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살이지만(만19) 아직은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노래방을 가고 pc방을 가고 보드게임을 하는 것보단 트램펄린 타는 게 훨씬 재밌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늦은 저녁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정글짐을 하고 하늘사다리를 타고 그네를 타는 게 훨씬 재밌다 난 그냥 아직 앤가 보다
제 꿈은 어릴적부터 주변에 있는 사람들보다 잘되기였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승부욕이 강했고, 주변 사람들과 제 자신을 항상 습관처럼 비교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에 나간 순간부터 주변 사람들이 다 같은 학생이 아닌 다른 업종에서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되자, 비교를 객관적으로 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의견 (“__ 직장이 돈을 그렇게 잘 번대”)에 굉장히 쉽게 휘둘려지면서 제가 선택한 직업에 대해 고민과 후회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또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것이 뚜렸한 친구들 (“난 여기 놀러가고 싶어”, “난 이걸 하고 싶어”)에 비해서 저는 별로 뚜렸한 취향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다들 서로를 알***때 “취향 취미가 뭐예요”를 물어보는데 항상 아무거나라고 답하는 저를 보면 한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저만의 의견과 생각들이 뚜렸해 질 수 있을까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저만의 생각과 기준이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은데 쉽지 않아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무던히 잘 지내고 있다가도 순간순간 화가 치밀어 오른다.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생기는지 왜 나는 아무것도 아닌인간인지 나는 왜 살고 있는거고 언제 행복해질 수 있는건지 그리고 또 분노를 참지못하고 온갖 것에 화를 내고 있다. 할 수 있는 거라곤 한숨만 내 쉴뿐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인지 티를 안낼려고해도 내가 당황하고 허둥지둥대고 힘든 티가 팍팍난다던데 그런 거 티 안나는 법없나요 난 항상 최선은 다한 것같은데
저는 딱 사춘기때 나이입니다 요즘 하루에 몇번이고 무기력감이 들어요 ㅠㅠ 오늘도 재밌게 영화 보고 나오니 갑자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나 왜 이렇게 열심히 살지? 이런 생각들이요 원래 이런건가요? 알려주세요
외가댁이 노답이어서 커서 어떻게든 연끊고 우리 가족이랑 잘 살아보려고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는데 자꾸 우리 집이 싫어져요 가족들 잘못된건 아니지만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하고 자기만 생각해요 그러다가 갑자기 감정이 밀려와서 눈물이 나요 이런제가 한심해요 이딴걸 못버티는 제가 짜증나요 세상사람들 다 이러고 사는데 제가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가족이랑 말섞기 싫어져요 눈물이 나는데 슬퍼서 나는게 아니라 화나서,분에 못버텨서 나는거같아요 이딴것도 못견디는게 짜증나요 분에 못버텨서 나는 눈물도 안흘리는 법 있나요? 있다면 필요합니다
눈물 참는법 있나요 너무 눈물이 많아서 주변에서 좀 안 좋게 졸까봐요
안녕하세요? 현 고3인 학생입니다. 제목에 나와있듯이 누구랑 말다툼을 할때 눈물이 쉽게 나오는데요.(제가 원래 감성이 풍부해서 슬픈영화나 스토리만봐도 눈물이 자주 나오긴합니다.) 근데 희안하게 눈물이 나오는데도 말은 술술잘나옵니다. 막 흐느끼는 그런게 아니라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치고 싶은이유는 우습게 보일수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는 왜 내가싫어하는사람의 행동,말투를무의식적으로 학습해서사용했을까 막상 뱉을때는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도 좀 정상이아닌거같네 그래선안되었는데... 지금이라도바꾸려고해야겠지 이제야좀깨달은듯
목표가 안생겨요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