너무 내가 생각하는 복지사 윤리랑 다르다. 사회복지사 윤리로 종교,신분,정치색 등 차별을 하거나 강조를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이 원장님 정말 특별하다. 요즘 틀딱이라고 하던가?.. 새누리당에 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써 선거때 역겨울 정도로 홍보하는 모습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놓곤 다른 사람 교육 때는 안된다고 가르치는건 대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다. 다른 정치색을 보이는 다른 사람을 안좋은 말을 하면서 흉을 본다. 그래서 그 말을 듣기 싫어하는 나와 다른 직원은 사무실에서 정치색을 안 밝힌다. 괜히 조기 엮듯이 엮고 기본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으니까 괜히 감정소비 하고 싶지 않다. 이직을 생각을 해볼까 하다가도 모은돈이 없고 지출된 통장만 보고있자니 그래! 이런 사람 밑에서 근무하다보면 어딜가나 지옥에가도 버티겠지 라는 생각이들면서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진다. 후아 본인은 개인 사업이니까 근무시간에 대해 제한이 없지만 나랑 다른 직원분은 시간 제한이 있다. 그리고 분명한 업무나눔도 있는데 한계선이 없다. 원장은 개인 자기 볼일까지 우리에게 시킨다. 나참, 우리가 우리 할일 하고 있으면 "그게 중요한게 아냐!!!지금 이게 너무 급해" 라는 말을 한다. 눈 시력이 망가졌나보다. 개인일을 ***다니 나참 그래도 나는 감정소비 하기 싫고 내가 다치는게 싫어서 입다물고 하면서도 언젠간 내 노력을 알아주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 사람은 ..그냥 ***로 이미 생각하고있다. 나는 그래도 참았지만..그리고 입사 초반에 주말에 연락을 한두번 받으니 자꾸 연락하고 업무지시 및 본인 짜증과 화풀이를 나에게 하기 시작해서 4개월만에 주말과 밤에는 무음으로 하고 안받고 그냥 모른척 하기로 했다 그렇게 참고 어영부영 1년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는 원장의 사정과 업무양이 많아짐으로써 시간외 업무을 자연스레하게되었는데 수당을 제대로 안치네?? 너무 힘들어서 안될꺼같아 같이 근무 하는 직원이랑 같이 이야기 했더니 그냥 퇴근하라네? 몸 상하면 안된다는 ***같은 소리와 함께 그러네? 저번달꺼부터 수당쳐달라고 하니 대답도 안한다. 그러더니 보너스로 10만원 넣었잖아 라고 대답을 했다. 그 *** 10만원....? 평소 야근이 잦고 10시에 퇴근 하는 우리에게 제대로 된 보수가 아닌 매달 꼴랑 10만원....... 그 10만원 야근 수당으로 계산하면 며칠치나 되려나? 나는 작년 12월, 아니 내가 지난 1년 5개월간 정시에 퇴근을 손에 꼽을 정도로 야근을 했는데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의 회의감과 함께 신뢰성이 없어졌다. 나는 아무리 인간성이 안좋다고 생각해도 그정도 일줄 몰랐다. 개인 이익을 챙길때는 그렇게 자기 사정 봐달라고 하면서 사정하더니 우리가 당연한 권리를 말하니 무시하며 퇴근하라고 하네? 일 많아서 바쁘다고 도와달라고 하더니? 모르겠다. 물론 나의 생각이지만 내가 잘못한거라곤 내가 ***같아서 괜히 감정소비 운운하면서 내 자신을 내가 위로 하면서 다독거리고 일 배우는거라고 멍청하게 버티고 다른 센터로 옮겨도 원장들 모임에서 얼굴팔릴까봐 걱정한 내가 ***였다. 법 무서워한다고 하면서 법은 무조건 지켜야된다고 하더니 근로법은 딴나라 법이였나보다...***것 하긴.. 직원이 일이 사라져서 실업급여 타야되니 코드를 올려달라고 했을때 입에 거품 물면서 실업급여 제도가 잘못된거라고 사업장들을 죽이는 거라고 철폐해야된다고 할때부터 알아봤다.... 나는 미련한 곰이다 정말 근데 이제는 고삐풀린 망아지가 되려고 한다. 이젠 불편사항은 말 하고 당연한 권리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정시출근, 정시퇴근을 하*** 노력해야겠다. 밖에다가 이미 나를 일 못하는 꼼꼼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흉을 본것도 보았는데 더 흉이 늘어봤***뭐 더이상 인간적으로 볼 필요도, 할필요도 없는것 같다. 그냥 내 기본 업무를 하다가 통장에 어느정도 모이면 이직을 해야 할듯 싶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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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rus7
· 7년 전
권리찾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사회적기업에 일하고있어서 남일 같지않네요. 사회복지에 뜻을 품고 시작한 일이실텐데 더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윤리를 가져야 할 아동센터 원장이..참 세상은 이상하게 돌아가요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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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citrus7 으쌰으쌰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 해봤네요..ㅠㅠ 참.. 세상이 나쁜 사람들만 잘살게 되는 세상이예요....ㅠㅠ 사회적 기업 좋네요! 님이 계신 곳은 좋은 곳 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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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rus7
· 7년 전
지옥에 가도 버티겠지 하셨다는 부분에서 솔직히 쫌 감동받았어요! 님이 해내온 시간들은 사라지는게 아니니까 ..정말 헬조선에서도 어디서도 살아남으실꺼에요!!!! 칼퇴도 성공하고 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곳으로 가실꺼에요!!! 저는 그래도 꿈꿔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그래서 저런 인간들보면 난 꼭 저 위치가 되어도 저러지않아야지!! 라고 훌륭하고 잘먹고 잘살고 말겠어!!!라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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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citrus7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칼퇴2일째 입니다 하하! 칼퇴하니까 저의 생활을 찾아 너무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집정리도 할수있는 여유도 생기고 집밥도 먹고 좋아요! 하하 응원해준 님 곁에 늘 행운과 행복감이 깃들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