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 처음엔 혼자다니는 게 아무렇지 않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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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중고등학교때 처음엔 혼자다니는 게 아무렇지 않았는데 사람들 눈치때문에 같이 다녀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나는 별 생각없이 혼자다녔는데 내가 외톨이라는 둥 어떤애라는 둥 애들이 이상한 소문도 내고 알아서들 피하는걸 알고 아 이게 비정상적인 건가 싶었다 그리고 나서 친구를 사귀었는데 친구들을 사귀면 애들이랑 다니는 것보다 혼자다닐때가 더 편해서 좀 겉도는 느낌도 있었고 친한친구한명을 사귀어도 내가 얘를(다른아이들처럼?)살갑게 대하질 못했고.. 학년이 바뀌면 연락이 끝나고.. 내가 남 눈치때메 친구를 사귀는건지 같이 댕길려고 사귀는건지 아님 그들은 진짜 좋아서 같이 댕기는건지 진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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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ittariussss
· 8년 전
눈치때문인거죠. 만약 진짜 좋아서였다면...겉도는느낌이 들 때 외로움을 느꼈어야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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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ittariussss
· 8년 전
혼자다니는게 편하긴 진짜 편한데 눈치만 안보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